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3일 성탄절,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함께 모여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점등식에 앞서 구청 5층 강당에서 진행된 예배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로구교구협의회, 구로구 신우회, 관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구청 앞 소공원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매력정원 일대가 환하게 밝혀졌다. 매력정원 일대는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과 빛 조형물로 가득 채워졌으며,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통해 연말연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는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를 2025년 1월 31일까지 운영해 따뜻한 성탄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구로구를 물들일 크리스마스트리가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의 모금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구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지원한다. ‘2025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2회차로 나눠 진행하며 1차 집중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2차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모금 대상은 △최근 5년간 한 차례 이상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세대주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학교․종교 단체 등 비영리기관이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권장금액을 금융기관, 인터넷 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회비 납부자는 참여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납부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의 표창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은 재난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2월 20일까지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내 주차공유 사업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간을 배정받은 주민이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설정해 공유하면 주차를 희망하는 이가 애플리케이션,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주차 가능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홍보는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IoT),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주차장 공유 이용 방법을 홍보해 구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결제 큐알(QR)코드가 부착된 바닥 안내판·현수막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태그를 설치해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하고 공유주차장 안내 스피커를 설치해 주차장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직관적인 안내를 제공해 공유주차장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주차장 이용 방법을 적극 알리기 위해 개봉고가 거주자우선주차장 인근 3,800세대를 대상으로 이용 안내가 담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내달 1일부터 ‘모자건강센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개봉1동 제2자치회관(구로구 경인로 318-15) 3~4층에 문을 여는 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집과 가까운 곳에서 제공한다. 특히,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자건강센터의 주요 업무는 △임신 준비를 위한 난임부부 의료‧시술비 지원 △임산부 등록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영양 플러스 등으로, 임신‧출산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 지원한다. 센터 내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특화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자조 모임을 위한 ‘소모임실’, 아기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감 발달실’ 산후우울 예방관리를 위한 ‘심리상담실’ 외에도 강당, 운동교육실, 조리실 등이 종합적으로 구성돼 있어 매달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같은 건물 2층에는 다양한 놀이 기구와 체험활동을 갖춘 ‘서울형 키즈카페 구로구 개봉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내달 12일까지 천왕산 목공체험장 12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천왕산 목공체험장(항동 149-7)은 지난 3월 개관 이후,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은 △추억 담을함 △이동식 나무(우드)행거 △손수레(트롤리)선반 △바퀴달린 보관상자 등 다양한 주제로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2회차로 운영되며, 한 회차당 최대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체험 대상은 ‘추억 담을함’ 프로그램 경우 초등학생 이상, 그 외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이다. 체험비는 모두 2,000원으로 동일하며 재료비는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천왕산 목공’ 또는 원하는 프로그램명을 검색해 예약한 후 체험비와 재료비를 계좌이체하면 된다. 단, 10명 이상 단체 예약은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 가능한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주민들이 목공예를 통해 창의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591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전체 모집 인원은 313명이 늘었으며, 총예산은 8% 증가한 191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노인역량활용사업(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 제공) △공동체사업단(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 운영해 노인일자리 창출) △취업지원(관련 직종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분야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3,64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00명, 공동체사업단 227명, 취업지원 123명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지역연금 수급자(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 충족 시)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와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지원형은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동네배움터 사업관계자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자기 계발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동네배움터 10개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올해 동네배움터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과공유회는 12월 5일 구로평생학습관 2관 1강의실에서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올 한해 수강생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이 상영되고 참여자 소개 후 학습자들의 한국무용, 칼림바 연주, 합창, 훌라댄스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일정 안내, 사업 소개 그리고 동네배움터 사례와 성과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22일까지 사전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만들기와 미니 생화 트리 만들기 두 개의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신관 2층 행사장 입구 복도 일대에 가설 전시대를 설치해 민화, 인물 등 학습자가 만든 작품 150여 점이 12월 4일과 5일 이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도로계획과)와 함께 남부순환로 구로나들목(IC) 도로 구조 개선 공사를 추진, 이달 초 평면교차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남부순환로 구로나들목(IC) 구로1동 진입 구간은 차량이 반대 차로로 잘못 진입해 발생하는 역주행 등 차량 추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이다. 