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퍼뜩시장(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외퍼뜩시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해, 딸기, 토마토, 오이, 표고버섯, 채소류 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참외 구입 시 사료포대 업사이클링 가방에 담아서 판매했고, 모든 농산물들은 우리동네 먹거리로 친환경 저탄소 밥상을 실현하며, 에코칠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별히 독일식 소세지를 판매하는 분도푸드와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대경맥주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작은 소비 축제(소세지&비어축제)를 체험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주류도 선보여 시음할 수 있었다. 또 칠곡군의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 오란다, 참외에이드, 미니참외붕어빵 등 다양한 가공품도 소비자들이 맛보고 구입했다. ‘놀배즐’이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수공예품도 선보이고 베키댄스핏의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 및 가가밴드, 칠곡버스킹친구들 등의 아름다운 음악과 음악분수 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되어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5월 22일, 23일 양일간 올 상반기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마을 공동체 발전 방안 및 선진 운영 공유 등을 통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끌어 갈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개 마을 리더와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첫날(22일) 21년 행복마을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한 학상리 마을 이순옥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성공 사례 및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교육을, 둘째 날(23일)은 돌모리마을 복합센터에서 마을 리더 초청 교육 및 마을 리더의 역할과 주민 소통법 등에 대한 강의가 시행되었다. 칠곡군은 교육을 이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포럼과 마을 공동체 사업(소액 사업)을 진행하며,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5억, 총 25억의 26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교육이 마을 리더들의 역량 강화 및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살기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3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칠곡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석적읍 생명존중안심마을’업무 협약 및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서약)식은 석적읍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진료소, 석적고등학교, 석적지역아동센터 8개소 등의 소속직원들이 앞으로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생명존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 참여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접근 차단 등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칠곡군은 올해 석적읍을 시작으로 북삼읍, 왜관읍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2026년까지 80%의 읍·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읍·면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자살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칠곡군 홍보 굿즈 및 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칠곡군의 역사와 문화자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굿즈 디자인을 소개하고 기념품 전시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PEACE, ENJOY, LUCKY' 세 가지를 주제로 지역활력과에서 만든 14종의 굿즈와 문화관광재단의 Chilgoker(칠곡커) 12종, 군정 홍보 기념품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칠곡군은 선호도 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시장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실제 상품화를 추진하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굿즈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다양한 특징을 담은 굿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갖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상품으로 만들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칠곡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충 시설, 국민들이 365일 자유롭고 편안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보훈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칠곡할매래퍼‘수니와 칠공주’할머니들과 랩을 부르며 문화이자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 장관은 지난 21일 서울현충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현충 시설과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랩을 부른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니와 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신 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 장관은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현충시설 관련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직접 가사를 쓰고 랩을 부른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6·25 전쟁을 경험한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정애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 랩 때리는 정애!”라며 랩을 부르고 호국과 보훈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강 장관은 할머니들이 경로당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할매와 K-청소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니 거 가봤나?’가 화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칠곡군 할매힙합그룹‘수니와 칠공주’와 공중 부양 춤의 고수 이효철(대구전자공고·1) 군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과 나라 사랑 정신을 알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로이터, AP통신, NHK 등의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효철 군은 슬릭백 춤으로 틱톡에서만 조회수 2억 회 이상을 달성할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10대 소녀 같은 80대 할머니들의 랩과 80대 같은 10대 청소년의 완숙한 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는 1분 10초 분량으로 할머니들은 익살스러운 랩과 구수한 사투리로 현충 시설을 소개하고 효철 군이 공중 부양 춤으로 할머니와 함께 방문한다는 내용이다. 가사는 전쟁을 경험한 할머니들이 직접 현충 시설을 찾아 느낀 감정을 종이에 꾹꾹 눌러썼다.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군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법정 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5. 4. 30)이전 출생자)이며,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81(전국공통문항 172, 경북지역선택문항 9)문항이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 조사는 대상가구에 우편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책임대학(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태블릿PC를 활용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15분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의회는 5월 1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쳤다. 