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월 19일 중랑형 복지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 선포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랑구 맞춤형 복지의 시작을 알린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돕고 나누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고자 기획된 중랑구의 맞춤형 복지 브랜드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1인 가구의 증가 등 급격히 변화하는 지역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제도적 복지 지원과 더불어 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중랑 동행 사랑넷’의 주요 내용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소통과 만남의 장 오프라인 플랫폼 운영, ▲복지공동체 역량강화 교육플랫폼 운영 등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온라인 플랫폼은 돕고 싶은 구민과 도움이 필요한 구민이 기부, 관계망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의 5대 분야 중 참여하고 싶은 사업을 선택하면 각 사업 담당자가 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의 정보를 확인하여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공공 및 민간의 복지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 보건소가 ‘건강 푸른 신호등’ 교실의 8번째 강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건강 푸른 신호등’은 중랑구민의 건강을 위한 신호등을 켠다는 의미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건강강좌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 1~2월과 7~8월은 제외된다. ‘건강 푸른 신호등 교실’은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생활 운동 ▲대사증후군 ▲구강건강 ▲금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구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해 왔다. 치과의사, 내과의사, 한의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구민들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11월의 강의 주제는 ‘뇌졸중, 심근경색 골든타임 3시간!’으로, 고혈압 당뇨병의 합병증인 초기 증상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인식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여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11월 강좌가 구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열린 ‘주민자치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랑구의 16개 동 주민자치회가 모두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11일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래, 춤, 연주 등의 다채로운 무대와 미술,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 등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12일에는 16개동 주민자치회의 올 한해 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달성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6개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해 동안 달성한 성과를 보니 저절로 박수가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올해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9년 연속 최우수구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에코마일리지 사업이란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한 가정·학교·기업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장려 혜택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신규 개인 회원가입 ▲가구회원 ▲단체회원 ▲아파트 단지 및 다소비사업장 ▲ 건물에너지 사용량 등급 사업추진 등 5개 유형별 가입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새로 전입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에코마일리지를 홍보하고 가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함께한 중랑구민은 총 24,626명이며 마일리지로 적립한 금액은 약 5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세금 납부 ▲아파트 관리비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인공지능(AI) 로봇 ‘리쿠’를 각 센터와 구청에 배치해 구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한다. 중랑구청과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미디어센터 등 총 11곳에서 로봇 리쿠의 구연동화, 노래, 간단한 대화 기능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리쿠’는 사용자를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인간형 인공지능 로봇이다. 길 찾기, 배달앱, 인지 능력 향상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음성 인식, 답변 기능 등이 탑재되어있다. 특별한 조작 없이도 사용자를 바라보고 구연동화 및 노래 부르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하며, 간단한 대화까지 가능하다. 구는 2020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리쿠를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에서 교육 목적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및 구연 동화, 안전 교육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에게 ‘리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곳곳에 체험 공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리쿠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월 16일 오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16회 패밀리파티 “함께 놀자!”를 개최한다. 중랑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최경보 중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회원들과 일반 구민 350여 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연과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구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많은 참여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센터의 다문화합창단인 ‘다올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며, 1부에는 가족센터의 성과를 돌아보는 성과보고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퓨전 국악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이루어진다. 이채희 중랑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구청 잔디광장 및 1층 로비, 지하 대강당에서 ‘중랑구 주민자치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중랑구 주민자치회 활동을 널리 알리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 주민자치회 활동 전시 및 체험 부스 ▲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 자치회관 작품 전시회 ▲ 주민자치회 활동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11일부터 이틀간 구청 잔디광장에서 주민자치회 활동 전시 및 체험 부스로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각 동의 활동 사례 전시, 분과 영상 상영, EM 효소 만들기,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주민자치 활동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자치회관 성과공유회가 열려 수강생 팀이 올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를 꾸민다. 라인댄스, 노래교실, 하모니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서예와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 열리는 주민자치회 성과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재능나눔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는 모든 구민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를 형성하고,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 분야는 ▲이·미용 ▲집수리 ▲밑반찬 나눔 및 배달 ▲생활지원 ▲의료봉사 ▲문화예술 등이며, 소외된 이웃의 일상을 돕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20대 이상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자는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구민 참여’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중랑구 자원봉사센터나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11월 30일이다. 