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하여 합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온나라 밴드’의 공연을 식전 행사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민방위 업무 유공 △을지연습 유공 △적십자 회비모금 유공 △임신부의 날 기념 유공 △양산마을 침수피해 관련 재난유공 등 국·도정 및 군정 유공 공무원과 군민 30명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 각각 여섯 번째 자녀를 출산한 합천읍과 쌍백면의 주민에게 임산부의 날 기념 유공 표창패를 수여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 지역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된 군민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으며,“연말을 맞아 업무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소통을 통해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5일 합천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여성 리더 50명을 대상으로 제8기 합천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여성아카데미는 지역 내 여성 리더 양성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합천군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도모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입교생 50명이 참석했으며, ‘말의 품격을 올리다’라는 주제로 제8기 여성아카데미의 첫 강의가 시작됐다. 이후 11월 28일까지 여성 리더의 역량 강화와 웰니스 휴 등 다양한 주제로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들이 지역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개강식에 참석한 김윤철 군수는 “여성아카데미가 여성 리더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어 입교생들이 합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가 5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대장경 율피떡 300세트(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손창모 대표는 “합천군 수험생들이 힘든 수험생활을 잘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수능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내가 기탁한 떡이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모두가 원하는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지역 내 수험생들을 위해 떡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합천군 수험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손창모 대표가 기탁한 대장경 율피떡은 합천의 쌀과 밤을 사용해 만든 합천군의 대표 6차산업 특산품으로, 합천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이 한명 낳아 기르기도 힘든 현대사회 속에서도 합천군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두 명 탄생해 주위의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다자녀 모범 가정으로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두 가정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2019년 출생아 수가 137명이었던 합천군은 2022년 97명, 2023년 6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격히 하락했다. 이에 따라 군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영유아와 모성 건강 지원까지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발굴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 경남최대! 산후조리비용 파격 지원 합천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출산 회당 최대 3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은 인근 시군의 50만 원~100만 원 지원 수준을 크게 웃도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산모의 건강 회복과 관리에 사용된 비용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말부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군청과 합천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소방교육 및 합동소방훈련’을 지난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합천군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과 공무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시작됐으며, 각 부서별 담당자와 재산관리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소방 펌프차 2대와 구급차 1대가 투입됐고, 연막탄, 교통봉, 라바콘 등 다양한 장비가 사용되어 실제 상황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통보 방법, 소방 상식,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고, 이후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이어져, 대피 안내 방송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며 화재 진압 절차를 실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소방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군 전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합천정수장 증설과 함께 삼가, 가회, 가야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 중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대병과 용주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대병‧용주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면서 중부 지역의 지방상수도 보급률 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병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회양리 외 7개 법정리에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송배수관로 46.3㎞와 배수지 1개소 신설을 포함하며, 2025년 착공 후 3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용주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는 용지리에서 황계리까지 본선 배수관로 8.2㎞를 설치하고, 2단계는 지선 배수관로 9.2㎞를 설치하며, 용지리 외 6개 법정리에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천군은 상수도급수체계 구축을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에서 열린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2년 연속 군부 최다인 6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군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1만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정식 27개, 시범 4개)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일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경남 18개 시군의 입장 행렬이 이어졌고, 합천군 선수단은 전국 13,000여 명의 마라토너가 모이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를 홍보하며, 3일 폐회식에서 입장식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천군은 16개 종목에 48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13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회 기간 중 합천군 선수단은 일반부 3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과 어르신부 3개 종목(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에서 우승하며 군부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일반부 4개 종목 준우승(소프트테니스, 육상, 체조, 파크골프), 어르신부 1개 종목 준우승(탁구), 일반부 3개 종목 3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31일 오후 6시 남명학습관 소회의실에서 고3 학사생과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이사장과 관장의 격려사, 고3 학사생의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학사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주태 관장은 “꿈은 크게 가지되, 포기하지 마라”며 