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객이 기대하고 상인이 즐거운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8일 수암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신정시장, 25일~26일에는 신정상가시장, 31일에는 야음상가시장에서 개최된다. 시장별 특색을 살린 고객 참여행사와 가격할인 이벤트, 경품추첨 등으로 단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달라진 시장환경을 홍보하고 풍성한 혜택 등을 제공해서 미래 고객 확보 등 상인 주도적으로 실시한다. 8일 수암종합시장(회장 김영희)일원에서 개최한 축제에는 200여 명의 고객 과 상인, 그리고,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도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고객 참여행사가 열렸다. 참여행사로 구매인증 캡슐 뽑기와 엄마와 장보기에 나선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시장 전시장을 운영했으며, 나만의 스마트 캐리커쳐 그리기, 우드장식 만들기 등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수암종합시장 입점 점포의 60%를 차지하는 식당가 20개소에서 밥값 할인 쿠폰 제공과 시장 이용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간판개선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주변 건물과 조화롭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올해‘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내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간판개선사업은 김유신문화거리 일원의 건물 27개 동과 53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3억 천 5백여만 원(국비 2억원, 시비 5천 백 60만 원, 구비 6천 40만 원)을 투입해 ▲ 노후 건축물 입면과 경관 개선 ▲ 김유신 문화거리 브랜드 구축 ▲ 간판 디자인 개선 ▲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제작 등을 추진해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간판 디자인 개선 단계부터 지역대학 교수,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해 김유신 문화거리 캐릭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최종 디자인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더 클래식을 지난 4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강했다. 40여 명의 수강생 참여한 첫 강의에는 서아름 피아니스트가 강사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 주제는 ‘양조장집 그 아이 루드비히 반 벤토벤'’으로 작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더 클래식’ 프로그램은 총 9회로 구성되며, 3명의 강사가 브람스, 슈베르트, 비발디, 바그너 등 여러 거장들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하며, 시간과 지역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됐다. 수강생 가운데 고 모씨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은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누구나가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더 클래식을 지난 4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강했다. 40여 명의 수강생 참여한 첫 강의에는 서아름 피아니스트가 강사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 주제는 ‘양조장집 그 아이 루드비히 반 벤토벤'’으로 작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더 클래식’ 프로그램은 총 9회로 구성되며, 3명의 강사가 브람스, 슈베르트, 비발디, 바그너 등 여러 거장들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하며, 시간과 지역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됐다. 수강생 가운데 고 모씨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은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누구나가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신정1동 도시재생(뉴빌리지)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재생 지원 기구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사전 컨설팅 및 행정협의회 등을 거쳐 수정·보완된 사업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봉월로114번길 일원에 공모 추진중인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단독주택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 도로 등 노후 인프라 개선,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구는 뉴빌리지 사업 취지에 따라 봉월로114번길 일원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 함께 공유공간 만들기 사업(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 △ 주민 행복주거 만들기 사업(주택정비 및 집수리 지원) △ 우리동네 품격 올리기 사업(노후 인프라 개선) 등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5.62억 원으로 국토교통부의 사업 공모 일정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 관광시설과 연계해 지역주민 및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명화이야기를 지난 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첫 강연을 시작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시간과 지역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됐다. 첫 강의에는 김찬용 도슨트의 강연으로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라는 주제로 반고호, 에드바르트 뭉크 등의 작품을 소개해 구민들에게 예술을 더욱 가깝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찬용 도슨트는 야수파 걸작과 라울 뒤피전, 에드워드 호퍼전 등 수많은 전시에서의 도슨트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민들에게 미술의 감동을 전함과 동시에 고흐와 뭉크의 작품해석을 전하며 명화를 바라보는 시각에 재미를 더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명화 이야기와 매주 금요일 ‘더 클래식’강의로 구성돼 진행된다. ‘명화이야기’ 프로그램은 총 9회로 구성되며, 5명의 도슨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2024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남구에 사업장을 둔 초기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로 △ 임차료의 50% 범위, 최대 80만 원의 임차료 지원 △ 세무회계, 경영, 마케팅 분야의 전문 컨설팅 △ 창업선배 멘토단의 멘토링 △ 창업가 육성 교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40개 청년 창업 점포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체 운영 규모, 신규 고용창출 여부 등 사업장 운영 현황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경영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남구는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년 창업 점포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창업 점포 지원사업 현장점검으로 각 사업장의 현황을 파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해서 청년 창업가들이 남구에서 성공창업가로 성장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해 울산 5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A)를 획득해 신재생에너지 자립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 상가,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전체 비용의 80% 정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 수요조사를 통해 공모 신청한 전국 171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점수별 ‘차등제’를 도입 등급별 국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공고했다. 