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학교 밖 폭력예방 활동 시민단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폭력예방 활동 시민단체 지원 사업은 범사회적 차원의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폭력예방을 위해 2025년에는 45개 시민단체를 공개 모집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단체들에 대해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폭력 예방과 학생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취약 지역 및 시간대 순찰,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청소년 출입금지 지도 등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한국국제학교에 기술직 분야 도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2명이 채용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한국국제학교(KIS)와 고졸 일자리 창출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항을 협약했다. 한국국제학교(KIS)는 지난해 12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직 분야를 공개 채용했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전기, 기계, 건축을 전공한 9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한국국제학교(KIS)의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채용은 지역사회의 고졸 일자리 창출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처 발굴과 직무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3, 4학년군에 적용됨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된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과 외에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이다. 특히 학교자율시간의 과목 신설은 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편성·운영되는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과정편성·운영위원회 산하 초등학교 교육과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한춘희 부산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와 함께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고시 외 과목(교육감 승인 과목) 심의에 필요한 초등학교 교육과정위원회 위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 학생들은 14일 대만 우농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단위학교 국제교류의 일환이다. 하도초등학교는 지난 학기 동안 대만 우농초등학교와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하며 양국의 문화, 과학, 환경에 대해 배웠다. 202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하도초등학교와 우농초등학교는 온라인 교류 활동뿐만 아니라 직접 서로를 방문해 온라인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우농초등학교가 하도초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이번에는 답방 형태로 하도초 학생들이 대만을 직접 방문했다.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를 방문하는 사례는 제주도 초등학교 중 하도초등학교가 유일하다. 이번 방문에서 하도초등학교 학생들은 대만 학생들과 함께 전통 문화 이해, 전통 놀이 체험, 공동 체육 활동 등에 참여했으며 손수 제작한 선물을 통해 제주도를 알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민심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설 명절 물가를 체감하고 현장에서 도민과 상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이상봉 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소중한 공간으로 상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4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 및 입소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이상봉 의장은 “복지시설은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간이다”며“앞으로 소외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5일,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를 통해 교육도서관의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도서관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기사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삽화 및 만화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도서관 영상 콘텐츠 자막교정 네 분야로 15명을 모집한다. 관련 경험이 있고 개인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충북교육가족(교직원, 학부모)을 포함하여 일반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서관 행사 및 프로그램 신청 시 우선 선정의 기회와 소정의 활동 원고료가 지급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충북 교육가족의 시각으로 제작된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우리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포함하여 독서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도서관 SNS 홍보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도서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방학특강! AI와 함께하는 SW·AI 교육 직무연수'를 진행 중이다. AI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디지털 사회에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1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쉽고 빠른 AI: 맞춤형 수업 자료 제작 ▲교육과 게임의 만남, 마인크래프트 수업 시작하기 ▲배워서 바로 쓰는 AI 핵심만 콕! 콕! ▲교사가 편해지는 인공지능 활용수업(국어, 수학, 미술편) ▲지금 당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모든 AI TOOL! ▲AI 프로그래밍(파이썬) 등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AI를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진행중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끝나면 실제 수업에 AI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지난 2일까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국‧공‧사립학교 예비소집 응소인원은 10,492명으로 응소율은 95.3%이고, 미응소자는 518명이다. 응소인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 해 응소인원인 11,134명보다 642명이 감소(감5.8%)한 수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미응소 사유는 ▲유예 138명 ▲면제 127명 ▲연기 19명 ▲해외거주 189명 ▲거주지 이전 29명 ▲대안학교 6명 ▲유예 예정(발달장애) 1명 ▲취학예정(국외출국) 1명 ▲소재불명 8명으로 총 51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소재불명 아동은 ▲청주 4명 ▲영동 1명 ▲진천 3명으로 총 8명이며 경찰에 수사의뢰했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소재불명 아동의 출입국 사항 확인과 학생 보호자 접촉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읍‧면‧동지역 주민센터 및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미취학 아동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소집 결과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던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산시는 소통과 공정의 다시 뛰는 양산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7일 물금읍을 시작으로 15일 삼성동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일정 동안에는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 간담회마다 열띤 질문과 답변으로 순회간담회장은 담론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거론되지 못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별도 접수받아 검토 처리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여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여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별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 나동연 시장이 명쾌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중간 중간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1월 14일, 15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BIZ 올인원(All-In-One)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캠프는 지역 예비창업가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36팀(60여 명)이 참가했다.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 사업확장을 준비하거나 정부 지원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초기 기업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의 기본 구성 요소와 작성 방법을 구체적으로 교육받고, 효과적인 발표 기획 및 스피치 기법을 학습하며 실전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발표 스피치 전략 강의, 아이템 검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일대일 멘토링, 대중 및 투자자 대상 발표 연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계획 작성 전문가, 기술 전문가, 스케일업 전문가, 정부지원사업 평가위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항공·기계 ICC(기업협업센터)와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는 1월 9-10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남 지역전략산업 연계 차세대원자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상남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원전 기업 재직자 등 여러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경남 지역의 전략산업인 방산·우주·조선 분야 등과 연관된 차세대원자로 노형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의 최신 차세대원자로 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고온가스로 비발전 활용 및 지역 밀착형 공정열 사업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원자력의 우주 활용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SR) 계통 기술 개발 현황 ▲MSR용 내부식성 다층금속소재 개발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경상국립대 항공·기계 ICC 및 원자력 융복합 교육센터의 김형모 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경남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차세대원자로 개발에 산업계와 학계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아 ‘더 크고 더 혁신적인 영주’로 도약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43개 부서가 참여하며,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신규사업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경기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영주댐 준공이라는 중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활용할 기반을 구축하며 시정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더 크고 더 새로운 도약하는 영주 건설”을 목표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내실 있는 기업 유치,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취약 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경제와 관광의 기반을 다지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민선 8기 내내 추진한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철쭉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재개관했다. 지난 14일 열린 재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이수, 이주갑 군의원이 참석해 도서관의 새단장을 축하했다. 소양면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공립 철쭉작은도서관은 기존의 높은 층고를 활용한 리모델링으로 다락방 형식의 서가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은 어린이·청소년 친화 독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트 교체 등 노후된 비품들을 교체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철쭉작은도서관이 소양면 어린이들의 문화·지식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완주군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와 안과 질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의료비 지원 사업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주요 안과 질환의 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시각 장애 예방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한다. 수술비 지원을 통해 많은 노인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지원 금액은 진료비, 수술비 등 최대 120만원(한쪽 무릎)을 지원되며, 이를 통해 일상 복귀와 재활을 돕는다. 지원 신청은 강진군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후 2주에서 3주 이내에 재단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수술대상자 확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설 연휴를 맞아 강진읍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유치 행사를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10일 동안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5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강진읍시장 종합동 내 교환처에서 카드 영수증 또는 Chak(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앱 내의 결제 내역을 제시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설날 맞이 고객 사은행사와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의 상승효과로, 계속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읍시장 및 주변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도에는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강진읍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셔터문 정비 및 외벽 도색•방수를 추진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과 함께하는 강진 음식타운 조성 사업”도 강진읍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강진읍시장 수산동의 빈 점포 4개소를 활용해 외식업 특성화 창업 공간을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