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대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4일 ”김해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로 명실상부 스포츠 대도시로 거듭났다"며 "특히 대회 기간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은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는 물론 불편함을 감수하고 차량 홀짝제에 동참하며 양대체전 성공역사를 만든 전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지난 10월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30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양대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4만여명이 참가해 각각 49개,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수준 높은 경기에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면서 전국체전에선 작년 96개의 2배인 192개, 장애인체전 또한 작년 232개보다 41개 늘어난 273개 신기록들이 쏟아졌다. 경남선수단은 전국체전 종합순위 2위, 장애인체전 3위로 무난히 목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뤄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1월 한 달간 315개 공동주택의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종이팩 다모아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고품질 재활용품인 종이팩(우유팩, 멸균팩)이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되고 있어서다. 시는 수거업체에서 11월 한 달간 배출된 종이팩 총 무게를 측정해 관리자에게 확인받고 세대수로 나눠 실적 우수 공동주택 3곳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 분리배출된 종이팩 1Kg당 종량제 봉투 10ℓ 1장으로 보상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다. 종이팩 1㎏(1,000㎖ 35개)으로 두루마리 휴지 3개를 제작할 수 있으며 종이팩 1t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이와 관련, 시는 앞서 지난 3월 15일 시청에서 재활용업체인 ㈜대흥리사이클링과 분리배출 참여기관인 요양원, 어린이집, 카페(휴게음식점), 공동주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 다모아 프로젝트 동행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홍태용 시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다모아 수집경진대회를 시작으로 폐지와 함께 버려지는 종이팩이 제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부터 3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김해진영단감축제’에 5만명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1985년에 개최된 이래 40회를 맞은 김해진영단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축제로서 특히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졌다. 개막식 첫날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단감 체험행사를 즐기고 개막식 공연과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등 김해진영단감축제의 인기를 실감했다. 3일간의 축제 일정 동안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10개 분야 40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을의 청취를 한껏 담아낸 포토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진영단감 역사관을 확대 운영하여 시배목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배지 체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해 김해 진영이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이자 단감대표 주산지임을 널리 알렸다. 홍태용 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진영단감축제는 진영단감의 진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일 김해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쓰인다. 김해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는 2021년부터 매년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희자 총동창회장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적극 동참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아이들을 두루 살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0월 31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김해시 진례면 일대 단감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단감 수확과 선별 작업에 힘을 보탰다. 단감농가 농장주는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시의회 의원들과 직원 여러분이 찾아와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선환 의장은 “수확이 한창인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농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보육공간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보육공간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보육공간에서는 여성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적인 창업 컨설팅, 맞춤형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및 설비를 제공하며, 여성 기업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번 창업보육공간 개소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해시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창업보육공간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그 중심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역할이 있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2,50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개․폐막식 지원, 종합상황실 및 경기운영 지원, 교통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 지원, 도핑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관내 청년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400여명의 2030청년봉사단의 역동적인 활약은 외지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미소와 빛나는 활동은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크나큰 감동을 주며 따듯한 김해시의 이미지를 알리고 자원봉사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올림픽 열기를 이어 선수들의 뜨거운 땀과 눈물, 관중들의 응원과 함성을 현장에서 느끼는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며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린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를 중심으로 펼쳐진 2024년 양대체전이 자원봉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31일 삼계정수장 상황실에서 제13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13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직자, 시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2000년 1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발족해 올해로 2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수돗물평가위원은 2026년 8월까지 수도시설 운영과 수질 관리 자문,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공표, 수돗물 안전성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회의는 올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와 상수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조류와 유충 대응 수질관리방안 논의, 올 10월 준공한 염소 대체 유해성 없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전문가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 불신 해소와 신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한인사회에 김해시와 우수 기업체를 널리 알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짧은 3박 5일 일정으로 김해시,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출국해 협약 체결, 오프닝 세리모니, 수출박람회 참여, 개막식, 현지 시찰 등을 소화했다. 