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는 28일 장흥 노인복지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가 시행한 2024년도 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있게 생활하고, 소득까지 창출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117명(장흥 36, 장동 4, 장평 22, 유치 25, 부산 30)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댐주변 환경정비 및 마을 경로당 청소 등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의 생활이 안정되어야 지역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 소득보장은 물론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가 27일 장흥 노인복지관에서 ‘제40기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총67명(남 34, 여 33)이 졸업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정오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장, 노인회 임원 및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년간 부지런히 수업에 임해온 학생 26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되었으며, 공로상(4명), 봉사상(9명), 만학상(1명) 등 상이 수여되어 훈훈한 졸업식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재중 학장은 “끝까지 열정으로 참여한 졸업생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노인대학에서 익힌 지식으로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오늘 졸업식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아오신 경륜과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까지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3,392명을 배출했으며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8일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군수 주재로 이정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의 잘된 점은 확대·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의견 수렴 및 보완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잘된 점으로는 작년 대비 체험객 수가 23만여명으로 약 1.7배 증가한 것과, 전국 병원·대학·협회 등 참여형 박람회로 운영하여 체험객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점이 거론됐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키즈체험존부터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관람객 모두가 통합의학에 대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김성 군수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통합의학의 메카, 건강1번지 장흥 구현을 위해 통합의학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새로운 군정비전인 ‘노벨 문학도시 장흥’을 중심으로 2025년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장흥군의회 시정연설에 나선 김성 군수는 올해 거둔 성과와 내년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2024년을 되돌아보면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대표 지자체로서 벼멸구 피해 등 선제 대처 ▲집중호우 피해 발빠른 대처와 파악을 통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국도비 및 공모사업 56건, 1,871억원 확보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 기관평가 25건 수상 등을 주요 군정 성과로 꼽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3년차인 2025년을 지역발전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기위한 세부적인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노벨문학도시 장흥'문화‧예술‧관광 융성의 해 추진 전국 최초·유일의 문학관광기행특구, 현역 등단작가 120여명을 배출한 문림(文林)의 고장,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문학적 뿌리 등 장흥군은 문학분야에 있어 많은 강점을 지닌 지역이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지난 10월, 새로운 군정비전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2회 한국전쟁전후 장흥군 민간인희생자 합동추모제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추모제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박흥원 장흥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남 유족회장 및 전남 화순·전남 함평·경기 김포·충북 태안·충북 보은 유족회 등 외부 유족회에서 참석했다. 추모제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살풀이를 시작으로 추모제례와 헌화, 추모사, 추모연주 및 유족증언 순으로 엄숙하게 봉행됐다. 조계룡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장흥유족회 회장은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75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억울한 한을 풀지 못한 유족분들이 많다”며 “유족들이 긴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 아래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 영령 앞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고 살아오신 유족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이 조속히 이뤄질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5일에 장흥 우체국에서 성인용 보행기 15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우체국 봉사단은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탁에 나섰다. 보행보조기는 이동 뿐만 아니라 간단한 물품 운반도 가능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상균 총괄국장은 “거동이 불편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행기 구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게 전달돼 보행 편의를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사회 구석구석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주는 장흥우체국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는 지난 25일 새마을공동작업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지역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행복한 나눔, 사랑 愛 김장·좀도리 쌀 나누기’를 실시했다.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은 버무리기까지 3일간 실시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모),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 직공장협의회(회장 마광문), 새마을문고(회장 김옥화) 등 회원 모두가 협동하여 실시했다 또한 이번 김장을 시작으로 장흥군 10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순차적으로 김장을 만들어 나눌 예정이다. 500여 가정에 전달된 김장은 배추를 절이고 양념 버무리기까지 3일이 소요됐으며 Kwater 장흥수도관리단,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서 봉사와 재원을 기부해 보다 풍성한 나눔 실천이 됐으며 김장과 함께 각 가정에서 조금씩 모은 좀도리 쌀도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드실 김장 나눔에 참여함을 뿌듯해하며 장갑, 위생모 등을 쓰고 김장을 버무렸으며 식품위생에 각별히 유의하여 조리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봄, 가을에 모은 헌옷과 폐농약병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12월 20일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부정 유통 의심 거래 내역을 추출하고,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 사례를 토대로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다.