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14일 열린 제30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서 올해 시정계획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 도시 조성, 미래 산업 육성, 도시 인프라 개선, 보건·복지 확충 등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상공인 지원에 30억원을 투입하고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800억원으로 확대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시장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중개센터 운영 확대,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결한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에 33억원을, 아양산 목조 전망대 설치에 130억원을 투입해 정읍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또한, 내장산문화광장에는 381억원을 들여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와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 등을 건립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치매 예방의 최전선에 나섰다.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서비스로 지역 간 형평성을 높이고 치매 환자 조기발견에 힘쓴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간 서비스 형평성 제고와 치매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읍·면·동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소가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은 이장 회의를 통한 홍보와 신청 접수를 통해 우선 출장 검진을 실시,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군으로 판정된 경우,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상담) 후 정읍아산병원과 정읍한국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는 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시는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확대 실시해 치매 환자 조기 발견과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찾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낙농가들의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억 6000만원을 들여 8개의 낙농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주요 지원사업은 ▲젖소정액 지원 ▲착유우 유두침지제 지원 ▲착유시설 세척제 지원 ▲낙농 도우미 지원 ▲낙농 기자재 지원 ▲친환경 우유 생산 기반 구축 지원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시설 지원 등이다. 우선 젖소정액, 착유우 유두침지제, 착유시설 세척제 지원사업은 젖소 번식과 깨끗한 우유 생산을 돕는 필수 약품을 지원한다. 특히, 젖소정액 지원을 통해 우수 품종의 젖소를 생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우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품질 높은 우유를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낙농 도우미 지원사업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전문 도우미를 파견해 일시적인 위탁 관리를 지원하고, 낙농 기자재 지원사업은 농가에 젖소 보정잠금 장치 등을 제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친환경 우유 생산 기반 구축 사업은 착유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빈집정비 등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 철거 및 주민 공공공간 활용에 나선다. 신청은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빈집 소유자 또는 상속권자에게 있으며 건물과 토지 소유자가 다를 경우 토지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정비 대상에 선정된 빈집은 시에서 직접 철거하며 철거 후 해당 부지는 3년간 공공용도로 활용된다. 활용 방식은 임시주차장이나 텃밭 등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되며 이를 위해 3년간 지상권이 설정돼 건축행위 등 사유재산 이용이 제한된다. 희망자는 빈집이 소재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노후 정도와 환경 저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소유자가 떠난 빈집은 방치되면서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유자의 철거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필요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덕천면에서 정성으로 제작한 효사랑 장수지팡이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명아주로 제작한 특별한 ‘孝사랑 장수지팡이’를 지역 어르신들과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202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협의체 회원들은 명아주의 식재부터 수확, 건조, 껍질 제거, 사포질, 옻칠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쏟았다. 이날 전달된 장수지팡이는 총 200자루로, 이 중 150자루는 덕천면 어르신들께 나눠드렸고, 50자루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기탁했다. 김대성 위원장은 “명아주를 재배하고, 모든 제작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아 지팡이를 만들었다”며 “이 지팡이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성이 담긴 장수지팡이를 기탁해 주신 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지팡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 내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서며 안전한 식탁을 약속했다. 시는 축산물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 사이 부적합 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주요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축산물을 냉장축산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축산물 및 영업장의 위생 적합 여부 ▲보존·유통 기준 및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관련 법령 위반이 적발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각 회수·폐기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은 축산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가축 질병 예방과 방역 강화를 위해 2공수의사 8명을 위촉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LSD)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8명을 ‘2025년 정읍시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들은 향후 1년간 정읍 전 지역을 담당 구역별로 나눠 ▲가축 사육 농가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결핵병 혈청검사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 업무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가축 질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 업무를 맡는다. 가축 질병 발생 시에는 현장에 신속히 동원돼 방역대 내 농가 시료 채취 등 정밀 예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이날 공수의회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여에도 동참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가축전염병 발생 빈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5년 등록면허세(면허분) 5억 2000여만원을 부과하며 시민들에게 성실한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정읍시로부터 각종 면허 및 인허가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면허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되며 올해는 총 2만 7000여 건의 고지서가 지난 10일 발송됐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 지로▲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전자 납부 번호 이체 ▲ARS ▲은행 현금인출기(ATM/CD)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시는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장의 경우 등록면허세가 면제될 수 있지만, 인허가 행정관청에 별도로 면허 취소 신청을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는 올해분 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세정과 부과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세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나선다. 총 129억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시는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당초 109억원에서 20억원을 증액한 총 129억 원 규모로 상향해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지급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가 약 1만 3450여 명으로 13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109억원은 1월 중 지급 완료될 예정이며,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로 20억원의 시비 직불금이 5월에 지급된다. 시비 직불금은 논·밭 구분 없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고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으로, 시 자체 재원에서 마련됐다. 도내 농지 합산 0.1ha 이상 최대 3ha까지 지원되며 농업인의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근래 유례없는 쌀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참여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청년 참여포인트 제도’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18 부터 4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이 시정 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환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시정 관심도와 지역 정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활동에는 ▲SNS를 통한 시정 홍보 ▲시 주관 행사 및 교육 참여 ▲관광지 방문 등이 있으며 1회당 최소 1000포인트에서 최대 1만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1회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가입 희망자는 최초 1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신청서를 시청 일자리경제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시정참여를 증빙하는 적립신청서를 활동 당월 말까지 동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추천인 포인트 부여 항목을 추가하고 기존 항목별 지급 금액을 상향 조정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 참여포인트 제도 시행으로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한파와 폭설 대비를 강화하며 취약계층 등 시민 안전 보호에 나섰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13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가구의 안부 확인과 화재 예방, 농업시설물 냉해 방지 등을 지시하며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의 냉해 방지 대책을 빈틈없이 강구할 것을 지시하고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점검도 철저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세심하고 철저한 대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6일 오후부터 최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직원이 나서 주요 고갯길과 도심지 인도 등 취약지역에서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9일 오후 3시 35분부터 비상 2단계를 가동하며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번 폭설로 적설량이 27.8cm에 이르러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청 및 읍면동 전직원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인도와 도심지 취약지역에서 직접 제설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제설 대응도 빛을 발했다. 시는 폭설에 대비해 지역 내 63개 노선 408km 구간에 사용할 제설장비 15톤 덤프 13대와 염화칼슘 629톤, 소금 2145톤, 모래주머니 5만개를 확보하고 신속히 투입했다. 이학수 시장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했다”며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사업비 83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42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1955년 부터 1974년생)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비는 총 22만원으로, 이 중 2만 2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검진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진은 단순 건강 상태 확인을 넘어 농작업 질환의 사전 예방과 의료 상담까지 포함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상반기 중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선정한 정읍아산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20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단풍미인쇼핑몰 설 명절 빅세일 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정읍 한우, 지황옥고, 쌍화차, 잡곡세트, 떡 등 명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시와 지역 생산자들이 협력해 마련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정읍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단풍미인쇼핑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상품들은 지역 생산자의 정성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선정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구매 상품은 우체국 택배로 무료 배송되며 설 명절 전에 받으려면 주문은 1월 24일 오전(신선식품은 23일 오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후 접수된 주문은 설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단풍미인쇼핑몰은 인터넷 사이트 ‘단풍몰’ 또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이학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구직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신청자에게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관내·외 졸업생(2024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포함)으로 본인과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둔 취업·구직생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130명으로, 서류 검토를 거쳐 접수 순서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지급 요건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주소 기준을 예외적으로 적용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학수 시장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직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