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 8월 22일 문경시를 방문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건설업자의 권익보호, 관련 제도 개선 및 산업 육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건설단체로,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한상 회장은“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교육 발전과 지역 상생 방안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20일에는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대표 김승진)에서 지역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명성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는 건설기술 용역 및 시설물 측량 전문기업으로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처음으로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휼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8월22일 문경에코월드 특별전시실에서 탄광과 광부를 주제로"문경 광산 회고전"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8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시는 1994년 폐광된 은성광업소 자리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역할과 광부들의 삶과 애환에 대해 기억하고 앞으로 석탄산업유산을 어떻게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문경 출신 서양화가 신상국 화백의 광업소, 탄광촌, 광부 등을 그린 유화작품 43점을 선보인다. 신상국 화백은 1942년 문경 점촌에서 태어나 37년간 점촌중학교 미술 교사로 교직에 있으며 탄광, 산동네, 서민생활 등 일상의 풍경을 주로 그렸고 미술의 불모지였던 문경에 미술협회를 발족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전시구성은 1980~90년대 은성광업소, 대성광업소, 농암 태화광업소 등 문경의 광업소와 광부들의 느긋하고 달콤한 휴식시간을 그린 작품, 광부들이 폐에 좋은 약초로 키운 도라지 등 탄광 주변의 풀과 꽃을 그린 작품이 전시되어 화려했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 지역활력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4년 하반기 문경시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공모 선정을 위한 예비 사업으로 지난 17일 가은읍 아자개장터 일원에서 야시장을 개최, 1,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역특화재생 예비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야시장은 40여 개의 먹거리 및 일반 셀러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어린이 체험놀이존 및 가훈쓰기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노래자랑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 에코월드를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야시장 유입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센터는 10여 명의 가은읍 주민들로 구성된 야시장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관내 단체 및 조직들과 업무협의를 거쳤으며, 행사 진행을 통해 주민주도에 의한 지속가능성과 관광객 데이터 분석에 주력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읍민의 염원으로 올해 전국에 5개밖에 선정하지 않는 지역특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가은읍이 관광도시로 거듭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윤효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야시장을 개최하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원거리 농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치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로지점 개소식을 8.16일 오후 2시에 관계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로지점은 총 18억 원(국비4억, 도비2억, 시비12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동로면 적성리5,130㎡의 부지에 498㎡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었고, 농용굴삭기 등 26종 54대의 농기계를 임대한다. 이번 동로지점 신규 운영으로 기존의 동부지점(산북면)을 이용하던 동로면민들의 임대사업소 접근성을 높여 적기 영농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용굴삭기, 잔가지파쇄기 등 동로면 주산 작목에 맞는 기종을 도입하여 전략 작목 재배면적 확대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일조를 할 계획이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추가구매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8월 21일 11시 30분, 관내 식당에서 시청 출입기자들과의 공감·소통을 위하여 간부 공무원 및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문경시 시정 흐름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출입기자들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특히 최근 문경시가 주력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관해 주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오찬 간담회와 같이 출입기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며 “문경시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재 모든 시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관내 언론인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수지침봉사회는 8월 19일 문경시 여성회관 3층 다도예절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정기봉사를 실시했다. 문경수지침봉사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지침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진행되었던 정기봉사에서는 시원한 수박을 수지침 봉사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께 나누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서는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봉사자와 주민 모두가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해숙 문경수지침봉사회장은 “이번 수박 나눔과 수지침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계신 관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관내 주민들을 위해 수지침 봉사를 해주신 문경수지침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8월 21일 수요일 11시 30분, 관내 식당에서 시청 출입기자들과의 공감·소통을 위하여 간부 공무원 및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문경시 시정 흐름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출입기자들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특히 최근 문경시가 주력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관해 주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오찬 간담회와 같이 출입기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며 “문경시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재 모든 시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관내 언론인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또 다른 기적을 향해 달려가는 문경”을 지구촌 4천만 유도 가족들에게 널리 알리고 유도인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각국 유·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4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회 일정은 8월 29일 유소년 경량급 예·결선을 시작으로 8월 30일 유소년 중량급 예·결선, 8월 31일 청소년 경량급 예·결선, 9월 1일 청소년 중량급 예·결선을 마지막으로 대회 일정을 마치게 된다. 