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선진리성 주차장 일원에서 박동식 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영농 폐기물, 고철, 헌 옷 수거로 쓰레기를 감량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동 새마을회는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 2개월간 영농 폐비닐, 농약병, 주택단지 빈 병, 고철, 캔류, 폐지, 헌 옷 등 총 98톤을 수집, 근검·절약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경진대회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가구 및 어려운 계층에 대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경덕 회장은 “농사철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면·동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사천시 조성과 자원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사천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우리 시 환경을 깨끗이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이상기후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여름철의 가축 재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발벗고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한우 450여 농가 1만 6000여 두, 젖소 30 농가 2900여 두, 돼지 16농가 4만 8000여 두, 닭 37농가 12만 4000여 수, 염소 14농가 1800여 두로 축산업의 규모가 커 재해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가축 재해 발생 우려 기간으로 정하고, 기상변화에 따른 재해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폭염,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간이‧노후 축사 및 저지대 시설 등 가축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천시는 가축 재해 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보험료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가축 재해 예방 대책 추진 기간에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가축 재해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무더위쉼터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점검표를 통해 실태 조사를 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폭염 대책기간동안 경로당 순회 교육뿐만 아니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관리방법 교육 및 부채 등의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을 중점으로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은 “폭염 취약계층이 올 여름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예방교육·홍보 등으로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시장이 취임 2년만에 투자유치 1조 2000억 원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한다. 박 시장은 오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항공서비스(KAEMS),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대동기어(주), ㈜아이옵스, ㈜한국화학강화유리, ㈜드림씨엔씨, ㈜신흥, 두원중공업(주) 8개 기업과 사천 이전 및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들 기업은 항공국가산단과 대동일반산단 등에 2853억원을 투자하고, 886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은 ㈜신흥으로 1320억 원이고, 가장 적은 기업은 108억 원의 ㈜드림씨엔씨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는 400억 원, 대동기어(주)는 300억 원, ㈜한국화학강화유리는 275억 원, ㈜아이옵스 200억 원, 한국항공서비스(주)는 135억 원, 두원중공업(주)는 115억 원을 투자한다. 고용인원도 ㈜신흥이 가장 많다. 323명이다. ㈜한국화학강화유리(218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131명), 대동기어(주)(58명), 한국항공서비스(KAEMS)(50명), 두원중공업(주)(44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남도는 22일 우주항공산업 등 11개 기업이 사천. 함안. 고성. 산청 등 4개 시군과 3823억 원을 투자하고 1336명을 고용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이승화 산청군수와 11개 투자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11개 기업 가운데 한국항공서비스(KAEMS) 등 8개 기업이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사천시와 이전 및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8개 기업은 한국항공서비스(KAEMS),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대동기어(주), ㈜아이옵스, ㈜한국화학강화유리, ㈜드림씨엔씨, ㈜신흥, 두원중공업(주) 등이다. 이들 8개 기업은 사천시에 소재한 항공국가산단과 대동일반산단 등에 2853억원을 투자하고, 886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아이옵스는 아리랑·천리안 등 다양한 위성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20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화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시장이 취임 2년만에 투자유치 1조 2000억 원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한다. 박 시장은 오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항공서비스(KAEMS),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대동기어(주), ㈜아이옵스, ㈜한국화학강화유리, ㈜드림씨엔씨, ㈜신흥, 두원중공업(주) 8개 기업과 사천 이전 및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들 기업은 항공국가산단과 대동일반산단 등에 2853억원을 투자하고, 886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은 ㈜신흥으로 1320억 원이고, 가장 적은 기업은 108억 원의 ㈜드림씨엔씨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는 400억 원, 대동기어(주)는 300억 원, ㈜한국화학강화유리는 275억 원, ㈜아이옵스 200억 원, 한국항공서비스(주)는 135억 원, 두원중공업(주)는 115억 원을 투자한다. 고용인원도 ㈜신흥이 가장 많다. 323명이다. ㈜한국화학강화유리(218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131명), 대동기어(주)(58명), 한국항공서비스(KAEMS)(50명), 두원중공업(주)(44명),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곽종열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 황현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관계자 7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해 온 두 단체의 우호관계를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곽종열 대장은 “이번 기부로 두 지역간의 협력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현대 대장은 “사천시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사천시와 부안군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1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도 선제적 대응을 비롯한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와 함께 호우피해를 최소화시켰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집중호우때 평균 강수량 117mm, 시간당 최대 65mm로 시 전역에 호우주의와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삼천포대교 낙뢰로 인한 신호등 고장, ‘가양라끄빌5차 도로변 지반 유실 및 침수’, ‘곤명 지역 등 산사태 위험 경보로 대상 지역 대피 유도’, ‘남일대해수욕장 우수로 인한 모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큰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 이는 박동식 시장이 솔선수범으로 집중호우 선제적 대응과 함께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는 16일 호우주의보 발표 후 35분 만에 호우경보로 전환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협업부서 총 220여 명이 비상근무를 유지했다. 