제300회 임시회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회기 중 다른 안건 없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만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부일정으로는 5월 7일 14시부터 5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5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진행했다. 당초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16,300백만원에서 44,700백만원을 증액한 761,000백만원이었으나, 심사대상 예산안 44,700백만원 중 833백만원(일반회계에서 31건)을 감액하고 최종 43,867백만원으로 수정의결했다. 감액된 833백만원은 칠곡군의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되어, 예비비로 편성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수정의결된 예산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도 비회기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끌어올려 사무감사에 대비할 것”이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해 88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실적 향상을 위해 종합대응 계획 및 공동대응지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점검, 부진지표 관리 등 적극적 대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량평가에서는 환경친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군부 유일 달성),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 실적(전체 시군 중 유일 달성) 등 역점시책분야 전반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 선정된 주요 우수사례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칠곡 할매래퍼), 비만예방관리사업(산후 몸맘힐링 운동교실),시민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합동평가 전 부서에서 국·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미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만났다.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부대 자녀들로 구성된 코람FC를 칠곡군으로 초대하여 칠곡군 왜관읍 GS 풋살 유소년 팀과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으로 국적과 인종만 다를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다. 경기에 앞서 코람FC 유소년 선수들은 칠곡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하여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갖었다. 이날 특별 초빙강연을 위해 행사에 참가한 해병대 예비역 대령 강문호(57)씨는 평화의 소중함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진행했다. 양국 학부모와 아이들은 호국평화 기념관 관람을 마친후 꿀벌나라 테마공원으로 이동하여 서로가 준비해온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친밀감을 더했다. 오후에는 낙동강 뷰가 펼처진 금산 체육공원으로 이동하여 친선 풋살경기를 진행했다. 친선경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두팀은 한미연합으로 팀을 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선수단은 지난 10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김재욱 군수를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칠곡군은 16종목 376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엄마, 아빠는 응원단장이 되어 춤을 추고, 선생님과 함께 힘차게 운동장을 달리는 아이들의 얼굴은 환한 미소가 가득한 가운데 5월의 작은학교는 환한 웃음섞인 함성으로 가득찼다. 칠곡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가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운동장 어우러진 가운데 『꿈꾸는 작은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활동이다. 운동장에 만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풍선기둥 만들기, 지네발 릴레이, 던지기 가족 응원 대결 등 평소 실내에서 하기 어려운 야외활동을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운영, 더욱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하준 어린이는 ‘엄마 아빠랑 함께 하는 운동회라 너무 즐겁고 기분이 좋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보다 세밀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돌발해충 방제 약제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기후변화에 의해 최근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기온상승이 가속화되면서 매년 부화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꼭 필요하다. 군은 관내 돌발해충에 의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해충3종(▲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방제 약제를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상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자두, 감) 재배면적이 300평이 넘는 농업인은 증빙서류를 갖춰 5월13일부터 5월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재욱 군수는 “돌발해충은 개체수가 많고 이동하면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약충기 초기 방제로 발생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과원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10개 보건진료소에서 ‘한방으로 통하는 건강증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진료소별로 2주에 한 번 한의진료실을 운영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통증완화를 위한 한의약적 중재시술(침술, 부황 등)과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상담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개인의 건강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주제별 건강증진교육을 병행하기로 하였는데, 5월은 간접흡연을 비롯한 금연 교육을 실시하여 노년기에 건강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노인인구가 많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형평성 개선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고 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24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했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청년회의소(JCI)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무대행사 등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해 각종 볼거리와 소방체험 및 경찰체험 부스를 비롯 20여 종의 체험 및 만들기 부스를 운영,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빗줄기 속에서도 행사진행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졌지만, 주최 측은 관람객들에게 우비를 제공하고 사전 안전조치를 철저히 취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해줄 수 있었다며 비속에서도 안전하게 즐거움을 누렸다고 만족을 표했다. 특히, 한 참가자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에 매년 설레는 마음으로 칠곡군 어린이 행복큰잔치 행사에 참가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 행사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만큼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