아울러 수출박람회에는 도내 최다 7개사가 참여했으며 홍 시장과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회장 등은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현지바이어, 해외동포 바이어 등과 교류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김해시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와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 무역 분야 정보 공유 ▲국제회의 및 행사 등의 김해 유치 ▲김해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힘을 합친다. 특히 홍 시장은 지역 기업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로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과 세계 각국에서 모인 임원진 등을 따로 만나 202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우고 시민 참여형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김해국제아동극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했다 올해 제105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등을 선보이며 축제의 고장으로 변모시킨 김해시는 국내외 수준 높은 단체의 공연과 함께 프리마켓과 푸드트럭, 어린이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김해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을 가로지르는 거리에 차량통행을 제한하여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시도된 이번 행사는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사)전국모범운전자회 김해지회, 김해내외동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 민관이 협동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두 아이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이 연지공원과 문화의 전당을 오가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드넓은 광장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라면서, ”아이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놀고 해맑게 웃는 모습들이 너무나 행복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차 없는 거리 축제가 계속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지난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폐회식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경원 김해부시장, 선수단, 임원, 관람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3시 30분 개식 선언, 성적 발표, 종합 시상, 체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회기 전달, 주제 공연, 성화 소화,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폐회사로 대회의 끝을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해 차기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이준승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환송사를, 안경원 김해시부시장이 감사인사와 폐회선언을 한 후 실내 행사인 점을 감안해 성화 소화는 VCR 영상으로 대체한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대회 기간 열정을 다한 선수단과 수고해 준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등을 격려하기 위한 축하 공연으로 전국장애인체전 폐막의 아쉬움을 달랜다. 장애인체전은 주 개최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3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6,166명, 임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경남교육청, ㈜부영주택과 가칭)김해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해는 특수학교가 김해은혜학교 한 곳뿐이어서 지속적인 장애학생 증가로 심각한 과대·과밀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추가 설립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특수학교 추가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경남교육청, 김해시, ㈜부영주택 등으로 이루어진 협의회를 구성해 이번에 협약 체결의 결실을 맺었다. 설립 부지는 당초 주촌면 농소리 631-4번지 초등학교 용지로 추진했으나 교육환경평가 결과 향후 인근에 ㈜부영주택의 공동주택 건립 시 교지 내 일조권 부족 우려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경남교육청에서 학교용지(631-4번지)와 ㈜부영주택의 631-2번지 부지를 교환해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으며 김해시는 부지 교환에 필요한 행정절차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제2특수학교는 직업교육 특성화를 위한 고등학교와 전공과 등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총 25학급 규모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국술 전국 선수권대회’가 내달 2일, 3일 이틀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술원 주최, 세계국술원과 김해시체육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0여명의 국술인들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ㆍ일반부 5개 부별로 7개 종목(대련, 형, 봉형, 검형, 호신술, 국술궁, 국술궁 단체)에서 우리나라 전통 무술 실력을 겨룬다. 개인종합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에게는 김해시장상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2007년부터 매년 김해에서 개최되고 있으며,전국 국술인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를 찾아주신 모든 국술 선수들을 비롯한 방문객께서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장유롯데아울렛에서 2024년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소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The 힘내자! 김해시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포스터 공모전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9월 한달간 김해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마당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우수물품과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 및 각종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김해책문화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서다. 시는 국비 42억을 포함 총사업비 63억3,000만 원을 투입해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작가 양성, 출판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김해책문화센터 구축·운영 사업’을 수행한다. 칠암도서관은 1999년 2월 김해 1호 시립도서관으로 개관해 25년이 경과되어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시점에서 2개의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일정을 통합했다. 휴관 기간 공연장을 포함한 도서관 전체 시설 이용과 도서 대출 반납, 희망도서 신청 등 자료 이용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다만, 대출 중인 도서는 재개관일까지 대출 기간이 자동 연장되며 휴관 기간 자료 반납은 상호대차가 가능한 김해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