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14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이양수 속초·고성·인제·양양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속초시의회 의원, 속초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2024년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동서고속화철도 속초정거장 진입노선 교량화 변경','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등 속초시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12개 사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건의된 사업들에 대해 정부에 전달하고 속초시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토론 대상 사업 외에도 집행부와 의회에서 모아주신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속초 발전을 위해 정치권과의 초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반부패 청렴 시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구성한 청렴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13일 개최했다. 속초시 청렴추진협의체는 시장,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 3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대비하여 부서 간 연계사업 발굴, 청렴 시책 추진 독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청렴 시책 우수사례 선정 및 확대 시행 여부 결정 ▲속초시 직원 대상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 및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청렴추진협의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시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속초시 청렴추진협의체가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익명 모의신고 훈련, 반부패 청렴 교육 진행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들을 추진 중이며, 부패 근절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주택과 상가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 재난(태풍·호우 등) 대비 침수 방지시설 설치(물막이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3년 12월 체계적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했고, 올해부터는 조례에 따라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소규모상가와 단독주택은 최대 2백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속초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비 99백만원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했으며, 공고를 통하여 지원사업 홍보 및 사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우기가 시작되기 전 침수 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전 최대한 많은 시민이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시민 및 관광객의 건강증진과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 안축시비 방면) 420m 구간을 습식 황토로 포장하여 왕복 840m의 순환형 산책길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족장, 황토볼장과 세족장 2개소,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향후 속초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 후 황토의 습도 유지를 위해서 관수시설도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없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맨발걷기 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속초시가 쉼, 힐링, 치유의 웰니스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평가 자료를 제출한 이래 3차례의 심층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립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적정’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이후 19년이 경과한 건물 및 전시시설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총사업비 140억[도비(70%) 98 / 시군비(30%) 42]규모의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장고, 테라스전망대, 북카페형 워크센터, 매표소, 공중화장실을 증축하고, 노후 전시시설 및 시설 리모델링과 전시 리뉴얼 등 15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거친 뒤 6월 2025년도 전환사업(공립박물관⸱미술관 건립) 예산을 신청하여 계획대로 사업예산을 확보할 경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증축 및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시립물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의 교육⸱체험⸱커뮤니티 기능 강화와 디지털콘텐츠 기반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