남구는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7월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를 거쳐 9월 말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최종 확정돼 등급 최대의 국·시비 8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구는 공공요금의 증가로 인해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설비의 보급 확대와 에너지 청정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은 공개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고위직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폭력의 유형과 실태를 살펴보고, 폭력 피해 발생 시,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과 관련한 대처방안 등 관리자로서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OX 퀴즈 등을 통해 최근 디지털 성범죄 등 변화하는 4대 폭력의 양상에 맞춘 사례와 대응 방법에 대하여 공유하며,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 역할을 강조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직장 내 건강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고위직 공무원들의 4대 폭력에 대한 가치관 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10월 중 직원 60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내부행정망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신고센터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상가번영회(회장 김병직) 주관으로 10월 한 달간 삼호동 어은로 일원에서 ‘2024 삼호동 도장깨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호동 어은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상권 점포를 주민에게 알려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어은로 상권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소비 촉진을 이끌어 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삼호동 도장깨기’는 소비자가 10월 한 달간 삼호동 어은로 인근 골목상권을 방문해 10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주관하는 골목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삼호동 상권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상권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 6개 골목상권상인회를 선정했으며,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월 독서의 달 동안 남구구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유명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인형극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도산도서관은 추천 도서를 키워드와 포장만 보고 도서를 대출하는 ‘우연히 인생 책’과 9월 한 달 매일 아침 30분 독서 후 독서 기록지에 감상이나 감명 깊은 글월을 기록하는 ‘도전~ 30분 아침독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했다. 신복도서관은 도서관명으로 오행시 짓기, 그림책 전시, 샌드아트체험 등으로 체험과 볼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독서를 위하여', ‘도서관은 나의 비타민' 등의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체험을 선사했다. 월봉도서관은 사서 추천 그림책을 읽은 후 그림 그리는 ‘알록달록 책놀이 아틀리에'와 한국 현대 시인의 작품이 새겨진 책갈피 만들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정모, 이영미, 이루리, 정주안, 최은옥작가 등 아동문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작가 강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여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실전대비 모의면접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선정된 지역특화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공 취업 도모와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원·후원으로 추진됐다. 다대다 또는 다대일 면접을 진행해 면접 상황에서 참가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자신의 희망 직종에 맞는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 분야 전직 전문인력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실제 현장 전문가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현장실무에 대한 지식과 필요 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으며, 실질적인 조언들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하반기에도 청년 구직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장생포 야구장(장생마당)에서 2024년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우리동네 명물내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발표에 나서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을 무대에서 뽐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프로그램 발표, 축하공연,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댄스와 풍물,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는 자리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참여팀 모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14개 팀 전원 시상했으며, 시상금(총1,590만원)은 주민자치센터의 물품 구입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지역 주민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짐스키즈 스포츠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영유아 20명과 함께 오감발달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원은 장차 상황이 악화될 경우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영유아 대상 서비스를 강화 추진하고 있다. 연 4회 운영되는 오감발달 신체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유아체육, 직업 놀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과 강사의 지시와 통제를 따르며 규율과 규범 체득, 신체·인지·정서의 조화로운 발달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아이가 즐거워하고 밝아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기초생활수급·차상위·법정한부모 등 취약계층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구는 영유아 시기부터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