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도문동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각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속초시장의 추념사, 헌시낭송, 속초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 2024년에 입직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소통 간담회는‘우리의 속초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3년부터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직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받아 시정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정책 토론, 고충상담과 건의사항 청취, 궁금한 점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기 위해 모바일 오픈 채팅방을 사용하여 신규 공직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익명으로 모든 의견을 작성하여 진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소속 및 역할 의식을 위한 영상 시청 및 이병선 시장의 뜻깊은 조언도 이루어졌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장소를 옮겨 치맥(치킨·맥주) 간담회도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입직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1/3이 넘는 만큼, 속초시는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로타리3730지구 4지역(속초)-속초연탄은행-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하는 속초연탄은행 무료급식소는, 앞서 하명호 로타리3730지구 총재가 속초지역 5개 클럽의 인력 · 비용 지원을 제안했고, 이에 속초시는 연탄은행 무료급식소 장소 사용 협조와 행정지원 방안 마련을 이끌어냈다. 협약식은 속초시장을 비롯한 하명호 로타리3730지구 총재, 임주영 지역대표, 김상복 속초연탄은행 회장, 곽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속초지역 5개 로타리 클럽 회장과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운영을 멈추었던 속초연탄은행 무료급식소를 로타리클럽의 지원과 함께 따뜻한 봉사정신으로 재개할 의지를 다짐하고 오는 7월부터 한 달에 2회 이상 무료급식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어르신 복지향상에 함께 힘을 쏟을 것을 결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밥 한 끼 그 이상의 나눔 가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속초시가 후원하는 '2024년 속초해양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축제'가 오는 5일 대포 제3농공단지 대형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속초해양산업단지는 3개 단지, 12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1,300여 명의 내․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사업주와 내·외국인 근로자 6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근로자노래자랑, 오찬 및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노래자랑에는 총 14팀이 참가하여 축제의 흥과 열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 개최를 통해 근로의욕 고취뿐만 아니라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와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원만한 적응을 도와 근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버스투어 사업과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축제가 산업단지 내 모든 근로자가 다 함께 즐기고 바쁜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3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신속집행은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한 집행을 통하여 침체된 경제 여건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속초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대상액 1,867억 원 중 54.3%인 1,014억 원으로, 지난 3월 개최한 1차 보고회 이후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부진 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관리, 계약업무 간소화를 통한 집행 독려 등을 통해 집행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그건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 대표단이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속초시를 방문한다. 김호 훈춘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훈춘시 대표단은 정부 관계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31일 속초시청을 찾아 이병선 속초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우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장 접견에 이어, 정연길 부시장 주관으로 훈춘시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항로, 수산, 경제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속초항을 방문하여 북방항로를 통한 훈춘시 물류 및 항만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포농공단지 내 기업 방문을 통해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30년 이상 유지해 온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와 훈춘시는 지난 1992년 항로 개설 협의를 기점으로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실내체육 동호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속초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단체장, 장애인 관련 협회,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2억원(국비 40억원, 시비 42억원)이 투입되며, 교동 산231-17번지 일원(만리근린공원 내)에 2개 층 연면적 약 2,978㎡ 규모로 수중운동실, 다목적경기장, 당구장, 보치아경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4년 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 이행 후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하여 장애인 체육 인프라 조성 및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안전하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8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공간정보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부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디지털 트윈’을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가상 도시를 구축한 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모의실험 하여 결과를 예측․분석․최적화한 후 빠르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 전역의 건물에 LoD 2.5 기반의 3차원 가상건물 모형을 제작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올해에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행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실시간 정보기반 산불/제설 행정활용모델’을 적용해 기상 정보 및 제설 취약지역 분석을 통한 폭설 대응과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살만하고 올 만하게’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속초시가 이름을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1,000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라는 주제로 어획량 감소 및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기존의 활력을 상실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 기인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마을을 새롭게 브랜딩해 생활권만의 고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중심지구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로컬브랜딩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직원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민원담당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부) 속초시 이승우 행정국장이 직접 주재하는‘공직 선배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2부) 김영임 강사(민원cs 전문강사)의‘ 악성민원의 응대기술 및 나를 지키는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부에 나누어 진행됐다. 공직 선배의 민원 응대 노하우와 더불어 전문 강사의 악성 민원 응대 기술과 심리적 부담 경감 및 자존감 회복 방법 등 현장에서 실제 근무 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 선배의 노하우를 터득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도 수준 높은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친절캠페인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교육 △친절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속초시장과 함께하는 3心(들어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여성 1인 자영업자 안전 증진, 안심화장실 운영, 자율방범대 활동 현황 등 부서 및 유관기관 별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했다. 향후 속초시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하여 로고젝터 및 안심스크린 설치, 노후 계단 페인팅, 무인택배함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지속발전가능한 속초 미래 100년으로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직무분석과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하여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써의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가오는 동서고속화철도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만들고, 이를 통하여 발전된 미래지속 가능한 선도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시는 기존의 경제복지국을 경제관광국, 시민복지국으로 분리ㆍ신설 하여, 현행 3국에서 4국으로 변경하고, 유사기능별 5개과 체제로의 변화를 통해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 및 협업 강화로 전문특화 사업에 유능한 조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각종 재난 재해 발생에 따른 시민안전 강화 및 관리체계 확립을 위하여 미래도시국을 도시안전국으로, 재난대응과를 재난안전과로, 효율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17일‘속초시장과 함께하는 3心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격의 없이 청취하여, 3심(들어주는 心, 공감하는 心, 함께하는 心)의 감성 소통으로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민원 업무 처리 시 겪었던 고충 의견과 더불어 악성 민원 대응에 대한 시장님과의 격의 없는 감성 소통으로, 기관 차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의 노력을 확인하고 민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담당직원이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의 어려움은 개선하고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민원 요구에도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민원담당 직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 녹음 기능 공무원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16일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및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당초 법시행(2000년) 시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접경지역에서 누락된 속초시가 정당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지정될 경우 평화경제특구 편입과 지방교부세 등 매년 약 150억 원 이상 추가적인 재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월과 2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속초시의 접경지역 편입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피력했으며, 지난 3월 김진태 도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방문하여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사업, 영랑동1지역 우리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영랑초등학교 중앙로와 교동초등학교 미시령로 등 어린이보호구역 일부구간에 대하여 어린이 사고 및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20시부터 익일 07시까지)과 주말‧공휴일(24시간)의 제한속도를 30km/h에서 50km/h로 합리적으로 조정·운영한다. 지난 2020년 3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30km/h로 상시 단속이 이루어짐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작년부터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춘천 봉의초, 강릉 남강초)를 대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위반단속 건수는 10%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성을 입증하여 해당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하여 속초시 영랑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이 올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시에서는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 운영을 위한 사전 안내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