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허병관 의원은 강릉시만의 특색있고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변화된 홍보가 필요하며 관광공사와 연계하여 해외권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함. 또한 소식지 내용을 시민에 유익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잔여부수를 최소화해 예산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수 의원은 홍보비 집행 시 관행적 집행이 아니라 홍보효과가 가장 높은 홍보매체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공보관과 타부서와의 홍보업무가 중첩되지 않도록 통합관리 시스템을 정립시켜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산업위원회 조대영 의원은 주문진 공영버스터미널 조성에 있어 터미널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설계할 것을 제안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경난 의원은 교통과 용역사업에 많은 예산이 편성되고 투입되지만, 용역이 형식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 교통행정의 개선을 위해서는 용역 결과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서의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만에 처음으로 동헌기업 정득환 대표가 5백만 원을 기부해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릉시에 고액 기부한 주인공은 어렸을 때 강릉 초당동에서 살았고, 현재는 부산에서 제조업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며 강릉시 발전을 응원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4년간 3천장씩 연탄봉사도 꾸준히 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득환 대표는 “평소 고향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게 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강릉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득환 대표를 비롯해 그동안 고액기부를 해주신 출향인사 등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이 2024년 12월 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 참석, 지방자치 의정혁신 공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익순 의장은 제10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11대 후반기 행정위원장, 제12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서 지역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방자치 실현과 의정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익순 의장은 “시민과 함께 강릉시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에 늘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사회 의결을 통해 1년 연임이 확정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28일(목) 15시 30분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임으로 김남수 원장은 2024년 12월 1일부터 1년간 다시 한 번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원장은 그동안 강릉 지역의 과학기술 산업 발전과 연구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연임을 통해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더 큰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수 원장은 “이번 연임은 저에게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부여한 만큼, 강릉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남수 원장의 연임으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강릉시 천연물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코스메슈티컬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주요 과제들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천연물바이오‧세라믹 신소재 관련 산업 발전과 혁신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가 28일 강릉시청에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성과보고 및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범시민 캠페인 대외석 선포를 위한 발대식 개최, △캠페인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릴레이 실천협약 체결, △축제·행사장 연계 캠페인 홍보활동 전개 등을 꼽았다. 최길영 추진위원장은 “내년에도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 방법을 모색하는 등 범시민 캠페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7,455명을 모집한다. 316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대비 412명이 늘어난 어르신 7,4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3년 전(‘22년 5,595명 214억 원)보다 1,860명 증가한 수치이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6개 수행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소통) 및 60개 사업단에서 추진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권자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충족한 자가 참여 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 사업’▲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할 수 있는‘노인역량활용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취업지원사업’의 총 4개 분야로 나누어서 모집한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선발 기준표의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18회 강릉시의회(정례회)가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28일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는 예뜨랑어린이집 및 메타버스 체험관을 방문하여 운영시설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월부터 지속된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 수행 이후 운영 정상화 과정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강릉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심각’ 단계에 따라 경영난 악화로 응급실 운영 축소 위기에 놓인 강릉의료원의 지역 응급환자 진료 기능 유지를 위한 응급실 운영에 소요된다. 강릉의료원은'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정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간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방의료원의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시민의 생명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응급 의료 기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은 강릉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도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민족시인 심연수에 대해 연구하는 ‘제7회 심연수 근대문학사료 연구 학술세미나’를 오는 29일 14시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개최한다. 올해 세미나는 ‘심연수 근대문학사료전집 완간의 의미와 콘텐츠 전략’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부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심연수문학사료전집 완간과 저작물 활용’에서는 사료전집 완간이 갖는 의미와 완간된 사료를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유춘동 강원대학교 교수가 발표, 장사흠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으로 참여한다. ▲제2주제‘심연수 문학작품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서는 심연수 시인의 문학작품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시도가 필요하며 그 시도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 또 그렇게 탄생한 문화콘텐츠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본다. 조해진 가톨릭 관동대학교 교수가 발표, 김낙현 중앙대학교 교수가 토론으로 참여한다. ▲제3주제‘심연수 근대문학관 필요성과 운영방안’에서는 심연수 시인의 문학작품과 문학사료의 아카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강원도 18개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는 도민 중심 민원행정 구현과 시군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강원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상위 4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강릉시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시군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이라는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우리시 실정에 맞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민원처리 기한 단축을 위해 담당자에게 처리 기한을 알려주는 민원처리 기한 예고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 신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6건의 민원사무에 대해 서면 제출서류를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변경함은 물론,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난 8월 개최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제318회 강릉시의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8회 강릉시의회(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강릉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이어서 김홍수 의원이 “지역 문화유산의 재조명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0분 발언을 했으며, 김은숙 의원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정책 방안 제안”에 대해 10분 발언을 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만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점검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주민의 여론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순위가 적절한지 세심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 일정 중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강릉시 보육인의 밤』 행사가 22일 17시 30분 라카이샌드파인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며, 교사가 즐거운 강릉 보육’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하며,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릉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1년동안 추진해온 강릉시 지역연계모금 ‘희망강릉365’지정기탁 캠페인의 기탁신청서 850건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심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것을 넘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므로 보육현장이 기쁨과 보람의 현장이 되고 보육교사가 행복할 때 아이들이 행복하고 우리의 미래도 행복할 수 있다.”라며 “행복한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확보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가능한 열린 어린이집을 48개소에서 53개소로 확대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의 목표 기준은 어린이집의 40% 이상 열린어린이집 선정이지만, 강릉시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의 52%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이 되면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향후 재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선정 심사를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특히 강릉시는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선정기준으로 포함하여 어린이집 교사와 부모가 함께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등 다양한 형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밝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어린이집이 신뢰를 기반으로 원활한 소통과 참여를 일상화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은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임영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임영문화예술제는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 임영문화예술학교 수강생들의 1년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공연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원 임영문화예술학교 음악 및 서화 분야 17개 강좌, 500여명의 수강생, 강사 19명 전원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문화향유를 제공하고자 전석 무료 초대로 별도의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임영문화예술제 발표회는 오는 11월 26일 14:00,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가야금, 플루트, 바이올린, 대금, 한국무용 등 총 11개 강좌, 3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국악, 무용,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12월 3일 14:00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6일간 강릉아트센터 제1, 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문서예,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2024 단단단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으뜸 단(端), 오직 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를 담은 이번 축제는 5일간 25개 팀, 약 3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4개 연희단체들의 합동 개막공연 '연희 in 강원'을 시작으로, '음마갱깽인형극장', '위뮤의 여섯거리', '박인선쇼', '영감'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으며, 특히 관내 5개 어린이집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일여자고등학교, 문성고등학교,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찾아가는 공연은 전통문화의 이해와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며, 축제기간 동안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앞 오픈스페이스 랑에서는 신주빚기, 소망등 만들기, 장명루만들기, 부채만들기, 도포입기 등 단오 상설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