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남진주 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한 ‘2024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을 비롯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퍼포먼스,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2부 문화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내 밴드인 세미톤의 공연과 초청가수 안성훈, 케이시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이날 참석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남진주 혁신도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성공한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혁신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2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A piece of story: 진주에 운석이 떨어졌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진주운석의 역사적 가치와 학문적 의미를 재조명하며, 우주에서부터 긴 여정을 거쳐 진주로 온 특별한 운석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진주운석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진주운석은 작년 11월, 극지연구소를 통해 진주운석임을 공식적으로 검증받고 국내 공식 운석으로 등록된 바 있다. 태양계 형성 초기의 원시 물질을 그대로 간직한 진주운석은 약 6억 2800만km를 여행해 진주에 도달했으며, 이는 현재 지구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암석보다 더 오래된 약 46억 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진주운석이 우주에서부터 어떻게 진주까지 도달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탐구하며, 진주가 우주와의 특별한 연결점을 지닌 도시로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간부공무원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인 김대군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4대 폭력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며 “진주시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직자 중심의 ‘2024년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가 12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채용 중심의 채용박람회와 차별화하여 구직을 희망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적 욕구를 전문적인 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하여 현장 면접으로 즉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용 · 복지 통합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훈련 등) 상담, 직업체험관, 복지 상담,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모의면접장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사진촬영하기, 개인도장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희망이룸 오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이반성면 삼거마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현장을 방문해 출하 농업인을 격려했다. 진주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34개소에서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매입물량은 40kg 기준 산물벼 27,797포대와 건조벼 93,661포대 등 총 121,450포대이고,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영진 2개 품종이다. 매입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오는 12월 중 최종가격 확정 후 정산 지급한다. 조규일 시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돌발병해충 증가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우수한 쌀을 생산해준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입 관련 관계자에게는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에 대해서는 품종검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이 혼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의 휴식과 힐링 장소인 모덕체육공원 1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11일 진주시 기부채납에 따른 기증식을 가졌다. 진주동부새마을금고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시민들이 주변의 대기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주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모티콘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장치로 ▲좋음(파랑, 0- 30㎍/㎥) ▲보통(초록, 31-80㎍/㎥) ▲나쁨(노랑, 81- 150㎍/㎥) ▲매우 나쁨(빨강, 150㎍/㎥-) 등 오염도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표시된다. 또한 오존,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도, 습도, 감기지수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교통신호등처럼 연속적으로 바뀌면서 누구나 대기상태를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진주의 전통공예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렸다. 내년에 3회째를 맞이하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통공예 전승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진주시가 올해 5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로 지정된 이후 추진하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진주 소목을 기반으로 한 도자, 섬유 등 기타 공예 분야를 결합하여 타 지역 비엔날레와 차별성을 두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열린 조직위 회의에서 비엔날레 사업 계획 심의 및 승인, 예술감독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전통공예를 세계에 알리고 유네스코 창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수확철을 맞이한 단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문산읍 삼곡리 농가에서 단감을 수확해 분류하고, 농경지 정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백승흥 의장은 “단감 수확을 하는 과정에 많은 농민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오랜 시간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른다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면서 “항상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의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의회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진주라비에데시앙아파트 내 관리동에 428㎡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진주데시앙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데시앙어린이집은 정원 55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특히 창의적이고 안전한 보육환경으로 조성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원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파트 단지 근처에 어린이집이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해 정말 기쁘다”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이 생겨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하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상인연합회는 지난 10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진주시상인연합회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진주시 전통시장 상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전통시장 상인의 날’을 지정 운영하도록 명문화한 ‘진주시 전통시장 지원조례’가 개정된 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 및 한마당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전통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진주시상인연합회 소속 11개 시장(중앙시장·논개시장·청과시장·자유시장·동성상가·새서부시장·천전시장·동부시장·로데오거리·지하상가·비봉시장)이 모두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첫 순서는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됐다. 이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초대가수 공연 및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상인들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홍혁 진주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진주시의 11개 전통시장이 하나로 모여 전통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초전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영유아와 동반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나눔과 놀이세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놀이마당으로, 어린이 합창, 태권도·줄넘기 시범 공연, 문화공연, 가족운동회와 함께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어린이 나눔장터, 장난감 알뜰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나눔장터에서는 영유아 가족이 주체가 되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거나 저렴하게 판매하고, 장난감은행 알뜰장터에서는 구성품이 부족하거나 일부 고장으로 대여가 잘 되지 않는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 재활용 및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놀이마당에서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게임, OX퀴즈와 에어바운스, 밧줄놀이가 펼쳐졌고, 그립톡 만들기, 수경재배 식물 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매직 저글링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기자랑 및 가족운동회도 펼쳐져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시민 독서문화운동 전개로 독서의욕을 고취시켜 건전한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초등학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부문별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딴생각 세탁소》, 《감염 동물》,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이끼숲》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284명의 진주시민이 참여했으며, 접수된 공모작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정준우(촉석초 6) 학생, 중·고등부 임민영(진주중앙중 2) 학생, 일반부 조미나(충무공동)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6명과 장려상 11명이 함께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들은 진주시립도서관 ‘석류알’ 문집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사천·진주 협력(행정통합 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천·진주 행정통합의 객관적 당위성, 행정통합 시 사천지역이 얻을 수 있는 이득, 통합 이전 양 도시의 상생협력 전략 및 통합 이후 미래발전 전략 구상 등이 제시됐다. 용역 최종결과 보고서에는 ‘항공우주 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사천과 진주의 협업 방안’이라는 비전 아래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우주항공 인력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기반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추진 전략 등이 담겨있었다. 이번 용역은 행정통합 일원화보다는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공존공영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 수행을 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통합시의 미래발전 전략 방향과 과제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우주 산학연클러스터 조성 △네트워크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의 거점화 △통합시 시정연구원의 삼천포 설립 등을 제안했고, 이를 기반으로 사천과 진주는 상호보완적인 역할로 강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재외동포 청년들에게 알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진주시는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 승산마을에 미국, 카자흐스탄 등 14개국 40여 명의 재외동포 청년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외동포 청년들이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를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재외동포 청년들을 환대하며 “진주와 인연이 있는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이 지난 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만들었다”며, “진주시는 이러한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 루트 조성 사업, 국제 청년 창업 빌리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근에는 인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7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야외무대에서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쌀전업농 진주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쌀전업농 진주시연합회가 주최하여 진주시 쌀 전업농가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쌀 산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쌀을 지켜온 쌀전업농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회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자정 회장은 “회원들이 오늘 만남을 통해 영농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문제에 대한 고민을 같이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420포(10kg, 126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연합회에서는 매년 이 같은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