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사행업 등)을 영위하는 행위,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도 단속대상이다. 군은 단속 결과 부정 유통 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부당 이득금 환수 조치 등 재정 처분이 이루어 진다. 사안이 심각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19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2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등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 온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 농업으로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특산물가공품 전시와 농촌진흥사업 성과 전시를 비롯해 우수회원 표창 및 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생활개선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향토음식관 운영 수익금 300만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장흥군4-H연합회에서는 과제포 운영을 통해 생산한 쌀 8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김구용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합회장은 “농촌경제를 지켜주고 발전시켜 주신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등 농업의 애로가 커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의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군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5 장흥군 예산안을 비롯하여 장흥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의견 청취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도록 요구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2025년도 예산안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며,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과 접수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재승 의장은“장흥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18일 ‘장흥특화빵 홍보 및 시범 판매 수익금’을 100만 원을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함께 시범 판매를 진행한 장평관 이유리 대표가 참석했다. 장흥특화빵 홍보 및 시범 판매행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열렸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한 장흥 원목표고빵 16종 중 선호도가 높은 빵들을 리뉴얼하여 장흥 삼합빵, 감방빵, 표고빵, 표고샌드쿠키 등 장흥 지역특산물인 장흥 원목 표고·한우·키조개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 빵 7종 시식 홍보 및 시범 판매를 진행했다. 기술지원 교육을 받은 업체 9곳을 대표해 장평관 이유리 대표가 표고빵을 시범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표고가 들어간 샌드쿠키 및 표고빵이다. 표고 특유의 향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표고의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 관내 업체 지역특화 빵의 생산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18일 유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인증 100%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역 농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유치면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성,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유덕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면은 친환경인증 100% 달성을 위해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 최소화, 토양 건강 복원, 농산물판로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선포식에서는 농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친환경 농업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치면을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농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퍼포먼스를 참여했다. 장흥군은 유치면 친환경 비전선포를 계기로 다양한 친환경농업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댐 상류에 위치한 유치면은 지속적인 환경보전의 필요가 높은 곳으로 친환경농업에 최적인 청정자연지역”이라며, “유치면 친환경선포식을 계기로 장흥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장흥군을 찾는 문학인과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장흥군은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고향이자 현재 활동 중인 집필지로 한강 작가의 문학적 뿌리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지역 문학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천관문학관, 한승원 생가, 한승원 문학산책길, 해산토굴 등에 전년 동기에 비해 많게는 4배가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장흥군 대덕읍에 위치한 천관문학관에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 570여명이었던 관람객이 최근 한달 동안 2,400명으로 늘어났다. 천관문학관은 장흥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작가들을 위한 집필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인 해산토굴과 문학산책길, 한승원 생가를 찾는 발길도 지난 한달 동안 전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문학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정남진전망대, 해동사 등 지역 관광지도 더불어 활기를 얻고 있다. 장흥군은 이러한 문학 기행 열풍을 노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를 열고 지역민과 소통에 나섰다. ‘정책비전 투어’는 지역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인 정책을 지역민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존 ‘도민과의 대화’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 관계자와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성 장흥군수의 환영사, 김영록 도지사의 모두발언, 미래 비전 발표, 정책현안 토론과 건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5건에 4,815억 원의 국공립 기관 유치와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밝히며, 이를 지원한 전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장흥군은 ‘노벨 문학도시 장흥’이란 새로운 슬로건으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추진하겠다”며, “국립 노벨문학관 유치, 세계 노벨 문학공원 조성 등 문화·예술·관광 융성의 시대를 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11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제18회 장흥군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과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흥군은 농업인대학 친환경농업 과정과 농업아카데미 청년CEO, 블루베리전문가과정 등 3개 과정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과정별로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했다. 올해는 8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교육과정 운영에 공로가 많은 친환경농업과정 김재기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우수 졸업생 6명에게 농업인대학장인 장흥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졸업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선도농업인으로서 장흥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농업인대학은 선도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