그리고, 도심지 도로 침수지역 응급 대응, 산사태 취약지 대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이승연 위원장을 포함한 26명의 정책자문위원과 장수표 서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사천해경의 주요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과 균형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고성 및 삼천포 지역의 수산 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체 대표 등 7명을 신규 위촉하고, 정책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문위를 내부역량, 해양주권,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등 5개 분과로 재편했다. 이승연 정책자문위원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사천 바다를 위해 노력하는 사천해경의 정책들이 국민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경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와 김해시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영철 김해시지부장, 최종열 주촌농협 조합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 조합장,조윤환 사천시지부장, 최용준 사천농협 조합장, 김정만 용현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8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사천시 7개(사천, 정동, 사남, 용현, 서포, 삼천포, 사천시지부) 농협과 김해시 3개(김해, 주촌, 부경원예) 농협 임직원 200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사천시와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씩 각각 기탁한 것이다. 정영철 김해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도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농협 임직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농업·농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16일 대방동 소재 식당에서 사천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사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향후 시의회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 및 방향을 대외적으로 표명하여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과반수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9대 사천시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의 견제자로서 행정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역 최대의 현안이던 우주항공청 유치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로 뭉쳐 목소리를 높인 결과,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데 일조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규헌 의장은 “향후 정기적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동향에 밝은 기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산업단지 내 버스노선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전세버스를 임차해 통근버스로 운행하는 경우 매월 전세버스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산업단지 내에 공장 등록을 하고 정상 가동 중이지만,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 기업이다. 지원기간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이다. 지원조건은 사천시 관내를 운행하는 탑승인원이 10명 이상인 통근버스인 경우 해당된다. 기존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거나 운행예정인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다른 지역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시는 매출액, 부채율, 탑승인원 등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와 함께 사천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5일까지 사천시청 투자유치산단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행복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청소년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의정체험에는 삼천포여자중학교 학생 46명이 참여해 '1일 시의원'으로서 직접 의회를 운영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웠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모의 상정된 안건 심사를 비롯해 검토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등 의결을 거치는 의사결정 전반에 대한 의정활동까지 직접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평소 학교 교육 및 생활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질의와 찬반 토론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정질문과 자유발언은 평소 학생들이 느껴왔던 자신의 다양한 의견들을 깊이 있게 발언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소년 의정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다양한 직업 소개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 의정체험 프로그램이다. 김규헌 의장은 “학생들이 생소할 수 있는 의회를 방문해 의정체험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수협과 남해군수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철범 남해군수협조합장, 정도근 삼천포수협조합장 등 관계자 6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두 협동조합 간의 협력과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남해군수협은 사천시에 500만 원, 삼천포수협은 남해군에 63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범 남해군수협조합장은 “사천시와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수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두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두 지역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발생한 것은 물론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질병이 검출됨에 따라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과 함께 떠내려와 농장 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선 것.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 즉시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를 포함한 양돈농가와 축산차량 등 관련업 종사자에 상황 전파를 마쳤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포함한 축산관계시설을 점검하고, 발생농장에 대한 방역 미흡사항을 공유한다. 그리고, 읍면동 이장회의, 안내방송 등을 통해 동일한 미흡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조정 현황을 통보해 해당 국가방문 자제 협조와 국내 발생지역을 경유한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문영춘 과장은 "현재까지 경상남도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