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김광열 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 부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와 일행은 중앙부처의 사업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재난관리정책국장 등 주요 관계자와도 면담을 진행해 지역 현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정책 및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덕군이 요청한 주요 사안은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 △소규모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 △강구(구)교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비 증액 등이다. 영덕군은 해당 사안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와 주요 부처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김 군수와 일행은 영덕군 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영덕군은 국가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세종시에 사무소를 열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영덕군 축구팀이 고등부와 일반부를 석권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군 고등부 축구팀은 지난 11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울진군을 만나 박민서(19) 선수와 김한빈(19)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 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영덕군 일반부 축구팀은 지난 13일 도내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칠곡군과의 결승전에서 박정현(28) 선수와 김준일(30) 선수가 골을 터트려 2대 1로 전반전을 앞선 가운데 마쳤으며, 후반전엔 최영민(21), 박정현(28), 박성현(28) 선수의 연속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아 최종 5대 1로 일반부 우승을 거머쥐어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일반부 준결승전에선 울진군과 격돌해 후반전까지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나 0대 0의 스코어를 기록해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역전 승리하는 드라마를 써 큰 박수를 받았다.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우리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기인 축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관내 63개소 사찰들이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전통 사찰인 장육사와 유금사를 찾아 봉축 행사에 참석하고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 군수는 먼저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에서 주지 도겸 스님을 만나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영산회상도와 지장시왕도 2점이 지난 1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것을 축하하고 문화재 보존과 지원에 관한 담소를 나눴다. 이어 김 군수는 병곡면 칠보산 기슭에 있는 유금사를 찾아 주지 정안 스님을 비롯한 불자 150여 명과 함께 봉축법요식에 임했다. 이날 행사는 명종-개회-삼귀의-반야심경-사홍서원-정근 등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자신과 이웃의 인연을 깨닫고 서로가 차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비심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관내 유서 깊은 사찰과 뛰어난 불교 문화자원들을 활용해 생태 기반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함으로써 불교문화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와 소통간담회 자리를 열고 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협의회 김인규 회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과 교육지원 속에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교육발전기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김광열 영덕군수 이사장은 “학교의 민주적인 운영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님들이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장학사업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출신의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0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 교수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고향 영덕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김인현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1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엔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 3,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북도와 영덕군, 영덕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덕군과 울진군이 협력해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주최 측은 울진군민을 위한 500석의 자리를 미리 마련해 배려했으며, 이를 통해 두 지역은 이웃 군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간의 문화 활성화를 촉진했다. 이날 무대엔 장윤정, 조명섭, 양지은, 박민주, 김태욱 등 전 국민의 사랑 받는 트로트 가수들이 올라 공연을 펼쳤으며, 이외에도 대북 공연, 영덕군 청소년 무용단의 오프닝 축하 공연 ‘꿈의 무용단 영덕’이 이어져 흥을 돋웠다. 특히 오프닝 무대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의 내외가 깜짝 출연해 관객의 큰 박수를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莊陸寺)의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가 지난 1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 됐다. 영덕 장육사는 한국 불교의 3대 화상이라 불리는 나옹왕사(懶翁王師, 1320~1376)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1989년 건칠관음보살좌상(盈德 莊陸寺 乾漆觀音菩薩坐像)이 보물로 지정된 이래 35년 만에 3건의 보물을 소장하게 된다.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는 영축산에서 석가모니불이 법화경을 설법하는 순간을, 지장시왕도는(地藏十王圖)는 지장보살과 시왕 등 총 31구의 존상을 좌우 대칭으로 표현한 불화이다. 두 불화 모두 비단 바탕의 화려한 채색으로, 1764년(영조 40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제작 화승을 명확히 나타내고 있어 원래의 봉안 사찰에서 제작 당시의 목적대로 유지·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와 학술적 가치가 높다. 특히, 두 불화는 한 사찰 내에서 각기 다른 화승이 분업과 협업을 통해 불사를 진행해 불교회회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수렴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는 1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 대표 선서와 함께 필승의 결의와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결단식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읍·면 체육회장, 관계 기관과 사회단체장,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과 출전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북 23개 시·군이 출전해 사전경기와 본경기 합쳐 8일간 치러지며, 영덕군은 422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군부 16개 전 종목에서 출전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훈련의 성과로 종합순위 상위권에 입상한다는 목표다.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성적도 중요하나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모든 선수가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오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500만 원을 지원받아 자율주행 민원 안내 AI로봇을 도입하게 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로봇의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처인 지자체와 로봇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맺어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영덕군은 로봇 통합시스템(SI) 전문업체인 ㈜리드앤과 함께 이번 공모 신청에 나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리드앤과 함께 9월까지 로봇과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10월 중 시범 도입을 거쳐 올해 말까지 꾸준히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민원 안내 로봇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정 구역을 자율주행하며 방문 민원인에게 민원창구 위치안내(동행 서비스), 민원 처리 절차 안내, 다국적 통역 지원, 음성 대화 응대, 청사 길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안내 로봇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의 민선 8기 선거공약에 대해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 평가 항목별 세부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인 SA등급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김 군수는 임기 전반기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이 33%, 정상 추진 공약이 65%로 나타났으며, 특히 공약 이행 또는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 실천 계획수립 평가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군민이 요구하는 정책을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군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천 계획을 수립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군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연세대 GS칼텍스산학협력관에서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MOU를 맺은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대정부 파트너로서 대표적인 데이터 기반 전문 융복합 분야인 디지털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12월 28일 설립된 법인이다. 현재 협회는 디지털 웰니스 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융복합 분야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를 연구하고 글로벌 환경 분석 및 정책 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육사업과 혁신기업 육성, 신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웰니스 표준화 및 인증 업무를 정부와 함께 공동 추진하고 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사)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두 기관 간의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 웰니스도시 사업과 협회가 보유한 콘텐츠 및 연구 성과를 연계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을 실시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을 통한 웰니스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