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영농철에 발생하는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의 구조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 241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지난 22일부터 하반기 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 중이다. 군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원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100여 농가에 배정해 파프리카, 토마토, 수박 등 다양한 농작물 재배 및 생산 작업에 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력수급 문제로 인한 농가의 경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절근로자는 입국과 동시에 마약검사, 외국인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 8개월간 체류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동안 고용주로부터 인정받은 성실근로자는 재고용이 가능해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인력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비, 산재보험비, 재입국근로자 항공료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비용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농가별 모니터링 및 결혼이민자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불법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설치를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그동안 홍보자료 배포, 현수막 게재 등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지역에서 불법 배출이 이뤄짐에 따라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감시카메라는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위반자 단속을 더욱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군북면 4개소, 산인면 2개소, 가야·칠원·대산면 각 1개소씩 총 9개소에 설치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는 문구만으로도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홍보 효과가 있다”면서 “이번 카메라 설치·운용으로 인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경남투자청)와 함안군은 22일 경상남도청 본관 도정회의실에서 코오롱데크컴퍼지트 주식회사와 6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근제 함안군수, 코오롱데크컴퍼지트㈜이호일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코오롱데크컴퍼지트㈜는 2027년 6월까지 함안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9922㎡에 연면적 3045㎡ 규모의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15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신산업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 구축과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한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측에 감사드리며 공장 설립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코오롱컴퍼지트㈜의 이호일 이사는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항공·우주 선도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2001년 설립된 코오롱데크컴퍼지트㈜는 함안에 위치한 항공산업, 방위산업 관련 첨단복합소재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인 이경찬 원광대 교수, 양건석 동아대 교수 및 군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색 가야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대상지와 함안군 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유사 사례검토를 통해 향후 오색가야뜰 조성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오색 가야뜰 조성사업은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으로 대표되는 아라가야 문화유산과 주변 경관을 활용해 역사교육, 문화체험,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한 대규모 복합역사문화관광 콤플렉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오색 가야뜰 조성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첫 자리”라면서 “오늘의 첫 걸음이 훗날 세계적인 역사역사문화관광도시 함안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0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만제 의원의 “대평·질날늪 자연습지 보존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대평늪과 질날늪은 동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기후 온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현재 외래종 확산과 공장 운영 등으로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이에 조만제 의원은 습지 보존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해 ‣ 자연습지 체험교육 등 생태관광프로그램의 개발 ‣ 습지주변 숙박시설의 확충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 우리 습지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홍보전략 마련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지선국도 노선 지정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황철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도 79호선 검암지하차도의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 2023년 오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참사가 계속되면서 함안군의 유일한 지하차도인 검암지하차도의 진입차단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부각됐었다. 검암지하차도는 낙뢰로 인한 전기 차단에 대비해 배수펌프시설의 비상발전기가 설치돼 있으나 펌프 및 발전기의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했다. 또한, 국가하천인 함안천과 접하고 있어 하천 제방의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국비 4억70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차단시설은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설치되어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경우 자동으로 싸이렌 경보음과 함께 전광판에 ‘지하차도 진입 금지’ 문구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휴대폰 및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 또는 현장 내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지하차도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해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8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현안사업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관광교육과장, 건설교통과장도 참석해 경찰청에서 공모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악양둑방 꽃 관광지, 무진정 낙화놀이 등으로 연간 120만 명의 관광객이 함안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숙박시설과 각종 국제회의 등 대형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유네스코 관광문화센터 건립’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건립비를 지원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지수부터 박곡간(군도1호선) 도로 확·포장 ▲강나루생태공원 생활체육 안전시설물 설치 ▲봉성지구 캠핑장 진입도로 개설 ▲묘사소하천 정비 ▲중산골소류지 제방보수, 총 5개 사업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함안부터 창원 소계(천주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함안 용산리 고분군과 칠원사직단 발굴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삼칠지역 아라가야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고 입체적인 아라가야사 복원을 위한 자료 확보를 위해 (재)경남연구원(원장직무대행 박성재)에 발굴조사를 의뢰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 용산리 고분군 2호분에서 말이산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아라가야의 특징적 무덤 요소인 목가구시설을 갖추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고문헌과 고지도에 기록된 칠원사직단의 실체를 확인했다. 우선 2호분에 대한 조사 결과, 길이 540㎝, 너비 100㎝, 높이 140㎝의 중소형 돌덧널무덤으로 유물은 대부분 도굴됐으나 금귀걸이 1쌍, 허리띠 장식(추정)과 함께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뚜껑, 그릇받침 등의 아라가야 토기가 확인됐다. 특히, 칠원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목가구시설은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대형 돌덧널무덤에서 주로 확인되는 아라가야의 무덤 요소로 알려져 있다. 목가구시설은 함안 주변의 의령 유곡리 고분군과 중동리 고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관내 10개소에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 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가야읍 3개소, 칠원읍 3개소 함안‧대산‧칠서‧산인면 각 1개소씩 총 10개소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바닥조명은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일정 간격으로 바뀌면서 표출돼 누구나 안내 문구를 한눈에 인식할 수 있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동시에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까지 주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바닥조명 설치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사랑나눔재단에서 군내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매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김정훈 지점장, 전득표 부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훈 지점장은 “이번 쿨매트 지원으로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더운 여름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매트는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 칠원읍과 창원시 소계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을 위해 주민을 대표해 칠원읍이장단협의회가 발 벗고 나섰다. 12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칠원읍이장단협의회는 천주산 터널을 지선국도 노선지정과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칠원읍은 창원특례시와 경계하며 주민들이 두 지역을 오가며 생활하는 곳으로 오랫동안 도로개설을 요구해 왔다. 천주산 터널이 개통되면 주민의 이동시간 단축과 함안과 창원지역 산업단지 이동 편의 증진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주장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천주산터널사업 추진에 대한 지지와 호응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도 지난 11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터널 조속 시행 촉구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 국회,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등에 송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12일 함안군 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화 무료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안말남 함안군의회 부의장, 조용득 함안노인대학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핸섬가이즈’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주로 TV 드라마 시청만 했었는데 젊은이들만 가는 곳이라 생각했던 극장에서 나를 위한 영화를 본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어르신의 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의 4고(苦)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영화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편, 영화무료관람 사업은 월 1회 상영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함주공원 내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을 오는 1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 워터터널, 크라우드 샤워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간이탈의실, 공원 주위 그늘막 및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이용대상은 11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이며, 4세 이하 유아 및 장애아는 보호자가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과 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며, 물놀이 시설은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상수도 물을 사용하고,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군청 홈페이지(www.haman.go.kr/main.web) 또는 전화(☎055-580-36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첫 개장했으며, 매년 1000명 이상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특별회계 및 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회계 및 기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에는 특별회계 및 기금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투명한 자금 관리 및 예산 집행 방안, 부서 간 협력 및 소통 강화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함안군의 재정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별회계 및 기금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담당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별회계 및 기금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군청 세무회계과 세외수입담당(☎055-580-2151~5)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1일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4층 소회의실에서 칠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와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종희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대성엘에스(주), 일산실업(주)를 비롯해 칠서일반산업단지 14개의 입주기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군 경제기업과장의 함안군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희 이사장은 “칠서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함안군에 감사드린다”면서 △4공구 자연녹지 준공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사 시 제외된 보도블럭 교체 공사 △칠서산업단지 재생사업 착공 시 배수펌프장 우선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법적규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진행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경상남도에 건의하고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