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회장 김봉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위령제는 살풀이 공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등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지난 역사를 통해 진실을 배우고 교훈을 얻어 선열들께서 물려주신 위대한 대한민국을 잘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는 평화예술단 안보 공연, 일반인 민주시민 교육, 안보 견학 등 활동으로 군민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 4일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장순관 의원(65·예산군 다 선거구·국민의힘)을 의장으로, 이길원 의원(65·예산군 가 선거구·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의장에 당선된 장순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군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원구성이 늦어진 만큼 앞으로 남은 후반기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예산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에 당선된 이길원 부의장은 “예산군의회 의원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장순관 의장을 도와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지난 7월 17일 제303회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임종용 의원(66·예산군 다 선거구),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중수 의원(65·예산군 나 선거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영진 의원(52·예산군 라 선거구)으로 각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11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으로 신청 자격요건은 급식소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 및 인력 등을 갖춘 정부출현 연구 기관,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고시하는 식품 관련 비영리단체 등이다. 위탁 사무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등록 및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및 영양 취약계층 맞춤형 위생·영양교육 △대상별 급식용 식단·레시피(조리법) 개발 및 보급 △교육자료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에 신청서 접수 후 관련 제출 서류를 예산군 교육체육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 및 제출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간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베이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모색을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11월 1일 한중 합동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충남도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가 되는 도정의 핵심 프로젝트이자 예산군 경제·문화 발전의 핵심이 되는 사업으로 한중 베이밸리 국제포럼은 성공적인 베이벨리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중요한 자리다. 특히 중국 광동성은 홍콩과 마카오를 잇는 세계적인 벨리무역의 중심에 있으며, 인적·물적 인프라가 매우 풍부한 지역인 만큼 한·중 교류를 통해 예산군과 충남도가 글로벌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중 합동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석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이 충남을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직접 웨강아오 대만을 눈으로 보고나니 예산군이 충남의 도청 소재지로서 배후도시가 아닌 경제·문화의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삽티공원(예산읍 향천리 213-2일원)에서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개최한다. 예산군 산림녹지과가 주최하고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현석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과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가을 소풍가자’를 주제로 가을 소풍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산림보호팀에서 주관하는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와 연계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체험활동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숲놀이·숲해설, 숲 가꾸기(수목 비료 작업),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보물찾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를 비롯해 최근 군청 앞 유휴지를 붉게 물들인 댑싸리를 활용한 빗자루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후반에는 연못 주변에서 돗자리 음악회를 진행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가을 소풍의 추억이 깃든 삽티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숲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엔비사과농가의 품질저하 문제가 심각해 조기수확을 위한 긴급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실과 및 읍면 등 7개부서 11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특히 농정유통과 직원 15명이 지난 23일 고덕면 호음리 농가에서 사과조기수확 및가공용 사과 운반하는일 등 일손이 급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3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두방문 시 건의된 363건의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에서는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3분기 점검 결과 △처리완료 120건(33.1%) △추진중 166건(45.7%) △장기검토 37건(10.2%) △추진불가 40건(11.0%) 등으로 나타났으며, 처리 완료는 2분기 90건에서 120건으로 대폭 상승했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 건의사항 추진 현황에 대해 건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건의자를 만나 진행 상황을 설명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의 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쪽파의 풍미를 세상에 알려라!‘라는 주제로 예산군 대표 시설원예작물인 쪽파의 대내외 홍보를 위한 ’제3회 예산쪽파축제‘가 지난 25일 예산농협 본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농산물판매 ▲먹거리·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농산물판매 부스에서는 쪽파와 방울토마토를 1+1 할인판매하고, 직접 수확하여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사과, 배, 밤, 고구마, 깨 등)을 착한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쪽파를 활용한 쪽파김치, 쪽파순대, 쪽파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 풍성한 먹거리를 선사했다. 