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 신천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관련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황보 란 부구청장이 직접 나서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구는 지난 6월 신천 범람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천둔치 진출입로 14개소에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또, 이번 점검에 나선 신천교 배수펌프장은 신천 지하차도의 배수를 책임지는 시설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펌프 가동현황 및 비상대응절차 등을 점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재난 관련 시설도 꼼꼼히 점검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참신한 수제화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수제화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희로애락, 인생을 담은 수제화’를 주제로 우수한 수제화 디자인을 발굴해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출품작을 모아 1차 디자인 심사를 거쳐 향촌동 수제화 골목 장인들이 시제품을 제작하고, 제작된 작품에 대해서는 주민참여 설문조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15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50만원(5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9월에 열리는 ‘제11회 빨간구두이야기’ 축제와 향촌수제화센터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은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공모전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감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7월 11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구의 날은 유엔개발계획(UNDP)이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 기념사와 축사,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중구 관내 (예비) 부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세계 인구의 날,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인구의 날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중구청 누리집 및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의 날을 맞이해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특색살린 특화거리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구에 있는 공구골목, 수제화골목 등 14개의 명물골목과 김광석길, 웨딩거리, 봉리단길 등의 특화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제별 발제와 패널들의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주제 발표자로 김준우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이돈일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연소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 총감독이 나선 가운데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임상규 대구 중구 구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패널로 이성현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병식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주제 발표자 3인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명물골목과 특화골목의 현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짚으며 국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이고 특색있는 콘텐츠 확보의 중요성과 보행자 중심의 골목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유휴 공간 활용, 공간 연결성을 높이는 빛과 조명, 소리 등 감성적인 요소 활용과 함께 지자체의 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7월부터 주민의 마음건강 돌봄 구축과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건강 돌봄,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통해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총 8회의 1:1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울증 진료 건수가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이에 따라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요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남산동커뮤니티센터(중앙대로 289-36)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해 사회 참여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나도 바리스타!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나도 바리스타! 교실’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7주간 어르신, 경력단절 주부, 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생 15명은 커피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자격증을 전달받은 참가자는 “교육비 때문에 접하기 어려웠던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받게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오래 거주하면서도 남산1동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계기로 관심이 생겼고, 동 주민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료식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수강 과정을 끝까지 수료해 자격증 취득까지 한 참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재취업과 일자리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중구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중구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인 새마을 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 관계자,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등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권혁대 회장은 “전진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잠시 봉사의 무게를 내려놓고 내빈 여러분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화합과 단합을 위한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한마음 전진대회를 기회로 삼아 더욱 단합하여 마을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우리 중구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7개소 및 초등학교 3개교 총 855명을 대상으로 미래 성장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은 대구환경교육센터 소속 강사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PPT를 이용한 이론 수업과 체험 활동을 진행해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원인과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스칸디아모스 선인장 나무 화분 꾸미기 체험을 통해 나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로 환경문제 및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7월 1일 삼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4일 YMCA유치원까지 관내 10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서 42회 교육을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차별화된 금연홍보로 새롭게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횡단보도 금연구역 인근 5개소 약국을 금연약국으로 지정하고 25일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는 5월 1일 도시공원 및 어린이 공원 3개소와 대구역네거리, 중앙네거리, 달성네거리, 봉산육거리, 남산초사거리(청라언덕역 4번출구) 5개소를 2024년 제10차 중구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금연약국 지정은 봉산육거리, 남산초사거리, 달성네거리에 소재한 약국 5개소로, 지난 25일 봉산육거리 인근 ‘반월용약국(대표약사 이재현)’을 제1호 금연약국으로 선정하고, 달성네거리 인근 ‘박애약국’외 3개소를 금연약국으로 지정했다. 금연약국은 금연구역 홍보의 최일선에서 횡단보도와 횡단보도와 인접한 경계 5m이내가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6,270개소에 달하는 관내 금연구역 안내와 홍보, 금연지지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금연 클리닉 안내 등 금연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금연약국 지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건강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타구와 차별화된 금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에서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대구사랑의열매)는 26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가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며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를 축하하기위해 류규하 중구청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성점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황구수 대구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박창용 중구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1년 서문시장에서 이불장사를 배우며 침장업계에 뛰어든 이 대표는 33년째 한 우물만 파며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에서 침구류, 수예, 예단, 혼수, 맞춤주문제작 전문 업체인 일성침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그는 사업으로 성공한 뒤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큰장길 침구류협의회장을 비롯 제11대 중구 새마을회장을 6년간 역임하였으며, 뛰어난 봉사와 사회공헌 정신으로 임기 중에는 새마을 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현재는 민주평화통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9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공연은 ‘In to the 대프리카’라는 타이틀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뜨거운 대구의 여름을 맞이해 중남미의 격정적인 큐반 리듬을 바탕으로 라틴음악 밴드인 ’큐바니즘‘과 DJ가 함께하는 EDM·힙합공연으로 진행된다. 아프로큐반을 연주하는 국내 유일 여성 7인조 라틴 밴드인 ’큐바니즘‘은 키보드,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격정적이고 파워풀한 라틴음악과 한국어 가사에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을 입힌 한국적인 라틴음악으로 인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로빈, 체리, JB 3명의 DJ와 함께하는 EDM·힙합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 상인회는 25일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에서 결혼 17년차인 다문화가족 1쌍을 위한 전통혼례식 개최했다. 전통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전통혼례 재현행사를 통해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를 알리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상인회는 전통혼례식을 치르는 부부를 위해 메이크업, 웨딩촬영, 결혼식을 위한 모든 과정을 준비하고, 생활한복과 호텔 가족숙박권을 선물했다. 혼례식은 전문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점촉식,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의 순서로 혼례식을 진행하고, 류규하 중구청장의 고천문 낭독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웨딩거리 상인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식 행사를 마련해 가족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는 김광석 다시그리기길과 인접해, 결혼준비, 한복, 봉재, 메이크업 등 웨딩과 관련된 분야 100여 개의 업체가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적극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와 상호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통한 고독사 ZERO, 복지위기가구 ZERO의 행복 중구 만들기를 위해 건강음료 제공을 통한 안부 확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활쿠폰(우리동네행복나눔쿠폰)지원사업, 공동체 공간(우리마을아지트)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잘 활용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오는 7월 6일 오후 3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두 번째 시간을 무영당(경상감영길 8)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무영당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클래스는 중구 삼덕동에 기반을 두고 있는 청년 창업 요식 브랜드 위코(WECO)의 공동대표 2인(이재완, 이영환)을 초청해, 1인 청년가구를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창업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위코(WECO) 브랜드는 카페 파라블라를 시작으로 2016년에 설립, 삼덕동 이네딧담, 가식, 유랑 및 교동 장효, 양조방앗간 등 외식업계를 기반으로 현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런칭과 마케팅 등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오는 7월 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신청 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 100여 명을 모시고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위안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그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와 희생에 감사함과 존경을 표현하고자 열렸다. 특히 이날 1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6.25전쟁 참전영웅들의 무공훈장을 70여 년만에 유족품으로 전달하는 전수식을 마련했다. 나라를 위해 헌신․분투한 (故)구연주 이병, (故)최일선 병장, (故)이원오 일병(당시계급)을 대신해 유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구는 6.25 참전용사의 참전 이야기, 전후 세대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안보 이야기 등 호국 영웅 기획 영상을 시청했다. 2부 주제공연 및 위안행사에서는 6.25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빛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LED 막대를 이용해 ‘우리의영웅’, ‘영원이 빛나다!’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위문공연과 포토존 운영, 다과 시간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