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했다.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원어민 영어체험교실이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식물·꽃·곤충을 주제로 한 체험형 학습으로 학생들이 영어 회화에 자신감을 키우고 흥미를 갖도록 했다. 또한 초등학생 9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여름휴가철 동안 초등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6일까지(주중 4일간) ‘4차산업 스마트교육 여름방학캠프’가 운영됐다. 캠프는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모집했다. ▲블록코딩 로봇 ▲3펜디자인 ▲애니메이터 ▲VR전문가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 관련 여름방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능형 로봇이라는 낯선 개념과 체험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로봇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8월 13일 동대문구에서는 재난 대응 자원봉사단체 ‘바로봉사단’이 여름철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장안동에 위치한 ‘씨젠 의료재단 서울본원 사옥’ 건립 현장 근로자 25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바로봉사단이 기획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건설현장 점검을 위해 참석하여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를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로봉사단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폭염 속에서 애쓰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앞장서 주신 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들과 협력해 폭우와 폭염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건설현장 담당자로부터 공사 현황 및 폭염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시공사에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7월 설립된 동대문구 바로봉사단은 풍수해 피해 등 재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하반기 융자규모는 39억 원으로 대출금리 ‘연 1.5%’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작일은 8월 20일이다. 기존의 당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우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2층)을 방문, 번호표에 따라 상담 받은 후 개별안내 받은 일시에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제출은 불가하며 반드시 융자신청자 본인이 방문해야한다. 공동대표인 경우 대표자 전원 출석이 요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가 5일 은평구 소재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ICTC)’를 방문해 재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동주택 대형화재 현장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여러 발생 가능한 상황을 통합지원본부에 부여, 실무반별로 처리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료지원반 ‧ 이재민구호반 ‧ 장례지원반 ‧ 안전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통합지원본부 직원들은 가상공간에서 벌어진 재난을 수습하며 ‘실무반별 임무’와 ‘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처방법’을 숙지했다. 또한 소방과의 공동 언론브리핑 실습을 통해 기자들의 예상 질문에 답변하며 ▲화재 피해자 주택지원 ▲외국인 사망자 수습 등에 대한 구의 입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강조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IT(코딩) 교육 지원에 나선다. 지난 7일 동대문구는 ㈜잇플과 ‘IT코딩 미래교육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에 소재한 ㈜잇플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IT 교육 업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IT분야 꿈나무 인재 양성 및 IT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잇플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수강료 50%를 후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잇플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엔트리 자격증 4급 취득과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교육이다.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엔트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교육을 통해 블록코딩과 AI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새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배봉산 숲속 폭포’를 오후 9시 5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열대야 현상과 폭포에 대한 주민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오전 9시~오후 9시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폭포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가동 시간 중 매시 30분까지 폭포수와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이후 50분까지는 분수의 독무대가 펼쳐진다. ‘배봉산 숲속 폭포’의 상세 운영시간은 폭포 주변 안내판과 동대문구 홈페이지(동대문소식 / 알림마당 / 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9월부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5~18세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추가 이용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5~18세 유·청소년, 경찰서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정 유·청소년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사업’, 복지부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와 중복수혜는 불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청 체육진흥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권 사용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체육진흥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만 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공사 기간 내 임시로 설치되는 가림막을 새롭게 디자인해 ‘도심 속 갤러리’로 조성한다. 가림막 디자인에는 구의 정책 ‧ 명소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 등이 반영된다. 천편일률적인 차단의 이미지를 배제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구정 홍보도 하겠다는 취지다. 대표적으로 ▲서울약령시 출입문 처마를 배경으로 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동대문구’ ▲전농동 지식의 꽃밭과 어우러진 ‘향기가득 꽃의도시 동대문구’ 이미지 등이 삭막한 가림막을 대신해 주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구는 공사장 가림막을 오픈 갤러리로 활용, 동대문구 미술협회 회원 및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들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시 곳곳에 존재하는 공사장 가림막이 ‘주민 안전 보호’라는 본래 기능을 넘어, 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공간으로 변화했다.”며 “구의 정책과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가림막 디자인으로 활용해 도시미관 개선과 동시에 동대문구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3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9개 대학(가천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명지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아주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성대, 홍익대) 입학관계자(30명), 수험생·학부모 120팀(3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었으며, 20분씩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1:1 입학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개최한 수시박람회보다 더욱 자세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사전 상담카드를 미리 작성해 20분의 충분한 시간동안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져 좋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존 수시박람회에서 놓친 부분을 보완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극한의 폭염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가동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동북권에 8일 연속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은 잠들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실무반별 대책 발표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이 주재했으며, 재난 수습 실무반 10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체감온도 35℃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경보 상황을 가정해 온열질환자 발생, 식중독 환자 발생, 대규모 정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토론했다. 먼저 훈련배경 및 폭염재난의 심각성을 설명한 후, 해당 부서장들이 폭염 재난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논의하고, 재난 상황 메시지별 토론형 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구민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긴급 상황으로 인한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영유아 긴급동행 서비스’를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긴급동행 서비스’란 관내 거주 3~12세 아이의 양육자가 자녀를 돌보지 못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일 신청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아이 하원·하교, 병원 방문 시 동행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가 당일에 갑작스러운 양육 공백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완해 서울시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말까지 상시 운영되며, 당일 양육자의 긴급하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1명의 아이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지난 7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총 4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꾸렸다. 봉사단에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다문화 자원봉사자도 포함되어 있다. 7월 25일에는 봉사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갑자기 아이가 아프거나 하원을 도와줄 어른이 필요할 때 긴급동행 서비스를 적절히 활용하길 바란다”며 “양육자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7월 18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해 일반합창부문 금메달, 민속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천송재단, 컴페니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 5백여 명의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며 따뜻한 메시지와 희망을 전했다.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일반합창부문 금메달’과 ‘민속부문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4년 동대문 어린이 합창단으로 창단해 2018년 구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승격했다. 각종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공연나눔 봉사활동 등 각종 무대를 장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17시~19시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의 지도를 받으며 합창 연습이 이루어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대회에 참여한 단원들이 한 단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일 오전 중랑천에 위치한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 구청장은 폭염을 피해 물놀이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동대문구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간 50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시설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으며,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8월 1일 중랑천 산책로에 설치한(벚꽃도서관 옆 공터) 힐링 냉장고 운영현장을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를 도와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동대문구 힐링 냉장고’는 주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 7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08:00~10:00 ▲12:00~14:00 ▲16:00~18:00 하루 세 번으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작 시간을 다소 앞당겼다. 동대문구 힐링 냉장고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7월 30일 제기동에 새롭게 자리한 마을공동작업소 ‘온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및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콩국수와 다과를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조합과 센터는 마을공동작업소 ‘온뜰’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온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부터 동대문구와 협업하여 조성에 힘쓴 공간이다. 오는 9월 고려대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어우러진 준공식이 열리며, 향후 온뜰은 마을상생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사용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근 부지(제기동 136-24)에 4층 규모의 주민사랑방 건물이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온뜰과 향후 건립될 주민사랑방을 거점으로 주민들을 연결하고 마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