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김재호 하사의 자녀 김충국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김재호 하사는 6.25전쟁 당시 1801정비보급단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수리병으로서 공을 세워 은성(銀星),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아 훈장 2조가 서훈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김재호 하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10월 13일 오전 9시 울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8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27개 단체 봉사자 200여 명, 지역 어르신 700여 명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한방 진료 △건강상담 △대체 요법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노래·우쿨렐레 연주·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즉석 사진 촬영·전통 투호 던지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 이름인 ‘통·통·통’은 수혜자와의 소통, 봉사자와의 소통, 상생과 공존의 소통을 의미한다.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시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을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3회 ‘달을 품은 성안동’ 옛길걷기 및 별빛음악회 행사가 10월 12일 오후 2시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안동 새마을협의회와 성안동 자율방범대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어린이 공연 △옛길 걷기 △별빛음악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울산큰애기의 춤 공연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 원생들의 모듬북·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옛길 걷기’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돌담집, 성동마을회관, 미가원 등을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5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별빛음악회 순서에서는 발라드·성악·트로트 등 다채로운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열정과 끼를 뽐냈다. 이 밖에도 △원두를 재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10월 12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제2차 부모와 함께하는 다 같이 걷자, 줍깅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영유아 양육 가정 20세대가 참여했다. 이날 아이와 부모들은 가을을 맞아 수확물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입화산 내 과수원에서 배를 따며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수확한 배 약 100kg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서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를 즐기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동(洞)별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상반기에는 5월 25일 성안동 백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경로행사가 열렸다. 하반기에는 10월 12일 오전 11시 복산동 손골공원, 10월 14일 오전 10시 다운동 삼호교 아래 광장에서 경로행사가 열린다. 이어서 10월 17일 오전 10시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주자장, 오전 11시 반구1동 서원공원, 오후 2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10월 19일 오전 10시 태화동 함월고등학교 체육관, 오전 11시 우정동 우정초등학교, 오후 2시 중앙동 양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경로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0월 26일 오전 10시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오전 11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오후 2시 병영2동 삼일공원에서 경로행사가 펼쳐진다.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 공연 △기념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진성주회 울산회관이 10월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625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원정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감,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6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8일 오후 4시 중구문화의전당 달빛마루에서 문화센터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강좌 및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등 8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의 연간 수강생은 약 7,000여 명에 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문화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를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초등학교, 유곡중학교, 함월고등학교가 10월 7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설주차장 주말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울산종갓집도서관 방문자 및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학교는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주차 면수는 울산초 62면, 유곡중 42면, 함월고 46면을 합쳐 총 150면이다. 한편, 중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울산종갓집도서관을 시범 운영하고, 10월 24일 개관식을 열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이어 유곡저류지 주차장 조성, 도서관 인근 공한지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하며 울산종갓집도서관 인근 주차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중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노상·노외·부설주차장 등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펴보고, 자료 보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주차장법' 제3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4월 24일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10월 20일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증자료를 확보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차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공영주차장 신설 등을 통해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정원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산대 조경학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2028년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사계절 정원길 조성 △주민 주도형 정원문화 확산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와의 협약을 통한 공공형 정원의 질적 성장 추진 등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사계절 정원길 조성 중구는 우선 도시를 가로지르는 우정혁신도시 종가로를 중심으로 ‘가로변 녹지 사계절 정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종가로 내 기존 수목에 대한 가지치기·비료 주기 작업 및 수형이 좋지 않은 수목의 보식·이식 등을 통해 가로 녹지 경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의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바람길다님숲(중구 그린 에비뉴)’을 사계절 정원으로 특화할 예정이다. 중구는 한 가지 식물에만 의존하는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나 사계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지역 내 노인 단체·복지시설 11곳이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인교구 프로그램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노인회 울산 중구지회,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 늘푸른노인요양원, 국민요양원, 예랑소규모요양원, 국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장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울산큰애기 노인교구지도사 인력을 각 단체·시설에 소개하고, 노인교구 프로그램 활성화 및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내 노인 단체·복지시설들은 노인교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 울산큰애기 노인교구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큰애기 노인교구지도사는 노인교구를 활용해 어르신 인지 기능 강화, 의사소통, 마음 다스리기, 여가·놀이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를 말한다. 중구는 울산 지역에서 최초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울산큰애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 울산 중구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제1부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2024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는 △식전공연 △입장식(퍼레이드) △개회식 △동(洞) 대항 경기 △노래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식 행사에서는 취타대와 전통복장 차림의 행렬단, 만장기에 이어서 12개 동(洞) 주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성대하고 멋진 행렬(퍼레이드)을 선보였다. 이어서 중구체육회, 중구장애인체육회,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취주악단(마칭밴드)이 다채로운 행렬(퍼레이드)을 펼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동(洞) 대항 경기 순서에서는 각 동(洞) 대표 선수와 주민들이 △4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명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응급벨을 설치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갓집 촘촘 발굴단’을 운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중구는 여관,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 15세대를 선정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응급벨을 설치했다. 응급벨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기상황 알림 문자가 전송되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119 안심콜 서비스로 연결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0월 4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노년,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의 날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은 △참나눔회 아트필예술단의 색소폰·벨리댄스 공연 △키즈아트어린이집 아동의 율동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 밖에도 중구보건소·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결핵 사진 촬영 및 건강상담 △손 마사지 체험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의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00여 명으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구민감사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구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에게 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감찰 기능을 강화하고자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 26명은 생활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부터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교육,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실시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정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