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보다 완벽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강설 시, 위임국도 2개 노선 23.6km, 지방도 6개 노선 68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295개 노선 847.9km 등 총 939.5km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금 440톤, 염화칼슘 17톤 및 모래주머니 2만여 개 등 제설 자재들을 비축하여 제설대책기간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덤프트럭 및 트랙터 등 제설 장비들을 임차하여 기습적인 폭설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역별 제설작업 담당 노선을 지정‧운영하고 강설 시작 초동 단계부터 사전 제설제 살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도로선형이 불량한 군도 12호선 운암-청운 간 1.0km 구간에 대하여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023년 도비를 포함해 14억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10억여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암-청운 간 위험도로 구조개선 정비사업은 총연장 1km 구간에 대하여 도로 시거가 불량한 시점 부근 개선 및 도로의 굴곡부, 급경사 등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도로선형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사고위험이 높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도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의 안전성 확보 및 주민교통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 충전 힐링 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임실군 청소년정책 방향 안내, 안전교육, 베이커리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행복이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개인적인 치유를 넘어서, 가정과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임실군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청소년활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송유진(희망어린이집 학부모) 씨는“자녀 교육, 가사, 직장까지 병행하는 상황에서 제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학부모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자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며“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 미용업 기존 영업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대한미용사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친절 교육을 포함한 소양 교육 ▲미용 기술 실기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대면 교육이 마련됨으로써 평소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영업주들이 집합교육을 통해 법정의무교육을 쉽게 이수할 수 있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온라인 대한미용사중앙회 미용업주 위생교육에 수강 신청하여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의 지식 공유와 친목 도모를 바탕으로 미용업 영업주의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임실군의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반려산업의 메카이자, 세계명견테마랜드가 추진 중인 임실군 오수지구가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특화재생 지자체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이 특별후원하는 전국 도시혁신(재생) 우수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이다. 오수지구는 앞선 지난달 31일‘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또다시 대한민국 도시재생을 잘한 지자체로 이름을 알렸다. 이 같은 연속 수상으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반려동물 산업과 지역 유산을 결합한 특화 전략이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사업이다. 군은‘의견(義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덕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성과공유회를 덕치면 강변사리 캠핑장에서 실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덕치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함으로써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역량강화사업의 추진 내용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생활문화복지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도 공유했다. 덕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들이 덕치면을 이끌어 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노후화되고 취약한 농업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여 농촌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삼계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란 과거에 경지정리를 했으나 농로, 용‧배수로 등 시설이 노후화되고 취약한 농업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확정된 사업 대상지는 삼계면 봉현리‧홍곡리‧후천리 일대로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도비 90%, 군비 10%)을 투입해 76ha의 논에 대해 용‧배수로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신규사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낙후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을 통한 농민들의 불편 사항 최소화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오랜 숙원사업인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과 KTX 임실역 정차 등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1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620억원)과 국지도 49호선 선형 개량(495억원),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45억원), 임실읍 이도지구 뉴:빌리지 사업(250억원)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앞선 5일에도 심 군수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권영진, 조배숙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설파했다.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사업은 임실군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로 반드시 개설되야 할 당위성이 충분하다. 전국 21개의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개설되지 않았으며,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댐 주변 도로의 남측구간 6.4km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은 물론 임실군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 상당한 저해가 되고 있다. 심 군수는“댐 건설 당시 국가에서 교통단절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개설은 당연히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기존 청소년수련원에 더해 생활관을 추가로 건립, 전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 군은 12일 관촌면 사선대 인근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원 신축 생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설상희 부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2012년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49객실, 334명을 수용가능한 생활관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로 건립한 생활관은 연면적 2,142㎡에 지상 3층 규모로 29객실, 87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을 찾은 청소년은 6,200여명, 일반인 2,100여명에 달한다. 이곳은 전북특별자치도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수련 활동 및 시설 대관을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 운영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11월 한 달 동안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여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활성화하여 해당 제도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 페트병의 별도 배출을 홍보하는 안내 전단지를 게시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 방법을 설명해 주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 닫기)을 안내하는 한편, 생수와 음료의 투명 페트병만 투명 페트병류로 배출 가능하고, 식용유・워셔액・손세정제・1회용컵 등은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류 배출되어야 함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폐교부지를 활용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은 오수면 봉천리 봉천초 폐교부지를 활용하여 총 사업비 47억원(군비 2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 시설에는 거주 및 관리시설 10동과 실습농장 및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은 올해 12월 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으로 활력 넘치는 군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거주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농촌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효과가 클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2025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이달 20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사업은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과 주택 구입․신축 및 수리 지원 등 4가지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임실군에 전입한 날부터 최대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 등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맑고 깨끗한 원수 확보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버려진 폐비닐과 불법 투기된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모두가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상수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어로행위, 목욕, 수영, 야영, 취사 등 각종 불법행위를 금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종합경기장 내 풋살장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김병이 임실군 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풋살동호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실군 풋살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5억원(도비 2억5천, 군비 2억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2월 설계에 착수하여 10월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풋살장 2면은 2,000㎡의 넓은 면적에 인조 잔디와 펜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풋살 애호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풋살장 개장을 시작으로, 탁구‧피구 전용 생활체육관, 반다비 체육센터, 임실군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추가로 확충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풋살장이 여가와 취미,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임실 농공단지 조성 등 개발 여건 변화 대응과 안정적이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관촌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하여 정수장 확장 및 송‧배수관로 12.1km와 배수지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3천㎥/일 규모의 정수장 확장 및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통합운영센터를 완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정수장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증가하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항상 군민이 안심하며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직 역량 발굴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예산‧회계 실무 교육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신규공무원 현장 적응력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군을 자랑할 수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성수산 왕의숲, 국화꽃이 가득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임실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직무역량 강화 연수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새내기 공직자가 공무원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