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를 위한 안전기원탑을 준공하고 27일 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 및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동단체 대표 및 노동자,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인,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시는 여수국가산단 조성 및 운영, 확장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보다 안전한 석유화학산업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안전기원탑 건립에 대한 노사민정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여수시 노사민정 각계는 재원을 분담해 사업비 9억 8,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는 추모탑건립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 제막식까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았다. 산업재해 안전기원탑은 여수시 중흥동 50-3번지 일원 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여수국가산단의 무재해를 염원하며 매년 초에 영취산 봉오재에서 진행하는 안전기원제를 내년부터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더 이상 산업재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특별교부세 65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별교부세 교부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섬박람회 위상을 제고해 국제행사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30억 원)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15억 원)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20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정비 사업’은 주행사장 입구 삼거리 도로 확장과 노을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진모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을 통해 돌산 지역의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노을길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 사업은 야간 개장 시 관람객의 가시성 향상 및 방범 사각지대 해소로 행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도 부행사장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개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학위과정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권혁성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수시 재직 공무원과 여수시민 중 시장의 추천을 받은 자는 학비 30%를 감면받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온라인 석사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대학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2024년 사업 성과 공유 및 탄소중립 추진과 COP33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문영수 학술연구교수는 읍면동별 배출 특성을 조사한 탄소지도 구축과 미래 해수면 변화를 예측한 침수 예상 지도 제작 성과를 발표하고, 블루카본 지형도와 여수시 관광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계획을 밝혔다. 토론에는 강문성 전라남도 기획행정위원장, 민덕희 여수시의원 등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준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민진 센터장은 “여수시는 자연과 사람,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거점기관의 역할을 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2024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된 토지 지목변경 사업 ▲도서지역 법정구역 경계 정비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도로명주소 홍보 등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본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적행정 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거문 항로가 쾌속여객선 취항으로 1일 생활권이 되면서 주민들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1일 2회 왕복하는 쾌속여객선 ‘하멜호’의 운항으로 섬 주민 1일 생활권이 구축되었고, 실제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도 ‘하멜호’가 운행한 두 달(8월부터 9월) 동안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만여 명(188%)이 늘었다. 시는 이번 ‘하멜호’ 취항으로 도서민의 교통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문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 사업'에 선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향후 4년간 100억 원이 투입된다. ▶ ‘하멜호’는?…총 590t급으로 최대 시속 약 80㎞, 승선인원 423명 새롭게 취항하는 '하멜호'는 네덜란드의 다멘조선소에서 건조된 최신형 여객선이다. 최대 시속 약 80㎞ 속도로 2시간 만에 여수에서 거문도를 오갈 수 있다. 총 590t급으로 승객 423명을 태울 수 있어, 기존 여객선보다 승객 수용 능력이 80명 이상 증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석유화학업계의 위기 대응과 미래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2030 여수시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30년 단일 연도 기준 20개 기업, 2조 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여수시 핵심 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 ▲수요자 중심 국내외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및 홍보 ▲투자입지 사전컨설팅 및 기업지원체계 운영 ▲투자유치 제도개선 발굴 및 인센티브 지원 등 4대 전략과 10개 세부 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여수시 핵심 전략산업’은 석유화학, 수소, 에너지스토리지,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화이트바이오, 관광·레저 등으로, 지역 내 산업 비중과 장래 성장 가능성 높은 산업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를 위해 ‘산업별 전략투자구역(국가산단, 율촌·묘도항만재개발지구, 율촌산단, 화양·경도지구 등)’을 지정하고 신규 산단 조성 및 전력, 공업용수, 주차장 등 산업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투자 잠재 기업인 대상 초청형 기업설명회(IR), 기업 방문 강화 등 수요자 중심의 국내외 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부가 23일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여수산단 재도약의 단초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총력을 다해 돕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여수시 행정지원단’을 구성하고, 실무를 담당할 ‘석유화학 위기 대응팀(TF)’을 신설·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행정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17개 부서가 참여하며, ▲산단 지원 및 개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지원 ▲기업 건의 및 규제 해소 등 6개 분과로 운영된다. 매월 정기회의를 거쳐 분야별 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한다. ‘위기 대응팀(TF)’은 산업지원과 팀장 1명 등 총 3명으로, 위기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전남도 추진단과의 공조 업무를 맡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전남도와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11월에는 ‘여수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2월 20일 소회의실에서 ‘지방정치 혁신과 분권자치 강화’를 주제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수시의회와 거버넌스센터는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거버넌스와 지방 정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역량 강화 교육, 분권 자치 강화 캠페인, 지역 혁신 우수 사례 발굴 전파 등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토론회는 여수시의회, 여수시, 거버넌스센터,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지방 정치 성숙과 분권 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주제발제에서 윤영석 거버넌스센터 이사는 “거버넌스는 공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다양한 민간영역의 행위자가 권한과 책임을 공유하는 사회 조정 메커니즘(작용)이다”며 “로컬 거버넌스의 작동이 국가 거버넌스를 견인하고 지역 혁신 분권 자치는 지방․마을에서 시작하며 그 중심에는 지방 의회와 지방 의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이사는 로컬 거버넌스의 사례인 낙석(군사시설) 철거 활동에 대해 “고양시의회에서 3년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올해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조합장, 백명준 상임이사, 정임태 지도경제상무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수시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날씨는 춥지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정성에 마음만은 훈훈하다”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에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에 살기 좋은 여수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17년도부터 8년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대축제’를 통해 취약계층에 4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이날 안인수 한화솔루션㈜ 안인수 부사장과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진우 여수노인복지관장, 신미경 진달래마을원장, 문갑태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행복한 나눔냉장고’와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복지’ 사업 대상지인 17개 도서 지역 250세대, 독거노인 51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안인수 한화솔루션㈜ 부사장은 “고물가 시대에 김장 부담이 큰 주민들께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김장나눔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후원물품 전달, 섬 지역 어르신 위생용품 지원, 이동세탁차량 지원 및 윙바디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후원 금액은 2억 3,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남해화학㈜로부터 ‘노인 세대 미끄럼방지 설치 지원사업’ 사업비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정기명 시장과 남해화학㈜ 김창수 대표이사, 남무현 사회봉사단장, 문성균 사회봉사단 총무,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후원금으로 5년간 저소득 독거노인의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시설물 설치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금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윤리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해화학 임직원들의 온정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화학㈜ 여수공장은 아이꿈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백미를 비롯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도 농업행정 및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가회에 정기명 시장과 여수시의회 의원, 농업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올 한 해 사업 성과와 문제점,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성과로 ‘율촌면 도성마을 농촌공간정비 사업(180억)’,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점 건립 사업(45억)’ 등 국비 공모사업 선정과 농업자원과 연계한 지역축제인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갓섬피크닉’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하나센터와 지난 21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힐링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여수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대감 형성을 위한 아쿠아플라넷 관람,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모든 것이 낯선 이곳에서 생활하며 겪은 어려움도 많았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여수시민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북한이탈주민 희망바우처, 이동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조직개편 ▲조직관리방식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조직혁신·효율화 등을 종합 평가해 25개 우수기관을 선정,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배분했다. 여수시는 자체 조직진단 방식을 개발, 불필요한 기구를 통폐합하고 신규 행정 수요 기구를 신설해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합리적인 기구 개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남도 내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각종 사회재난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 인력을 충원함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정부의 정원 동결 기조에 발맞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력 재배치로 조직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상황 및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진단을 통해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