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가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로 1차 경남도평가를 거쳐 2차 중앙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시행 이후 첫 수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로 ▲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 ▲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추진, ▲ 청년도전 지원사업, ▲항공우주산업 기업지원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친화적 지방행정을 유도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인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일자리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역핵심산업과 연계한 탄탄한 일자리 기반 구축으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취업 기회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소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보훈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취임 이후 2023년 3월 1일 사천시 항일운동기념탑 건립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71년 전 조성되어 접근성과 관리에 애로가 있던 사천국군묘지를 사천누리원 자연장지 내로 이전하여 유족들과 시민들의 바람이었던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사천국군묘지 이전 조성사업은 6.25전쟁 후인 1953년 10월 15일 사천공항 인근에 조성된 사천국군묘지를, 유족들의 접근성 향상과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사천인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사천누리원 내 자연장지에 새롭게 묘역을 조성하고 조경 및 전시 가벽을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지난 5일에는 박동식 시장과 국가보훈부 예우정책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사천국군묘지를 향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일상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천호국공원 확장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벌리동 골목길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도시미관을 쾌적하게 함은 물론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입히는 공사를 지난 6일 완료했다. 이 일대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40, 50대인 7080세대에는 아련한 추억 속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이다.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에 학생들을 밀어넣는 버스 안내양, 친구들과 함께 숨바꼭질, 빵집에서 하는 미팅 등 7080세대의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다. 사천시는 도시변화에 대응하는 우수한 도시경관을 보전하고 특색있는 경관 발굴을 위해 “2030년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 개발사업 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천IC-우주항공청-시청은 우주항공 특화거리로, 동지역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도시경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추억의 골목길 조성사업』도 이의 일환이다. 10년 넘게 지나다 보니 벽화가 오래되어 탈색되고 일부는 훼손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월 7일,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전재석 부의장, 정서연 의회운영위원장,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은 주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진주내동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했다 쓰레기매립장에서 주민지원협의체와의 간담회가 불가하다는 진주시 입장으로 김규헌 의장은 별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의장을 제외한 의장단 4명은 쓰레기매립장 현장 방문을 마친 후 의장이 주최하는 간담회에 합류하여 추후 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침출수 유출 문제와 미흡한 매립장 운영 관리로 인한 악취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규헌 의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간담회 후 사천시의회 의원들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문제가 지적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현장 시찰을 통해 침출수 유출로 인한 환경 오염이 의심되는 현장 점검과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재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7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현업종사자 439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인식개선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시켜 종사자 스스로 작업 현장에서 재해 예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2시간씩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 기계장비 보수 및 정비 작업 안전 ▲ 직무스트레스 ▲ 직장내 괴롭힘 예방 ▲ 온열질환 3대 이행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 및 비상 상황 대처 능력 등을 함양하여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계속된 폭염특보에 대응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작업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6월부터 교육 시마다 반복적으로 온열질환 3대 이행수칙을 안내하고, 쿨토시, 부채 등의 폭염 대응 물품을 지급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3년 학교운영위원장 사천지역협의회’는 지난 7일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79,562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3년 협의회의 결산 금액으로, 기탁식에 참석한 김규헌 회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사천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꿈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학교운영위원장 사천지역협의회는 사천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의 질 개선과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휴가철 극성수기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오는 8월 말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19개소 및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안전점검반, 현장단속반, 예방지원반으로 특별대책 현장팀을 구성하여 수상레저사업장 안전 위해요소 점검 등 선제적인 사고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 내용으로 수상레저 사업장 내 인명구조장비 정수량 비치여부 및 이용객 구명장비 착용실태, 비상구조선 목적외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재점검하고 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및 활동지, 사고다발지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인명사고로 직결되는 ▶무면허 조종 ▶음주 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무등록·무보험 운항 등 수상레저활동 관련 위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해양레저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수상레저사업자 및 레저활동을 즐기는 국민들 또한 안전장비 착용 등 건전한 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동서동 해역에 지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억 원씩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안해역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적지조사를 통한 선정구역 내 조성해역과 규모 결정 △인공어초·자연석 시설 등으로 산란·서식 기반 조성 △수산종자 방류 △폐어구 수거 및 조식동물 구제 등으로 연차별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동 사업구역에 총 2,060㎥의 자연석을 시설하고, 볼락 수산종자 23만9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추후 인공어초 등을 시설해 수산동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하고 종자 방류사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하여 우리 시 해역 특성에 적합하고 지속적 이용이 가능한 어장 기반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이 지난 7월 교육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사천시는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3년간 약 130억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대비하여 혁신적인 공교육 제공과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역은 3년간의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사천시는 경남도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광역단위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과 우주항공분야 특화산업 중심으로 2024년 하반기에 △IB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 △스페이스 사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전략산업문화 해외탐방, △가칭)미래항공 교육훈련센터 건립, △마이스터 과정(3+2) 운영, △우주항공기업 OJT 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주항공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이 지난 7월 교육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사천시는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3년간 약 130억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대비하여 혁신적인 공교육 제공과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역은 3년간의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사천시는 경남도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광역단위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과 우주항공분야 특화산업 중심으로 2024년 하반기에 △IB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 △스페이스 사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전략산업문화 해외탐방, △가칭)미래항공 교육훈련센터 건립, △마이스터 과정(3+2) 운영, △우주항공기업 OJT 교육프로그램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찾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시의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정책 반영과 25년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우주항공선’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기후환경예산과를 찾아 ▲축동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24억 중 국비 15억) ▲사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총128억 중 국비 38억) ▲삼천포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총105억 중 국비 63억) 등 총 3건에 257억 원(국비 116억)의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박동식 시장을 필두로 모든 행정력을 모아 내년도 예산규모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국가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제1일반산업단지에 방치된 채로 무단경작과 주차장 부지로 활용되어 왔던 완충녹지가 생활권 숲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KAI)와 유천마을 사이에 위치한 완충녹지 내 미세먼지 저감 목적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 개선과 정서 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7,000㎡의 면적에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수종을 중심으로 교목류 426주, 관목류 4,852주, 지피류 25,370본을 식재했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숲속 산책로와 편의시설 12개를 함께 조성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에서 도시숲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천포천과 어우러진 사천의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사천9경 중 9경인(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 용두공원 내 무궁화동산에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다 사천시는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1억 원의 사업비로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수종의 무궁화 1,400여본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정비하여 용두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조성 했다. 박동식 시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조성한 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지난 4일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치열한 경합을 뚫고 올라온 13명의 본선 진출자의 불꽃 튀는 경연과 에녹, 장하온, 장예주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잃어버린 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김성훈(진주)군이 차지했다. 김성훈 군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가수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상은 ‘배 띄워라’를 부른 김현진(부산) △우수상은 ‘풍등’을 부른 정재욱(영천) △장려상은 ‘후’를 부른 김이한(대구) △인기상은 ‘용두산 엘리지’를 부른 윤윤서(문경)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상을 수여 전 “참가자들의 젊은 에너지와 넘치는 열정이 한여름밤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무대였다. 삼천포남일대전국청년트롯 가요제를 통해 전국의 재능있는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사천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천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은 조직개편에 따라 박동식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등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총 12명으로 재구성됐다. 이들은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공직감찰 주요 적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포함해 3개 기관이 1등급을 차지한 것은 물론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