구는 봉사단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12월 중 발대식을 개최하고,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역 내 자원봉사센터와 재능나눔봉사단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와 봉사자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일,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24 중랑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2023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콘서트’에 이어, 올해‘2024 중랑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는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뛰어놀고, 배우며,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되며 ▲스테이지존 ▲플레이존 ▲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테이지존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된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과 응급처치 강연도 펼쳐져 반려동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플레이존에서는 미니운동회(기다려·이리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어질리티 챔피언십’ 한국 국가대표팀의 어질리티 시범과 국제 프리스비 대회 출전 한국 대표의 원반던지기 시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별도의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되어 구민과 반려동물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중랑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제10회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8월 이후 1년 만에 열린 것으로,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백승언 중랑경찰서장, 최경보 중랑구의회 의장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되었으며, ▲치안센터 폐지에 따른 치안 대책 마련 ▲면목역 광장 순찰 강화 ▲안전한 공원을 위한 야간순찰 점검 협조 ▲유흥시설 마약류 확산 방지 공동 대응 등 총 9가지 사항이 다뤄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중랑구 맞춤형 안전 시책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4기 중랑협치학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랑협치학교란 민과 관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구정 참여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이번 4기 중랑협치학교에서는 지속적인 협치 문화를 정착하고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참여 동기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지난 8월 28일부터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협치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강의 ▲시민사회단체 방문 ▲중랑구 사업 및 구의회 소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었다. 협치에 관심 있는 주민과 직원 총 44명이 수료하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책임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행정이 민간의 자율성, 창의성과 만나 현장의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민관 협치를 통하여 중랑구가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6일, 중랑구청에서 전라남도 무안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랑구와 무안군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공유하여 상호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 김산 무안군수, 최경보 중랑구의회 의장, 이호성 무안군의회 회장, 김관욱 중랑구 무안향우회장 등 양 도시 기관장, 부서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관계자들은 협약식에 이어 구의 주요 명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유관순 열사의 묘소에서 참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교류 ▲지역 관광자원 연계 ▲우수 농·특산물 홍보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 등이다. 특히, 중랑구의 망우역사문화공원과 무안군의 황토갯벌랜드 등을 비롯한 특색있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등 민간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안군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4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고, 삶의 지혜와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명사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 강연자는 개그맨 김영철이다. KBS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철은 오랜 기간 영어 학습과 자기계발을 이어온 것으로 유명하다. 2003년부터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며 학습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라디오 방송을 성실히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 배움을 인생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강의 신청은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현재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방정환교육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중랑아트센터에서 ‘실감미디어로 보는 그림책-수박 수영장’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11월 6일부터 내년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그동안 전시 관람이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장애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시에 선정된 그림책은 안녕달 작가의 ‘수박 수영장’이다. 작가의 첫 작품인 이 책은 2015년 발행 후 3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로,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관계를 그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한 그림책 전시를 넘어, 미디어 기술을 결합하여 관객이 그림책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미디어’로 기획되었다. 원작과 함께 대형 팝업북, 가제본(더미북), 실감미디어 영상과 미디어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몰입형 영상을 통해 그림책 속 캐릭터의 시점에서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후각 체험 공간에서는 수박 향과 풀냄새를 맡으며 감각을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 전시를 찾는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성 옵션을 마련했다. 점자, 음성해설, 수어 영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낙이망우사회적협동조합과 (사)생명의숲과 함께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될 ‘나의 나무심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의 나무심기 사업’은 인물들이 영면해 있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주민이 기부한 나무를 직접 심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생태환경 개선과 공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협약에 따른 각 기관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중랑구청은 식재 대상지와 수종 발굴, 기부 심사, 나무심기 행사 지원을 담당하며, ▲낙이망우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계획 수립, 홍보 및 안내, 나무심기 행사 개최 등을 맡고, ▲(사)생명의숲은 기부금 모금, 나무기부 홈페이지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부자 모집, 기부금 접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2025년 4월에 식수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경 보호와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역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