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시정 주요 과제와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교통국의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별내동·면 지역의 주요 투자사업 성과 및 향후 계획이 포함됐다. 교통국은 △GTX-B 노선 추진 △별내선(8호선)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사업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주민 편의를 위한 △버스노선 증차 및 신설 △주차 환경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 확대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을 공유했다. 이어,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복합공연장과 주차타워 건립 △별내역 환승센터 구축 △노인복지관 건립 등 별내동·면의 주요 추진사업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읍·면·동장 회의는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라며, “읍·면·동장들은 각 지역의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남양주FC 후원사 대표들과 함께 남양주FC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성대 의장과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를 비롯한 후원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조 의장은 남양주FC의 향후 발전 방향과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한경 대표이사는 “조성대 의장님과 시의원들께서 남양주FC를 비롯한 생활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해 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심을 감사드리며, 관내 기업들이 상생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FC가 지난해 1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등 훌륭한 성과를 낸 것은 많은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후원사들의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를 비롯한 시의원들도 남양주FC의 12번째 선수라는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고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회에서는 2023년에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를 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 관내 소상공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을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시정 방향을 발표하기에 앞서 2025년 중점사업인 ‘이패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소개했다. 왕숙2지구와 다산2동 사이에 위치한 이패동 일원은 신도시를 잇는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로 묶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이패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가 지난 30년간 이뤄낸 성장을 기반으로 슈퍼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하며 교통·산업·복지·문화 등 전반에 걸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효율적인 내부 연결망 구축을 통한 수도권 교통허브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GTX-B 노선 착공과 본격적인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경춘선-수인분당선 연결사업, 9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2025년 우리동네 청년꽃간’ 청년 문화프로그램 사전 이벤트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지역별 민간업소에 청년 문화 공간을 마련해 청년층에게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운영돼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재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청년·청소년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은 한 해 동안 남양주시 청년 100여 명에게 총 11회의 문화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해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의지를 밝혔다. 한마음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해의 희망과 축복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총 총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감사 예배 △신임 임원 소개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평화와 번영,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멈추지 않는 영원한 은혜’를 주제로 한 말씀과 특별기도에서는 남양주시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적 안정,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강조됐다. 전권희 총회장은 “2025년에도 교회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남양주시의 성장을 위한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2025년은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새로운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기회소득 사업을 2025년부터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농민 기본소득 사업을 도입해 관내 농민들에게 연 최대 60만 원(월 5만 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사업을 확대·보완해 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확대된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된 농어민을 △청년·귀농·환경농어민과 △일반 농어민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은 연 180만 원(월 15만 원), 일반 농어민은 연 60만 원(월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남양주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남양주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농어민이다. 단, 농외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인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으로 약 6,000명의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어촌의 공익기능 유지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시민에게!’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인프라 강화 방안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시는 2,865개 노선, 총 1,331km에 달하는 도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주민 수요·현장 조사를 거친 후 중점 관리지역을 선정해 △도로 노면 재포장 △안전 시설물 정비 △노후 인도 및 불량맨홀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770개소) 설치 △128개 학교 대상 보행 안전 점검 △통학로 정비 및 전선·통신선 지중화 등을 추진한다. 최근 자전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왕숙천 자전거길의 노후 구간에 대한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월문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도 추진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마무리하고 자전거 도로 구조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예초 및 제설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핵심리더반’ 개회식을 개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작목별 연구와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단체 임원과 일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석 농업경영연구소장은 ‘농업경영체 성공 전략 및 공동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 분야 지도 및 농정사업을 농업인들에게 공유했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며 성공적인 한 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남양주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핵심리더 △배 재배기술 △4계절 양봉관리△고품질 먹골배반 등 총 2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과 국·단·소장 그리고 주요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 200억 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6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신속집행 중점 추진대상 통·계·목을 설정해 대행사업비 및 위탁사업비 등 일부를 이달에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규모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며, 선금·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보고회와 더불어 수시로 부진부서를 대상으로 한 보고회를 개최해 1분기부터 신속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위축된 시기로 특히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라며 “공공 분야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6일에 열린 (사)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 신년회 및 개소식에 참석해 여성 경영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손영희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 등 관계 기관장 및 협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축사 및 신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희 회장은 “여성 경영인들의 기업 혁신을 위해 협회를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여성 경영인의 보금자리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여성 경영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려된 것에 축하드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대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세먼지 안심 도시’를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확대 △생활도로 소형청소차 투입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시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약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27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한다. 공기 청정, 냉난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한파에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생활 주변 도로에 소형전기청소차를 투입, 시 전역 총 14개 노선을 순회하며 매일 운행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과 맞춤형 환경개선을 해주는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실내 공기질 및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와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유도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청정도시를 실현하고자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유기성폐기물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생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의 활용과 수소 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시는 2025년 수소 생산 및 공급설비 공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턴키입찰을 발주할 예정이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수소 생산 공급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본계획 수립 시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를 위한 안전관리규정을 별도로 수립해 수소생산 및 공급설비 등의 유지·관리 안전성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남양주 수소도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2024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생태공원(조안면 능내리)에 정약용의 철학과 정원 관을 담은 ‘정약용 정원’을 올해 9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약용의 실용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사상을 기반으로 한 정원을 조성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제황산유인첩', '다산화사', '죽란화목기' 등 정약용의 저서 등을 참고해 △수국원 △죽란원 △다원 △국화원 △약초원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다산정약용 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에 사업을 완료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정약용의 철학과 자연미를 느끼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정약용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정약용의 고향으로, 이번 사업은 정약용 선생이 생전에 거닐던 공간인 다산생태공원을 그의 철학과 자연을 융합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약용정원 조성을 통해 다산생태공원은 정약용 유적지와 연계돼 더욱 풍성한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산생태공원은 팔당호에 소재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수변공원으로,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가 사전 청약과 공동주택용지 분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중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숙신도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단지조성 및 주택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탄탄한 교통 인프라 △자족형 신도시로서의 계획을 기반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왕숙신도시의 주요 공동주택용지 토지분양 경쟁률은 평균 24대 1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B-11 블록은 1순위에서 46대 1, B-14 블록은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 다른 3기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도 뛰어난 결과로, 부동산시장 침체 및 경기하강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022년~2023년 시행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서도 최대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평형 구성 등이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도시 환경 개선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친환경 도시 숲과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숲 조성 △마석 근린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오남읍 근린공원 등 총 4개의 주요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한다. 먼저 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산동 새봄초등학교, 평내동, 별내면 청학리에 각각 △학교 숲 △생활 환경 숲 △쌈지공원 등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숲은 학생들에게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올해 1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조지훈 시인의 묘소와 연계된 역사와 문화 테마를 반영해 마석 근린공원(약 59,113㎡ 규모)을 조성한다. 이 공원은 순환 산책로, 운동시설, 전망 쉼터 등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쉼터를 제공하며,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