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0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만제 의원의 “대평·질날늪 자연습지 보존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대평늪과 질날늪은 동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기후 온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현재 외래종 확산과 공장 운영 등으로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이에 조만제 의원은 습지 보존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해 ‣ 자연습지 체험교육 등 생태관광프로그램의 개발 ‣ 습지주변 숙박시설의 확충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 우리 습지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홍보전략 마련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지선국도 노선 지정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황철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도 79호선 검암지하차도의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 2023년 오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참사가 계속되면서 함안군의 유일한 지하차도인 검암지하차도의 진입차단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부각됐었다. 검암지하차도는 낙뢰로 인한 전기 차단에 대비해 배수펌프시설의 비상발전기가 설치돼 있으나 펌프 및 발전기의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했다. 또한, 국가하천인 함안천과 접하고 있어 하천 제방의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국비 4억70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차단시설은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설치되어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경우 자동으로 싸이렌 경보음과 함께 전광판에 ‘지하차도 진입 금지’ 문구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휴대폰 및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 또는 현장 내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지하차도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해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8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현안사업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관광교육과장, 건설교통과장도 참석해 경찰청에서 공모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악양둑방 꽃 관광지, 무진정 낙화놀이 등으로 연간 120만 명의 관광객이 함안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숙박시설과 각종 국제회의 등 대형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유네스코 관광문화센터 건립’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건립비를 지원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지수부터 박곡간(군도1호선) 도로 확·포장 ▲강나루생태공원 생활체육 안전시설물 설치 ▲봉성지구 캠핑장 진입도로 개설 ▲묘사소하천 정비 ▲중산골소류지 제방보수, 총 5개 사업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함안부터 창원 소계(천주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함안 용산리 고분군과 칠원사직단 발굴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삼칠지역 아라가야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고 입체적인 아라가야사 복원을 위한 자료 확보를 위해 (재)경남연구원(원장직무대행 박성재)에 발굴조사를 의뢰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 용산리 고분군 2호분에서 말이산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아라가야의 특징적 무덤 요소인 목가구시설을 갖추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고문헌과 고지도에 기록된 칠원사직단의 실체를 확인했다. 우선 2호분에 대한 조사 결과, 길이 540㎝, 너비 100㎝, 높이 140㎝의 중소형 돌덧널무덤으로 유물은 대부분 도굴됐으나 금귀걸이 1쌍, 허리띠 장식(추정)과 함께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뚜껑, 그릇받침 등의 아라가야 토기가 확인됐다. 특히, 칠원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목가구시설은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대형 돌덧널무덤에서 주로 확인되는 아라가야의 무덤 요소로 알려져 있다. 목가구시설은 함안 주변의 의령 유곡리 고분군과 중동리 고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관내 10개소에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 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가야읍 3개소, 칠원읍 3개소 함안‧대산‧칠서‧산인면 각 1개소씩 총 10개소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바닥조명은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일정 간격으로 바뀌면서 표출돼 누구나 안내 문구를 한눈에 인식할 수 있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동시에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까지 주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바닥조명 설치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사랑나눔재단에서 군내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매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김정훈 지점장, 전득표 부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훈 지점장은 “이번 쿨매트 지원으로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더운 여름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매트는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 칠원읍과 창원시 소계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을 위해 주민을 대표해 칠원읍이장단협의회가 발 벗고 나섰다. 12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칠원읍이장단협의회는 천주산 터널을 지선국도 노선지정과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칠원읍은 창원특례시와 경계하며 주민들이 두 지역을 오가며 생활하는 곳으로 오랫동안 도로개설을 요구해 왔다. 천주산 터널이 개통되면 주민의 이동시간 단축과 함안과 창원지역 산업단지 이동 편의 증진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주장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천주산터널사업 추진에 대한 지지와 호응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도 지난 11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터널 조속 시행 촉구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 국회,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등에 송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12일 함안군 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화 무료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안말남 함안군의회 부의장, 조용득 함안노인대학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핸섬가이즈’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주로 TV 드라마 시청만 했었는데 젊은이들만 가는 곳이라 생각했던 극장에서 나를 위한 영화를 본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어르신의 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의 4고(苦)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영화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편, 영화무료관람 사업은 월 1회 상영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함주공원 내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을 오는 1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워터터널, 크라우드 샤워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간이탈의실, 공원 주위 그늘막 및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이용대상은 11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이며, 4세 이하 유아 및 장애아는 보호자가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과 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며, 물놀이 시설은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상수도 물을 사용하고,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군청 홈페이지(www.haman.go.kr/main.web) 또는 전화(☎055-580-36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첫 개장했으며, 매년 1000명 이상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특별회계 및 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회계 및 기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에는 특별회계 및 기금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투명한 자금 관리 및 예산 집행 방안, 부서 간 협력 및 소통 강화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함안군의 재정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별회계 및 기금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담당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별회계 및 기금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군청 세무회계과 세외수입담당(☎055-580-2151~5)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1일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4층 소회의실에서 칠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와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종희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대성엘에스(주), 일산실업(주)를 비롯해 칠서일반산업단지 14개의 입주기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군 경제기업과장의 함안군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희 이사장은 “칠서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함안군에 감사드린다”면서 △4공구 자연녹지 준공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사 시 제외된 보도블럭 교체 공사 △칠서산업단지 재생사업 착공 시 배수펌프장 우선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법적규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진행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경상남도에 건의하고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0일 오전 10시 30분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4년 7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태극기 등 게양기 관리 철저,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경남별장 조성사업 추천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대책 추진, 소류지 및 등산로 풀베기 사업,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군수는 호우, 폭염 등 자연 재난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철두철미한 점검 및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입학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함안군농업인대학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9기를 맞이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을 개설했으며 이번 과정은 총 18회, 71시간 과정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한다. 함안군농업인대학은 함안군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교육을 실시하며 합리적인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06년 파프리카 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20개 과정 5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교육을 끝까지 성실히 이수해 모든 교육생이 유기농업전문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함안군의회가 지난 3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먼저 이만호 의장, 안말남 부의장, 김영동 의회운영위원장, 조용국 행정복지위원장, 조만제 산업건설위원장 등 제9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함안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봉사하며 함안군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 언론기자단을 방문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담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만호 의장은 “제9대 함안군의회가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 의원이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안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1일 함안군의회는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일 재부산함안향우회 이균태 명예회장이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균태 명예회장의 배우자도 함께 동참해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하면서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 현재 국내외 특수 철강산업 기업 아라산업(주)의 대표이사인 이균태 명예회장은 가야읍 광정리 출신 출향인이다. 재부산함안향우회 제19~20대 회장을 맡아 고향 함안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5월 향우회장직을 이임했다. 이균태 명예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을 기부하면서 2년 연속 함안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이날 기부식에서 이균태 명예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 함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