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2024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 Korea)'에서‘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축제를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해왔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 시켜왔으며 특히, 올해는 쓰레기,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불친절, 과도한 의전이 없는 5無 축제로 발전시켜 앞서가는 지역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접목 및 트랜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표축제 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 축제 분야 최고의 상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9년 연속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제 AI 없이는 강의도 힘든 시대가 됐습니다. 기술을 피하기보다는 적극 활용해 강사도 진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15년간 제과제빵 강의를 해온 한모(52) 강사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수강생 모집부터 강의자료 제작까지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되면서 기존 강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김제시가 교육부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AI 활용 전문강사 교육'을 오는 22일 김제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따르면 평생교육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4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온라인 교육 비중은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과 학습트랜드를 반영해 교육부 컨소시엄 사업과 연계,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단순한 디지털 도구 사용법을 넘어 AI 기반 강의 설계부터 온라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이·통장과 초청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양관용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주민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통장은 지역리더로서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다. 이·통장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뜻을 모아 주시고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대상포진 발병 시 휴유증을 경감하기 위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반복발생하는 질환으로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생률이 8~10배 높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후유증도 유발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고가의 접종비로 대상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을 안겨주었다. 접종 지원 대상자는 김제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며 기존에 접종을 했거나 예방접종 금기자인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접종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는 매일 09:00 ~16:00에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지소는 예진의 순회진료로 인해 접종일이 상이하므로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떨어지긴 쉬운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서둘러 접종해 주길 바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민선 8기 이후 가족 유형에 관계없이 김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며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작해 2022년‘김제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 다문화가족을 넘어 가족 유형에 관계없이 김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며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제시의 가족센터에 대해 알아보자. ▪ 2024년 11월, 김제시가족센터 신축 개관! - 글로벌 가족 소통 공간으로 새출발 기대 시는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등 총 70억원을 들여 하동 노인복지타운 하동1길 121에 가족센터를 신축했다. 대지면적 4,916㎡에 연면적 1469.5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가족센터 내에는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전화·면접·집단상담실, 교육실과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다. 가족센터는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4명과 우수팀 1팀(2명) 등 총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시민의 요구가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 정책이다. 시는 개인 7건, 팀 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여 1차 실무 심사를 통과한 5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개인)최우수 민원지적과 유솔 주무관, ▲(개인)우수 경제진흥과 박창현 주무관, ▲(팀)우수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오지석 팀장, 최연이 주무관), ▲(개인)장려 환경과 조기연 주무관, ▲(개인)장려 투자유치과 김솔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110여 년 만에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행정신뢰 UP !’으로, 1개 필지에 2개 이상 행정구역이 걸쳐있는 토지의 행정구역을 조정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로 시민체감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평가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평선학당에서 현재 중1·2학년(예비중 2·3학년) 25명씩 50명과 현재 중학교 3학년(예비고 1학년)과 고1·2(예비고2·3학년) 30명씩 90명을, 정원 외 선발인원은 고등학교별 학교장 추천 각 2명씩 총42명을 2025년 상반기 방과 후 프로그램 수강 참여 희망 학생 18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국·영·수교과수업으로 총 4시간의 집중 수업이 이뤄진다.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을 위해 20일부터 응시 교부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내달 14일 선발시험이 진행된다. 정성주 이사장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자아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김제지역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김제 지평선학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사랑장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존 3주에서 5주로 기간을 확대해 운영하며, 합동단속반을 편성, 상품권 결제가 높은 가맹점을 중심으로 결제내역을 점검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결제내역 추출 및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재화와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으로 부정유통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 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의 유통과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 2024년 농촌자원 활용 치유 농장 육성사업 시범사업 평가회를 사업대상지인 갤러리팜에서 팜파티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 신소득원을 발굴하고 치유의 농촌가치 부각 및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형 농촌 체험 제공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를 목적으로 치유농장 갤러리팜이 조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도시민과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농촌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갤러리팜은 시설하우스 3동, 농업용 창고 1동, 실외 공간인 치유정원을 포함해 4,135㎡ 면적에 조성됐다. 경증치매노인의 인지력․근력 향상, 도시 및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생 정서 함양, 학업 신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육심기, 다육아트, 허브심기, 허브차 및 압화 체험, 꽃말리기, 프리져브드, 하라비움, 레진아트, 텃밭체험, 계절과일 수확 및 정원산책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치유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무료 식음료와 작은 음악회도 즐길 수 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순회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친 이번 순회 교육은 읍면동 이장회의 또는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순회 교육으로 이·통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38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 강사인 김유진(전북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센터) 강사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수법 및 피해 현황, 피해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능화된 전화금융사기의 유형과 그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실제 피해 사례 동영상 시청과 통화 녹취 내용을 통해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과 피해 발생 시 구제절차를 최대한 3일 이내에 신속히 조치할 것을 거듭 강조하여 교육 대상자들이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시는 전화금융사기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5월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의 연장선으로 하반기 읍면동 순회교육을 추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나이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이므로, 참석하신 분들이 교육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갤러리팜에 방문해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치유농장 갤러리팜과 치매안심센터는 업무협약을 맺어 원예치유 농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신을 돌보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식물을 돌보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졌다. 같은 입장에서 다른 가족들과 대화를 통해 공감을 형성했고, 돌봄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덜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자연의 치유적 힘을 전달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돌봄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가족 프로그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사업지구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절차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민선8기 핵심 역점 시책인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농촌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대한 쌀의 과잉공급 해결 방안으로 쌀 대체작물로 논콩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논콩 재배면적은 2024년 기준 5,981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있어 '김제시 논콩산업 거점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논콩의 6차산업 활성화로 농업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개소가 선정돼 전북 최다 선정됐으며, 도비 7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해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청년리더교육 등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5일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지역 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가정 7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기업 관계자들은 난방유지원, 여성물품지원, 시설물개선, 가옥 청소 등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난방유지원과 가구내 활동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및 장애인 여성들의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용품 제공은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가정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5일 청년창업농 4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농업의 사업 모델을 견학하고 성공한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농들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곤충 사육부터 가공, 제품화해 유통까지 하는 미래 식용곤충 전문 힐링벅스와 꽃처럼 아름답다는 농장 꽃다비팜 치유농장, 최첨단 딸기 스마트팜으로 딸기와 상추를 재배하는 베베스팜 모두 청년창업농들이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 견학과 창업과정,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선배 청년농업인이 창업하여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창업과정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8명의 청년창업농이 선정되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 고령화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에도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