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사회로의 흐름, 고령화 등으로 인해 고용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일자리 재혁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시의 향후 미래, 새로운 10년을 전망하기 위한 포럼이 광양에서 열렸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1월 1일 광양락희호텔 15층 라운지홀에서 광양시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주제발표가 포럼의 첫 순서로 진행됐다.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 소장은 ‘2025년 고용노동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그리고 기조 발제가 끝난 후 ▲채준호 전북대 교수의 ‘지역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 구축은 가능한가?’ ▲이상호 박사(고용노동부 일자리정책평가실)의 ‘인구, 지방소멸의 현실적 대응’ ▲변황우 순천제일대 교수 ‘AI・자동화, 전환시대를 대응할 전환교육 방향’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후 전명숙 전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전명숙 교수는 “청년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하는 광양시의 복지체계,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이 완성단계로 들어서며 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생애주기 여섯 번째 단계는 인생의 황혼기인 노년기로, 광양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노인일자리사업은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복지 정책이다. 광양시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예산은 133억 원으로 광양시, (사)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 총 4개의 수행기관에서 3,310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255명이 증가한 규모다. 현재 광양시에서는 39개 노인일자리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학교 내 신발장 방역소독 활동(학교 신발장 소독 봉사단), 노인일자리사업 홍보(시니어 홍보기자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말벗 및 안전확인(실버케어 지원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와 중국 선전시는 2004년 10월 11일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래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초 선전시 대표단이 광양시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 11월 광양시 대표단이 실질적 경제교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선전시를 방문한다. 광양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11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정인화 광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경제 대표단 22명이 중국 선전시를 우호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관․경제 대표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광양시 공무원과 포스코 대외협력․벤처지원섹션 및 이차전지․벤처기업 관계자로 구성됐다. 3박 4일 일정 동안 대표단은 선전시의 글로벌 기업, 쓰레기 소각시설 등을 방문해 광양시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경제와 환경 분야를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한다. 첫날은 선전시장을 접견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방안과 미래지향적 관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사진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가 11월 21일부터 실시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는다.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 낭비 사례, 시정 주요시책 개선 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접수된 의견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에 부적합한 사항은 제외된다. 시민의견 접수는 광양시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대원 의장은“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의 불합리한 점을 바로 잡고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해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일간 광양시 행정기구와 12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9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은 두 가지가 준비됐다.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중마동 미라클 광양의 라인·다이어트 댄스 공연과 옥곡면 옥구슬 장구단의 퓨전 장구 공연이 식전 공연으로 펼쳐져 행사장의 열기가 점차 고조됐다. 행사는 김재연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레크리에이션, 읍면동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2개 읍·면·동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서예 작품과 공예품 등의 작품 또한 전시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연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비전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광양에서 포럼이 열렸다.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비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양시는 지난 29일 광양예술창고 소교동B에서 ‘지역자원을 통한 글로벌도시 광양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2024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관광 분야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양관광 활성화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정희정 교수는 광양의 관광잠재력이 무한함을 설명했다. 광양이 갖추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 우수한 교통 인프라, 철강 중심 산업자원, 이순신 장군과 관련 있는 역사 등을 융합한다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해 新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유은미 교수는 도시가 하나의 브랜드처럼 인식되는 ‘도시 브랜딩’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광양시가 문화예술, 친환경, 지속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30일 오전 정인화 시장이 이차전지, 첨단 소재 등 관내 친환경 소재부품 투자기업들의 사업 현장인 율촌산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올해 6월 광양시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포스코퓨처엠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 설립 예정 부지다. 정 시장은 포스코퓨처엠 관계자와 만나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NCA 양극재는 하이니켈 제품으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주로 고성능 전기차의 배터리에 사용된다. 율촌산단에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이 준공되면 2026년까지 14만 2천500t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라는 그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인화 시장이 두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곳은 친환경 선박의 블록과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화오션에코텍의 생산기지다. 정인화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미래 친환경 선박의 대표주자인 한화오션의 계열사인 한화오션에코텍은 율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9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0월 중 제3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소통의 날 방문 대상지는 ▲백운아트홀 앞 육교 및 금당육교 도색 건의 현장 ▲장기 미시행 지구단위계획 정비 현장 ▲광양시 공영 전기자전거 도입 검토 현장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현장 4개소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지난 18일 금호동 시정공감토크에서 도장이 벗겨져 시설물이 부식되고 도시경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된 ▲백운아트홀 앞 육교 및 금당육교 현장이다. 