축하공연은 예산 윈드 오케스트라의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품바공연 및 인기 가수 이용, 황민호, 송아리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는 한껏 달아 올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글로벌 외식기업인 CJ푸드빌(주)과 함께 예산쪽파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 예산쪽파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쪽파가 전국적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10월 25일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에 위치한 파파고리조트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예산군수, 기획실장 등 군관계자들이 대만에 직접 방문했고, 대만 외교부 집행장, 슬로시티 총회장 등 관련된 많은 이들이 방문단 환영과 우호교류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예산군 방문은, 지난 3월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장을 포함한 8명의 방문단이 예산군청,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대흥슬로시티,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 등 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면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예산군과 협약을 맺은 지상향은 농업과 관광의 도시로 올해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슬로시티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예산군과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산군은 2009년 중부권 최초, 국내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올 6월에는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 및 슬로시티 도시 간 연대, 협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개최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25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제306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답사와 함께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순관 임시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구) 충남방적부지 개발 사업, 스마트 농기계 교육장 신축,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예산상설시장, 학교밖지원센터 확충, 봉수산 자연휴양림 보완,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장 등 2일에 걸쳐 총 19개소의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국회에서 열린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힘을 보탰다. 장 임시의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군정 주요 사업장 답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연내 내포제2진입도로(군도18호)의 가로수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삽교읍 삽교리부터 삽교읍 이리 일원 약 3.4㎞에 이르는 해당 가로수는 ‘충남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조성돼 지난 2022년 군으로 관리가 전환됐다. 도청으로 이어지는 관문임에도 가로수 생육 상태가 불량해 가로경관이 저해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해 지자체 도시숲(가로수) 공모를 통해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가로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심의회는 토양 치환으로 척박한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에 부적합하거나 생육이 극히 불량한 배롱나무와 칠엽수를 현장 여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인 반송과 직립 느티나무로 가로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상태가 양호한 중앙분리대 중심부 배롱나무는 존치하고 비배와 월동 작업을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칠엽수를 대체할 직립 느티나무는 내포제1진입로(지방도602호)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원활히 대응하고 다양해진 주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조례를 전국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를 공모한 결과 10건을 우수조례로 선정하고 10건 중 분야별 대표사례 5건을 대상 후보로 선정했다. 군이 제정한 ‘예산군 건축 조례’는 명소(핫플레이스)인 ‘예산상설시장’의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상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신속하게 입법을 지원해 지역민의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관광 분야에서 대상 후보로 뽑혔다. 행안부는 군을 포함한 대상 후보 5건 가운데 국민심사를 거쳐 결정된 최종 순위에 따라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3건을 선정해 다음 달 중 장관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민심사는 온라인 투표(‘주민e직접’ 사이트), 또는 정보무늬(QR코드) 접속을 통해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일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산림청이 지난 21일 관내 ‘백제부흥군길 3코스’를 가을철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품숲길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산림청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곳 가운데 5곳을 엄선한 것이며, 충청권의 백제부흥군길 3코스 외에도 경기권 ‘연인산 명품 계곡길’, 강원권 인제 방태산 ‘아침가리 숲길’, 경상권 함양 ‘상림숲길’ 제주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이 함께 추천 코스로 소개됐다. 백제부흥전쟁의 중심지인 임존성을 지나는 백제부흥군길 3코스(5.1㎞)는 지난해 산림청 명품숲길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백제시대 창건한 대련사에서 불교 역사를 만나볼 수 있고 숲길을 따라 임존성에 오르면 웅장한 성벽과 예당호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군은 ‘걸어서 백제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내포문화숲길을 지나는 4개 시군(예산, 당진, 서산, 홍성)을 대표해 통합걷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우중에도 500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백제부흥군길이 명품숲길로 선정돼 숲길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관내 도시공원이 대한 보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완사업 추진 대상은 3개 공원이며, 군은 덕산공원, 삽티공원에 이어 창소근린공원을 끝으로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 창소근린공원(예산읍 향천리 213-5)은 지난 2022년 신규로 조성했으며, 삽티공원(예산읍 창소리 103-25번지), 덕산공원(덕산면 읍내리 348-5)은 기존 공원에 대한 보완사업을 지난해 완료해 군민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배수시설 개선, 시설물 정비 등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그밖에 수목 등 식재 보완을 통해 공원의 기능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도시공원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많은 이용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있는 군민의 삶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읍 소재 매헌1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예산군 장기요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황종헌 충남도 정무수석 등 주요 인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우수종사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념식이 끝나고 이어진 장기자랑에서는 15여 개 팀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