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과 부동산 지식이 풍부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동행 ▲주거지 탐색지원 ▲주거정책안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기존 주 2회에 운영하던 도움서비스를 야간 또는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도움서비스는 매주 월․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로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필요시 주거안심매니저와 협의를 통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래근 주거안심매니저(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 부지회장)는 “처음 사회를 내딛는 청년들이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데 주거안심매니저의 전문적인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을 통행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부동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오류2동 2마을마당에서 오류버들축제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오류버들축제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다. 지난해 축제에는 1,6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방문객 중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이 97.51%를 기록했을 만큼 이목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12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7시까지 △버들마켓(판매) △버들놀이터(체험) △버들광장 등이 운영된다. 버들마켓에는 오류버들시장, 구로사회적경제기업, 수공예 판매자들이 참여해 30여 개의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바로요리세트(밀키트), 후식(디저트), 원목 소품, 장식물(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들놀이터에서는 멋글씨(캘리그라피),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모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버들광장에서는 버스킹, 마술 공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류버들시장의 새로운 캐릭터인 ‘강버들과 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7일 구청 창의홀에서 공공건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건축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건축아카데미는 공공건축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설계 단계부터 공사, 준공 이후 유지 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구가 공공건축 사업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첫 교육은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공공주택과 도심공공주택복합팀 박진국 사무관이 맡아 건축기획에 필요한 요소, 건축용도 등 공공건축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공공건축아카데미는 이날 교육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4회로 구성돼 있다. 각각 회차마다 공공건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기획, 설계, 공사, 운영 등 공정별 맞춤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사업‧공사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획·설계·시공 단계에서 정기 또는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건축아카데미를 통해 구로구 공공건축의 질적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구민의 행복이 실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오는 10일까지 정신건강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주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200명 대상 구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 이름을 맞추는 ‘캐릭터 이름을 맞춰라!’와 임신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 100명 대상으로 ‘맘 토닥토닥’ 산전·산후 우울 검사 이벤트가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산전·산후 우울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임신(산)부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락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 구로구민회관 강당에서 관내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11월 4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과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주최하고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협력해 개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일자리 박람회 현장에서 사무직, 아이티(IT) 정보통신직, 서비스직, 생산‧단순‧노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 업체와 일대일 취업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장애인복지카드 △자격증 사본 △참여자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일대일 현장 면접과 상담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어 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이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채용정보 제공,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47개의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위원회와 동 지역회의에 분배했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각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26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상정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 구 공통 사업과 각 동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동 지역 사업을 발표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올해 말 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심사, 선정 등 전 예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100개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직·구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구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도 병행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이달 30일 오후 1시 30분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 및 구로구 일자리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일자리 선포식’과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 10% 이상 중소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는 ‘우수기업 인증식’으로 시작된다. 본행사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기업 30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총 41개 부스(채용관, 기관홍보관, 부대행사관 등)가 운영된다.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까지 이어져 의미가 더 크다. 또한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특별관도 함께 운영돼 중장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직상담, 직업심리검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8일과 10일 이틀간 토크콘서트, 출산 준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는 8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우리동산’(우리동네 산부인과의 줄임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산부인과 전문의 홍혜리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신청자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과 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의 탄생을 위한 ‘미니 블록 쌓기’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가족사진 영상 상영 △정신건강의 날‧임산부의 날 맞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주최한 ‘2024 구로G페스티벌×SMART 정원 빛축제’가 지난 9월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고척교, 오금교 일원) 하천변을 따라 총 4개 구역(축구장, 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생태초화원)에서 방대하게 개최됐으며, 총 15만 6천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사람, 기술, 문화를 주제로 함께 어우러져 3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27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에일리, 알리, 정동하, 나상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개막 축하 콘서트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28일에는 아웃도어 DJ 쇼가, 29일에는 전국 TOP10 가요쇼 특집방송이 진행돼 박지현, 김다현, 박서진, 조항조, 홍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 무대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구로구 대표 축제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으며, 공연은 매회 매진에 가까운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G-로봇·AI 월드는 참가자들에게 최첨단 기술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로봇 및 드론 경진대회와 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육아기 공무원 대상 재택근무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구로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시행에 나선 것이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어린 자녀를 키우는 구로구 공무원은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하며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된다. 주 1회 재택근무 시범 운영 대상은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으로, 구는 직무 특성과 부서 상황에 따라 대상자를 결정하되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대‧현업근무자나 보안의 중요성이 큰 업무 또는 현장‧민원 업무 담당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이용 직원, 동료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계속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앞으로도 육아 공무원을 위한 제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기존 레슬링팀(남)과 더불어 새롭게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초대 감독으로는 배드민턴계의 한 획을 그은 살아있는 전설 ‘강경진 배드민턴팀 전 국가대표 감독’을 여자 배드민턴팀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구는 3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 행정관리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진 감독에게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계로 뻗어나간 한국인 배드민턴 지도자 중 한 명인 강경진 감독은 1990년대 국가대표 남자 복식조로 활발히 활동했고, 현역 은퇴 후에는 2004 아테네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 남자 복식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국가대표팀 감독(2017년 1월∼2018년 11월), 중국 배드민턴팀 수석코치(2019년 9월∼2024년 9월)로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강경진 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선수들에게 전달해 배드민턴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문헌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다음 달 2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 식전 공연(가수 나운하)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레크리에이션 △어르신 참여 공연(온수어르신복지관 무용공연, 난타공연) △축하공연(가수 현숙) 순으로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지역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 16명, 노인복지 기여자 19명, 모범 경로당 25곳에 공로를 인정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분들이 어르신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에 보답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정책으로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서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책읽는 구로’는 안양천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자연 속 독서문화 공간으로, 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큰 특징은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책읽는 구로’, ‘스마트정원빛축제’, ‘구로가든페스타’ 등 3개 축제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다. 빛, 꽃, 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안양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5일 오후 5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책읽는 구로’에는 한 해 동안 구로구민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자연 △가을 시 △여행‧캠핑 △모험 등 책 추천(북큐레이션) 주제 4개를 선정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약 2천 여권이 비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을 구성해 책과 가까워지는 동시에 독서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2024년 ‘스마트(SAMRT)정원 빛축제’를 점등식과 함께 가을밤 빛의 물결로 화려하게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인사말씀, 개막 점등식.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점등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양천을 수놓게 될 빛을 따라 걱정과 근심은 잊고 여러분의 일상을 희망과 기쁨의 빛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정원 빛축제는 10월 26일까지 31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4일 구청 창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구로구에는 각종 봉사단체 회원, 상하수도‧전기‧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76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팀 박해자 대리가 강사를 맡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위기 상황 발견 시 대응 능력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교육에 참석한 모정옥(63세)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회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누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