유도는 1964년 동경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후, 올림픽에서 국격 향상에 공이 있는 우리나라 대표 종목이자,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여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인전 은메달(2)·동메달(2),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경에서 개최되는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선수권대회는 아시아 25개국 6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30개 체급 다양한 유도 기술을 선보여 아시아 유도 유망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8월 21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문경시와 신세계푸드가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경의 농특산물의 생산과 유통, 공동상품개발 및 홍보, 업사이클링사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작이 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희망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협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정걸 문경시의장, 문경시사과발전협의 박인수 회장, 문경감홍재배연구회 노진수 회장과 관내 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MOU 체결에 힘을 보태고,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협약은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문경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밝혀줄 뜻깊은 협약”으로 “문경시 문경감홍의 명품화와 문경오미자의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신세계푸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8월 20일, 지상뉴매틱(주)의 지상근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상근 대표는 문경시 안불정 출신으로, 1993년 지상뉴매틱(주)을 설립한 이후 경북 구미공단과 대학 연구소에 공장자동화 부품 및 기계장치를 개발·공급해 왔다. 2005년에는 생산자동화 직종 제1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 2019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지상근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고향 문경이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문경을 위해서 늘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응원해 주신 지상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라고 답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0일 문경 점촌역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문경시를 비롯한 경북 경찰특공대,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점촌역 등 7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신현국 문경시장,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훈련 현장을 참관했다. 특히 전시 인적·물적 수송의 중요시설인 점촌역에서 테러 대응 및 테러범 진압훈련과 드론을 활용해 현대전에 대비하기 위한 드론 폭탄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복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실제훈련을 진행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실제훈련을 통해 대응방안을 체험하고 숙지하는 것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06년을 시작으로 19회째를 맞이한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8월 17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도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관문(주흘관)과 제2관문(조곡관)을 거쳐 제3관문(조령관)을 돌아오는 황토 흙길 코스 왕복 13㎞를 맨발로 걸었으며, 2관문에서 진행된 숲속 음악회를 비롯하여 뒤이어 진행된 야외 공연에서는 일반인과 인기가수가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문경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열기로 뜨거웠다. 경찰청에서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비해 현재 충주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가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판단, 전국 단위로 공모하였다. 문경시를 비롯한 전국 40여 개의 지자체가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10월 현장 실사에 이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범시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 염원 퍼포먼스에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하였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건립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찰과 문경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는 8월 1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선출, 전체회의, 분과위원회 토의, 위촉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 주요현안 및 중점과제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0기 의장으로는 황선용 위원이 선출되었다. 이번 제10기 지역발전협의회는 주요 현안과제를 세심히 살피기 위해 지역별 균형 안배와 여성위원의 참여를 높이는 등 소통과 화합에 역점을 두었으며, 지역에 대해 관심과 열정이 높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정책과제 발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연구활동, 문경시 시책 홍보,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선용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문경시 지역발전을 위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귀중한 인연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 제안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여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박열의사기념사업회·한두리국안단·문경시풍물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8월 15일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도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식전행사로 풍물단 길놀이 및 판굿이 펼쳐졌고, 1부 기념행사에는 한두리국악단과 문경읍색소폰동호회 등이 연주하는 국민의례 의식과 문경시립합창단의 광복절 축하공연 펼쳐졌다. 이어 2부 문화행사에는 문청함선생의 서예퍼포먼스, 문경문화원 실버악단, 아리랑시민위원회 아리랑합창단 등 멋진 공연이 관객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문경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말 의병전쟁의 횃발 운강 이강년의병대장(건국훈장 대한민국장)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불굴의 항일독립 투사 박열의사(건국훈장 대통령장), 미주에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내왕하며 독립운동을 펼친 산양 부암 출신 천세헌선생(건국훈장 독립장), 의병과 독립군자금 모집에 앞장선 가은 민지출신 도암 신태식의병장(건국훈장 독립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한‘문경 814 영강페스타 축제’가 14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샘(김홍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에 장근수 밴드, 이문새(모창가수), 판소리제작쇼“소리담기”, 문경시립합창단, 남궁옥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모두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식후행사는 U·US 남성4중창단, 문경 제2회 트롯가요제 우승자 윤진우, 문경시립무용단, 레트로의 대표가수 변진섭, 혜은이가 출연해 공연을 풍부하게 꾸며주었다. 화려한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로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문경의 대표이미지로 구성된 문희경서 드론라이트쇼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지회장은“휴가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구성했다.”며“한여름밤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