정인화 시장은 민원인과 함께 육교 위아래를 살피며 바닥판, 아치부, 난간 등 구조물의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한 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도장 방법, 경관조명, 투입예산 등 재도장 및 야간경관 개선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고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현장 소통의 날 두 번째 방문 대상지는 오랜 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장기 미시행 지구단위계획 정비 현장이다. 정인화 시장은 일부 지구단위계획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뜨거운 감동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티켓오픈 당시 전석이 매진되는 등 미리부터 화제가 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역대급 관중을 끌어모으며 글로벌 관광 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5일 개막식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이동열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의 축하 인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으로 상영됐으며 이어진 ‘삐끼삐끼춤’은 관중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축하인사 후 본 공연에 앞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수상 3팀이 축제 분위기를 돋웠으며 이어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등 5개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무대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화려한 폭죽과 관중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하이키는 강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깜찍한 퍼포먼스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장이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10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28일 알렸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진월면 월길리 배수로 정비 건의 현장과 광양소방서 건물 신축 이전 부지 제공 요청에 따른 부지 검토 현장을 방문해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진월면 월길리 배수로 정비 건의 현장은 토사 제방이 노면수에 의해 침하되고 제방 배수관 접합부의 토사 유실로 하천 폭이 좁아지면서 범람의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정인화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제방 및 배수관 접합부 상태, 토사 유실 여부, 유속 흐름 및 범람 위험성 등을 함께 살폈으며, 하천 제방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및 이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보고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다음 일정으로 찾은 곳은 광양소방서 신축 이전 부지 제공 요청에 따른 부지 검토 현장 3개소다. 광양소방서는 현재 사용 중인 건물이 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출동 동선의 제한이 많은 곳에 자리해 있어 업무 수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1월 1일 오후 1시 광양락희호텔 15층 라운지홀에서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은 광양시 고용시장이 지난 10년간 겪은 변화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의 미래 일자리, 미래 산업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산업, 산업전환의 환경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전략을 마련하고 ‘차별적 일자리 브랜딩’을 구상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 발제와 주제발표 순서가 1부, 토론회가 2부, 일자리 선포식이 3부에 열린다. 행사 1부 기조 발제는 광주·전남 지역의 일자리를 관장하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고병곤 광주고용센터 소장이 맡았다. 그리고 고병곤 소장의 ‘2025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정책 방향’ 발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채준호 전북대 경영학과 교수가 ‘지역 노사상생 사회적 대화쟁점’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으며,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박사와 변황우 순천제일대 전기자동화과 교수가 각각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일인 24일 오전 9시 정인화 광양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 무대, 주차장, 푸드존 등의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고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안전하고 품격 있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고 체계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라며 행사 주최 측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첫날인 25일은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은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대거 출동한다. 광양시는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가스, 교통, 소방 등 행사장 안전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자유석 입장권은 25일과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배부된다. 광양시는 안전 허용 범위 내에서 페스티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최대한 수용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4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 및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된 ‘남해안남중권 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정형)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단체 대표와 시군 친환경농업협회장 및 친환경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저탄소 유기농업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친환경농업인 시상식, 비전 선포식 등 기념식과 친환경농업인 가족 한마당이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지역 친환경농업인 명사(홍쌍리 명인)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각 시군에서 온 농업인들은 본인의 친환경농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또한 친환경 군밤, 친환경 배 껍질 깎기 체험, 친환경 이미용품 만들기, 유기가공식품 매실음료 시음 등의 부스에 들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 세계가 유례없는 기상이변을 겪고 있다,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법은 친환경농업이다, 친환경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4일 광양 K-POP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개막 초읽기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25일, 26일 양일간 개최되며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양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유관기관과 함께 무대, 주차, 교통 등을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사장 내외부의 청결 시스템과 안전을 위한 대비체계가 페스티벌 개막 전부터 폐막 후까지 변함없이 운영돼야 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관광 축제를 개최하는 도시에 걸맞은 최고의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라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2일 산림소득과 사무실에서 10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방문한 산림소득과는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사태와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다. 정 시장은 장흥 부군수 재직 시절 사자산 산불 진화에 나선 경험을 나누며 부서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산림소득과 직원들은 본인들의 이름을 활용한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순서로 결재 슈퍼 패스권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게임이 진행됐으며 이름표를 뽑아 나온 직원들이 정인화 시장에게 질문을 시작했다. 부서원들은 어린 시절 꿈꾸었던 장래 희망과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지(아침 루틴)를 궁금해했다. 정 시장은 소설가와 정치인의 꿈 사이에서 고민한 적이 있다며 대학 재학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매일 아침 기발한 아이디어를 상상하며 구체화하는 루틴이 있다며 본인의 생활 습관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신한 자기소개로 깊은 인상을 남긴 직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