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8월 28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2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앞서 8월 27일 순창군의회는 제286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12건을 심의함과 동시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오수환 의원, 간사에 조정희 의원을 선임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성용 의원이 ‘야외운동기구 관리계획 및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순창군의회는 오수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손종석 의장은 10년 만에 순창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언급하며 “순창을 방문한 선수단과 관중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벌초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점검’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복흥·쌍치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순창군민이나 벌초를 위해 순창을 방문한 귀성객이며, 점검 내용으로는 예초기 작동 점검과 예초기날, 점화플러그 등 6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 교환과 안전한 예초기 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2개조를 편성해 체계적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예초기 무상점검 서비스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리한 벌초 작업을 지원하고 더불어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제3기 순창군 청년정책협의체’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가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순창군은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청년정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최근 개관한 청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행정과 지역청년의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과 더불어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순창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거나 순창군에서 경제활동 등을 하는 18세부터 49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순창군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 심사를 통해 연령, 희망하는 활동 등을 고려해 25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며,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순창군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에서 제2회 국제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지난 25일 개막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공설운동장 내 실내 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대회는 이달 31일까지 7일간 열리고 있으며, 대만,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3개국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소프트테니스의 국제적 교류와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현재까지 모든 경기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과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남은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순창군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인 '대학생 생활지원금'의 하반기 문을 활짝 연다.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신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이 정책은 순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교육 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년간 최대 1,600만원이 지원되는‘대학생 생활지원금’은 대학생들의 학업 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첫 시행 이후,‘대학생 생활지원금’ 사업은 지난해에는 1,145명의 학생들에게 총 21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도 이미 488명에게 8억 9천만 원을 지급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원기준은 관내 초.중,고 졸업 시 대학생 본인과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학기당 최대 200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농업인 학습단체 협의회가 주최한‘제21회 순창군 농업인 학습단체 특별교육’이 지난 27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농업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550명과 내빈 50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김재호 강사의 양성평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순창군수의 특별 강연, 그리고 4-H연합회장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영일 군수는‘돈버는 농업 실현’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를 펼쳤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순창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해 참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18명의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오후에는‘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상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력적인 관광상품과 농장 체험상품을 선보이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충청·전라·경상권의 전세버스와 여행사 임원진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틀간 순창군은 이들에게 주요 관광 명소와 체험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순창불고기와 다양한 농장 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강천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강천 힐링스파는 방문객들에게 피로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채계산 출렁다리는 웅장한 경치와 스릴을 동시에 제공하는 명소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의 발효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탐방할 수 있어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국제 유가 변동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순창군은 추석 명절 이전에 구입비를 지급함으로써 명절을 앞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풍성하고 안정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순창군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지역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1만 리터까지의 구입비 일부를 보조하며, 유종별 가격 상승분에 따라 리터당 22원에서 159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앞서, 군은 지난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마쳤으며, 현재 제출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 중이다. 아울러, 군은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사업 관련 면세유 부정수급이 되지 않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각 읍면 농협 등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반드시 추석 전까지 지원금을 지급해 농가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에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자진신고 기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기간 내 등록 시 과태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반면, 미등록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물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자인 동물병원에 방문해 내장형 방식인 내장칩 시술(주사) 또는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부착 후 신청서 작성․제출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등록 절차에 대한 상세 정보는 군청 축산방역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 보호와 관리를 위한 필수적 제도”라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개막을 50일 앞둔 지금, 순창군은‘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곳곳에 아늑한 쉼터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도전 다함께 순창장류만들기’,‘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발효나라 1997’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도전 다함께 순창장류 만들자’프로그램은 11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축제의 핵심인‘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요람, (재)순창군옥천장학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뜻깊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을 위해 순창을 방문한 서울대학교‘싸커21’ 동아리 40여 명의 재원들은 중3부터 고2까지 학생 124명의 옥천인재숙 학생들과 이틀간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싸커21’동아리(지도교수 송욱)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학과 및 관심분야별 인문대, 사화대, 자연과학대 공과대 등 12개 분야로 나누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입시 전략부터 학습 방법, 그리고 대학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선배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인재숙 학생은“서울대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시와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면서“특히 학업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늦가을(10월부터 11월) 건조기에 유행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가을철 들쥐 등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 또는 상처에 유입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을 말하며,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요통과 출혈 등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이후 고열, 두통, 요통,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들이 감염될 확률이 높아, 농업인과 군인 등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높은 주민들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해야 면역력이 생긴다. 3회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순창군보건의료원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프트테니스 메카 순창군이 해외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잇따라 유치하며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필리핀, 동티모르, 대만 국가대표팀과 소프트테니스 선진 기술 전수 훈련인‘순창형 소프트테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지역 내 소프트테니스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시도지사협의회의‘2024 지방 외교 활성화 정책사업’선정을 통해 확보한 2천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해외 선수단의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전지훈련 프로그램은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필리핀 대표팀 19명, 대만 대표팀 16명, 동티모르 대표팀 5명 등 모두 40명이 순창을 방문하여 실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순창군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입증한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소프트테니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21일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윤기 대표는 식품위생안전정보원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관련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전 대표는 순창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인증과 제품개발 컨설팅을 진행한 인연으로 순창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전 대표는 이미 지역 사회에 대한 기부를 여러 차례 이어온 바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총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 10월에는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3월에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와 같은 꾸준한 기부 활동은 전 대표의 지역 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헌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기부금 500만원은 순창군의 다양한 발전 사업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아울러 전 대표는 답례품으로 받은 순창사랑상품권 150만원을 팔덕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여름철 산행과 추석 전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쏘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벌쏘임 예방 수칙과 응급처치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읍·면 이장회의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벌쏘임 예방과 응급처치 방안을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동요령으로는 야외활동 시 벌집이 있는지 잘 관찰하고, 긴 옷, 긴 바지를 입고 어두운 옷보다 밝은색 옷을 입어야 하며,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해야 한다. 만약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몸을 낮추고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신용카드 등으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붓지 않게 하고 추후 증상이 악화 되는지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 특히, 말벌은 독성이 강해 주의해야 하며 알레르기 과민반응 발생 시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와 설사,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즉시 119 신고 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영일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