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봄의 서막’을 알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 첫 주말부터 4만명 가까이 인파가 몰리며 어김없이 성공 신화를 썼다. 23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청자축제는 ‘흙, 사람 그리고 불’이란 주제로 8개 분야, 65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습과 전통 체험, 어린이 놀이터로서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2일 오후 4시10분 천년 문화의 정수, K-컬처의 원조 강진 고려 비색청자를 구워내기 위한 ‘화목가마 불지피기’가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를 대신해 명창환 행정부지사,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조희술 재경강진군향우회장 등이 불을 지펴 축제 개막을 알렸다. 개막 주제공연으로 ‘강도공 진도공 이야기’를 펼쳤다. 샌드아트 영상과 함께 진행됐다. 뛰어난 연출력과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장면들이 많았다. 참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개막 축하쇼는 환상적인 가수 라인업으로, 그야말로 환호가 넘치는 열정의 도가니였다. 트롯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탄돼지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강진 병영에서 올해도 불금불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불금불파 행사 부서 실무진들이 지난 19일 올해 불금불파 행사 추진 사항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불금불파 행사장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67면을 새로 조성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기로했다. 또한 행사장 내 불금불파 텐트촌을 추가 조성해 참여자들이 불고기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병영시장 장옥 내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병영상인을 소개하는 병영 상인홍보관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멜 브루어리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이 하멜촌맥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이벤트도 쥰바 중이다. 또한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병영 장터문화한마당, 할머니장터,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이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장에서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군한우협회(회장 김은주)와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협력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강진 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방문객들은 한우를 20%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안심, 등심, 채끝, 살치살 등 구이용 한우를 평균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불고기용 한우는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또한, 무료 한우 시식회와 숯불 구이 행사장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한우의 맛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강진군한우협회는 오는 2월 23일, 2월 26일, 3월 1일 3일간 오후 3시에 ‘한우고기 즉석 경매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약 45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경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행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우 소비촉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청자축제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서 전남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축제이기도 하다. 항상 대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청자축제는 올해 8개 분야 65개의 풍성한 단위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광객 참여가 저조한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청자의 정체성을 살린 청자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새로 추가된 ▲태토밟기 체험, ▲청자발굴 체험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오직 청자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물레 성형 체험을 포함한 청자 관련 프로그램들은 에어돔 내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와 거센 바람에도 체험에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들을 겨냥한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다. 핑크퐁 등 인기 어린이 캐릭터 조형물과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준비돼 있는 어린이 키즈존, 축제기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의 누룽지 브랜드 ‘오트라이스(OATRICE)’가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강진 쌀과 쌀귀리를 주원료로 만든 강진 쌀귀리 표고누룽지와 묵은지누룽지는 이미 국내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트라이스는 지난 19일 전라남도브랜드관을 통해 유럽 아마존을 향해 첫 선적을 보냈다. 윤영진 믿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24년부터 해외 시장에 조금씩 제품을 선보인 결과 미국과 유럽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강진의 우수한 농산물과 전통 누룽지 맛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합성첨가물 미사용, 국내산 쌀과 쌀귀리 사용, 당류 제로인 수제 누룽지로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한 건강식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도 강진쌀귀리가 역으로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한 믿음영농조합법인의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강진 쌀귀리 표고누룽지와 묵은지누룽지가 현지 유럽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라남도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강진군청에서 열린 희망나눔 지정기탁식에서 (명)강진주류 김호제 대표와 태영사(주지 도우) 신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김호제 대표는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강진군 아너소사이어티 5호(전남 83호) 회원이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영사(주지 도우) 신도회는 백미 10kg 80포(약 24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도회는 2020년부터 복지시설 및 지역 저소득층에 떡국과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과 성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스마트 농업시대는 우리가 연다’. 강진군이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기 디지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며 스마트 농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입학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주임교수진, 졸업생 대표, 입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함께 했다. 디지털농업대학은 2006년 ‘녹색문화대학’으로 출범한 이후,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녹색문화대학은 농촌관광, 친환경한우, 발효식품, 청년 농업인 과정 등을 운영하며 1,6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맞춰 ‘디지털농업대학’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1기 졸업생 69명을 배출하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스마트한우(40명), 바이오발효(37명), 힐링팜(40명) 등 총 117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과정별로 ICT 기반 축산 기술, 바이오 발효 기술, 정서적 힐링을 결합한 원예기술 등을 교육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약서 서명을 통해 ▲공정한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부당지시 및 갑질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책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 서약식은 청렴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의 서명과 청렴 문구를 활용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약식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확대 진행된다. 