특히 초행길이거나 초보 운전자의 경우 차량의 엇갈림, 진행 경로에 대한 혼선으로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에, 구는 서울시 도로계획과로부터 전액 시비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해당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해 이달 초 평면교차로를 개통했다. 기존 합류 지점을 폐쇄한 후 구로나들목(IC) 구로1동 진입부에 평면교차로를 조성했으며, 신호기를 신설해 신호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 또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수목 이식 등 조경공사를 병행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구로1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20여 년을 살면서 사고가 날까봐 항상 불안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2월 9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제2기 정비사업 리더자 역량 강화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월 실시한 1기 교육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교육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사업 추진 절차를 포함한 모아타운, 모아주택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토지등소유자 등 사업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분쟁 사례를 안내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3시간이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6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해 제2기 리더자 역량강화 및 윤리교육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청 본관 4층 도시개발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서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설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눈이 내리면서 27일 오전 7시 제설 비상근무 2단계로, 오후 1시 20분 제설 비상근무 3단계로 상향하고 이날 오후 재설대책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본청 전 직원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즉시 동주민센터 지원 근무에 나섰다.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지하철역, 보도육교 등 다중이용시설과 제설 취약 시설에 쌓인 눈을 치우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현재 인력 671명, 제설 장비 27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157톤 등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밤까지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가동, 제설 인력 보강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보다 효과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89명을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민원안내 △행정 업무보조 등 총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가 희망 신청사업을 선택해 지원한다. 근무는 1일 5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이 8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단, 당해 신청 사업을 포함해 2년간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세대에 2인 이상 참여자 △실업급여 대상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로구 일자리센터(구로구청, 1층)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개봉로23길 10, 4층) △워크넷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직등록확인증을 발급받아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2025년 1월 8일에 개별 통보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소와 협업해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개인의 분야별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앞장선 새마을자율방역단원 16명, 모기싹쓸이 홍보단 32명, 진로 나침반 프로그램 참여 기관(개인) 7곳, 정화조 모기 유충 구제 사업 참여 기관 2곳 등 총 5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전달 후에는 참여자 4명의 활동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모기싹쓸이 홍보단으로 활동한 개봉1동 주민 윤영애 씨는 “활동이 끝난 지금도 고여 있는 물을 보면 모기 유충이 있는지 살피게 되는 직업병이 생겼다”면서 “빈집이나 방치된 공사 현장에도 모기 방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종봉 회장은 “모기 방역은 물론, 러브버그가 발생해 올해 새마을 방역단의 활동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구로구의 방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마을활력소 주민운영협의체 회원을 모집한다. 마을활력소는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공간 운영에 참여하는 마을 소통 공간이다. 주민모임방,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구로구 내에 △버들(오류2동) △구일마을꿈터(구로1동) △다붓다붓(가리봉동) △모아래(가리봉동) 등 총 4곳의 민‧관 협력형 마을활력소가 운영 중이다. 주민운영협의체 회원이 되면 대관 승인, 주말 또는 휴일 이용 일정 조정, 환경미화 등 공간운영과 관련한 자원봉사와 활력소별 월 1회 정기회의 개최, 주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모집 인원은 활력소별 15인 이내로, 활력소 인근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구로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 15인 초과 시 공개 추첨하며, 결과는 12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마을활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올겨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우리아이들병원이 지원한 영양제 200상자(3종)를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2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상자로, 구로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한 것이다. 영양제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의 성장 발달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종합비타민, 비타민D, 유산균 등으로 골고루 구성했다. 이와 관련, 구는 25일 구청 소통홀에서 길현수 우리아이들병원 행정부장, 장효상 사회복지사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원 물품은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12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40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사회 재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은 △신중년 직업탐색(스마트폰 강사) △신중년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2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내달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하는 신중년 직업탐색 과정은 스마트폰 강사 교육과정으로 강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취업처 및 처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중년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인공지능(AI)기능 소개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 유용한 교통, 지도, 정부24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각 과정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중장년일드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