마지막까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종강식에 참석한 고3 학사생은 “20살 청춘의 꽃을 피우기 위해 남명학습관이 햇빛이 되어주었고, 학창 시절의 즐거움을 간직하게 해준 소중한 곳”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대나무가 마디마다 성장하듯 남명학습관에서 보낸 4년간의 시간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튼튼하게 받쳐주는 마디가 되어줄 것이며,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힘써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공립 학원으로,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도시 학생들과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 강사의 온·오프라인 강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임업인연합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합천군이 후원한 2024년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가 11월 1일 합천체육관에서 열렸다. 800여 명의 임업 관련 기관, 사회단체, 임업인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임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도내 임업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행운권 추첨,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대 행사로는 야생화 전시, 임산물 체험, 기계 전시 등 다양한 임업 관련 부스가 운영됐으며, 합천 관광,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도내 산림 분야 유공자 3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합천군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김태수 합천군 산림조합장, 성한기 임업후계자, 이상철 공무원이 수상했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은 김종환 임업후계자 회장이 수상했다. 오랜 기간 임업인의 권익 증대에 헌신한 공로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감사패는 정대근 산림과장, 이동규 산림조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31일 오후 6시 남명학습관 소회의실에서 고3 학사생과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이사장과 관장의 격려사, 고3 학사생의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학사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주태 관장은 “꿈은 크게 가지되, 포기하지 마라”며 마지막까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종강식에 참석한 고3 학사생은 “20살 청춘의 꽃을 피우기 위해 남명학습관이 햇빛이 되어주었고, 학창 시절의 즐거움을 간직하게 해준 소중한 곳”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대나무가 마디마다 성장하듯 남명학습관에서 보낸 4년간의 시간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튼튼하게 받쳐주는 마디가 되어줄 것이며,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힘써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공립 학원으로,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도시 학생들과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 강사의 온·오프라인 강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30일과 31일에 성인문해교실 중학·초등학력인정반 학습자 44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중학학력인정반 학습자들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대처법과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며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초등학력인정반 학습자들은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방문해 역사교육관 체험을 통해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마주하며 중요한 역사적 교훈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글자 하나 제대로 읽지 못했던 내가 문해교실을 통해 글자를 배우고, 깜깜한 세상에 빛이 들어오는 것 같아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이제는 세상이 두렵지 않고, 더 넓고 환하게 보여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글을 배우며 세상을 넓혀가는 학습자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얻고 삶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점이 신청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1차 자격 심사,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자체의 20개 신규 대상지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국민의 29%를 차지하는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차장, 편의시설, 화장실, 보행로, 체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 개선과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열린 관광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에는 총 10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4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이 확정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열린관광 콘텐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이 30일에 ‘2024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발전을 위해 작년에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선정 분야는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 친화,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로 전국 10개 시도에서 공모 접수를 받아 전문가의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2023년 황매산 별쿵 야영장에 이어 이번에 가족친화 분야로 선정된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은 황강을 배경으로 다목적 광장, 산책로, 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3면의 넓은 캠핑 사이트와 편의시설을 완비해 사계절 내내 편안한 휴식처로 적합하다. 특히 황강을 활용한 계류 시설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터 등 수경 시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수여하고, 야영장을 취재해 관련 소개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0월 31일에 김윤철 군수 주재로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합천유통(주)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9월 각 부서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시설관리공단과 합천유통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군정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 이재철 부군수,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이 참석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을 공유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신뢰, 효율, 혁신, 미래경영 실천’을 경영 방침으로 삼아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을 목표로 제시했다. 합천유통은 농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선진 소득 및 경영망 구축을 목표로, 농산물 유통 선진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편의와 질 높은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1일, 창원시 소재 더샵레이크부동산 석순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초계면 출신의 석순희 대표는 창원시에 소재한 더샵레이크부동산의 공인중개사로 재직중이다. 석순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가 있는 걸 알게 되었고, 내 고향 합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마음을 주신 만큼 합천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쓰겠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 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