강진군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강진군이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 제공에 나섰다. 강진군은 18일 강진읍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올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사업에는 전년보다 2.9% 증가한 2,270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발대식은 1부 행사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속으로’라는 주제로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의 격려 인사말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2명의 대표 어르신이 선서문을 낭독하며 성실한 근무와 책임 있는 자세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일할 때 힘나! 일할 때 빛나! 일할 때 신나!’ 라는 노인일자리의 긍정적인 면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은 구호를 함께 외치며 어르신들이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짐했다. 대표 선서자로 나선 안종실 어르신은 “군이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1. 강진군 강진읍에 사는 20대 백인경씨는 작년에 이어 올 1월 22일 둘째를 출산했다. “젊을 때 빨리 낳아 잘 키우고 싶어 둘째를 계획했고 여기에는 강진군이 주는 육아수당이 큰 영향을 줬다”며 “둘째 가윤(태명 꿈둥이)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랐으면 좋겠고 분유 등 아이들 용품을 살 수 있는 곳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 역시 강진읍에 사는 30대 엄진숙씨는 올 1월 17일 쌍둥이를 낳았다. 6살짜리 첫째에 이어 쌍둥이 출산으로 3명의 다둥이 가정이 됐다. “둘째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셋째까지, 사랑스런 아이들이 3명이 됐다. 첫째는 육아수당을 받지 못했는데 쌍둥이들은 육아수당을 비롯한 각종 혜택을 받으니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덜고 육아에 대해 한결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엄씨는 “쌍둥이 지안(태명 귀요미), 은호(태명 사랑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이 있다면 3명의 다둥이 가정이 돼 보니 다자녀가구에 대한 혜택이 부족한 것 같다, 지원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3.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민들이 ‘강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4계절 매력 넘치는 축제야말로 군이 나아갈 길’이라는 데 공감하고 이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등 ‘신강진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이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군동면을 시작으로 칠량, 강진읍, 작천, 성전, 대구, 마량, 도암, 신전, 병영, 옴천면 등 11개 전체 읍면에서 진행된 2025 군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의 상세한 군정 성과와 비전 설명에 대한 군민들의 몰입도 높은 동참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강진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부 오해에 따른 여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등 지역발전의 호기를 마련했다. 특히 반값여행과 축제 개최에 따라 농수축산물의 판매 확대, 강진군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 판매 대폭 증가, 쌀 매출 등이 눈에 띄었다. 이와관련 윤순칠 도암발전협의회장은 “반값여행과 축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축제가 성공하고 반값여행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지역이 넘쳐 1차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2월 18일 대구면 강진청자축제장에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에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용인 서장은 청자박물관 내 소방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홍보부스 및 축제 관련 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및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 내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하며 축제장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강진소방서는 청자축제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준비를 갖추었다. 또한 펌프차량과 구급차량을 행사장에 고정배치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을 현장에 배치해 행사장 주변을 집중 순찰하며 실시간으로 안전사고에 대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진소방서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 고층건물 비상대피 체험(VR) 등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제1회 귀농위원회 심의회를 지난 13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귀농지원분야 보조사업과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입교 대상자 선정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강진군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강진군은 2007년 ‘강진군 귀농자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꾸준히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해 왔다. 귀농 정착 보조사업은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포함한다.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는 예비 귀농인이 일정 기간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영농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적절성을 검토한 후, 대상자 선정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위원회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4일, 귀농귀촌 유치 홍보와 지역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위촉했다.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마을 소개, 지역문화, 영농현장,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및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생생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들의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명의 동네작가를 위촉하고 앞으로 9개월간 콘텐츠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 한다. 동네작가에게는 1건당 3만원의 활동비도 지급하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도시민들에게도 농촌 현장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정보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활동한 강진군 동네작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강진군향우회가 지난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희술 향우회장, 문금주 국회의원, 이병철 강진부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강진군정 홍보 영상물 상영, 개회식, 임원소개, 축사, 2025년 사업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향후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희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회의 내실과 혁신, 소통과 화합 등 비전을 제시했다. 조희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재경강진군향우회 제24대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주신 향우께 감사하다”며 “반값 강진여행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병철 강진부군수는 “올해 강진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인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이 추진된다”며 “지방재정을 보완해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