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은현면 소재 에이스섬유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훈 이사 및 이혜진 실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진 실장은 “추위에 많이 취약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부를 진행해주신 에이스섬유 대표님께 큰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 및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섬유는 2017년 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4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난해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31일 오전 온라인 동호회 ‘양주먹방’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양주먹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종혁 회장 및 임·회원 등 3명이 참석해 연말연시 매년 이어지는 ‘양주먹방’ 회원들의 따뜻한 선행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지난 2017년 개설된 이후 활동 중인 ‘양주먹방’은 페이스북에 개설된 온라인 동호회로 현재 총 8,8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단순 친목 도모를 넘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과 문화행사 등을 홍보하고 이웃돕기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종혁 회장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회원들 모두 마음을 합쳐 기부를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며 우리의 나눔이 누군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 강수현입니다. 먼저, 29만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항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덧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4년은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多事多難)하고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시민 여러분 덕분에 양주시는 지난해 기준 인구증가율 전국 1위와 출생률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인구 30만을 목전에 두며 경기 북부의 중심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한 해 동안 양주시 발전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언제나 함께하여 주시고 양주시의 변화를 이끌어 주신 29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29만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됐고,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자율형 공립고 2.0에 백석고, 양주고, 덕정고 등 3개교가 선정됐습니다. 또한, 교외선 운행 재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농업인 삶의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 중심의 농업 기반기술 보급 및 현장 실용화 확대를 위해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개 분야 18종 24개소에 9억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딸기 육묘기술 보급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22~2024년) 보조금 1천만 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단체사업 포함) 및 2024년도 사업포기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가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현지 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 노인등록 통계’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표된 ‘시 노인등록 통계’는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인구, 가구, 인구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일자리, 안전 등 9개 분야 95개 항목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번 통계는 지난 2018년 최초로 작성된 이후 4회차 작성이며 경인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통계청, 보건복지부, 한국고용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련 공공기관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행정자료 및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2년 주기로 시 노인등록 통계’를 작성할 것으로 노인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각종 분야에 수상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및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5월 전국 17개 시도와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약처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보건소는 식품 업체의 규정 준수 여부와 위반 사항을 투명하고 명료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뜻깊었다. 지난 11월에는 ‘2024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과 ‘영양플러스사업’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청룡해 갑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희망과 도전의 정신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실행하기 위해 힘써온 양주시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중점과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주시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양주시는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 출산율 전국 3위, 신도시 평균 연령 36세(수도권 평균 43세)를 기록하며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도시개발, 문화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2024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양주시가 추진한 사업과 성과 중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 양주시민의 결실…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의료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양주시가 지난 9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북부공공의료원 후보지로 선정되며 30만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풀렸다. 이번 선정에는 22만이 넘는 시민 서명과 단체 및 개인의 유치 기원 노력 등 양주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이라 그 의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폐비닐 재활용기업 ‘대현수지’를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미자 대표는 대현수지 진입을 위한 도로 정지선 위치 변경과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을 건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 정지선 위치를 신속히 변경하겠으며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은 일 처리용량 범위 내에서 증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기업애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간 38개 기업을 방문하며 다양한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인구 30만을 앞두고 회천·옥정신도시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수질향상을 위해 하수도 인프라(공공하수처리시설,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지역내 하수도 기반시설은 옥정, 남방, 신천 등 1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일 평균 115,772톤의 용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12개의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하수관로 1,012km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오수처리량을 적극 처리하기 위해 총사업비 1,830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옥정증설 30,000톤/일 ▲광적신설 20,000톤/일 ▲남방증설 5,300톤/일 ▲송추증설 2,000톤/일이며, 사업 완료 시 시설용량 173,836톤/일(증 57,300톤/일)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 시설 확충 및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64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구역 내·외에 총연장 69.66km를 추가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도 기반시설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선암리 도시계획도로(중로 2-4) 확장공사(7억 원),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공사(8억 원), ▲ 감악산 하늘길 데크 안전시설 설치(3억 원), ▲덕계동 지하보도 침수 개선 사업(5억 원), ▲다목적(방범) 노후 CCTV 및 시스템 교체(4억 원) 등 총 5건이다. ‘선암리 도시계획도로(중로 2-4) 확장공사’는 관내 은현면 선암리 487-2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L=560m, B=15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시 도로 이용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양주1동 복합청사’는 양주역 일원에 건립될 행정·업무·주민복지 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청사로 시는 이번 건립 사업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 및 주민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그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던 주차 문제 또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악산 하늘길 데크 안전시설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교부대상 중 지방공공시설의 설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우선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사업 성과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지원되며, 교부와 동시에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조성되어 주민의 행정서비스와 문화, 복지를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건립에 탄력을 받은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양주시 회계과·기획예산과의 유기적 협력이 빛을 발휘한 결과로 지방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회천 1동 ~ 3동, 옥정 1동 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 설치된 노후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응급 장비이다. 이번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노후화로 인한 미작동 사고 방지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내 구비 의무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총 185개소에 27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달 구비 기관의 자체 점검과 연 1회 보건소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공기관에 노후화 자동심장충격기 교체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2024년 12월 17일, 주식회사 이엠시티와 함께 공공체육시설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의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시설 관리와 시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원격 감시 시스템 도입 실시간 설비 감시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명 및 수영장 수질 제어 등 편의 기능을 모바일로 관리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양주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을 신기술 적용의 중심지로 활용하여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 모바일 원격 관제 시스템 활성화 화재 및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알림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안전을 신속히 확보한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의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보존·관리·활용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양주 회암사지 보존·관리·활용 연구용역의 성과 및 연구과제 결과, 향후 과제에 대한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 선정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3년에 완수한 보존·관리 기초자료 DB를 바탕으로 등재 신청서 초안 작성, 유산 구역과 완충구역 설정 및 보존 방안 마련, 지속가능성을 위한 보존·관리 계획 수립과 유산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회암사지의 체계적인 보존·관리·활용 방안 마련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보존·관리, 홍보 및 주민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유산으로서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겨울철 문화예술 페스티벌 ‘제12회 양주눈꽃축제’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양주눈꽃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도 2월 9일까지 관내 청정 자연 ‘송추 아트밸리’ 일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신나는 눈썰매 프로그램과 다양한 조각 작품들도 감상하는 눈과 예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흥자연휴양림’은 서울 광화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송추 계곡의 청정 자연수로 만든 깨끗한 눈이라 어린이 동반 가족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수도권 최장 슬로프(200m)의 ‘줄줄이눈썰매’는 ‘양주눈꽃축제’의 자랑이며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탈 수 있는 인기 어드벤처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어 한층 특별하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눈꽃썰매’와 ‘유아전용눈썰매’도 갖춰 온 가족 겨울 나들이로 딱 좋다. 썰매를 자동으로 운반하는 리프트 시설도 완비돼 안전하고 편안하게 썰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500여 점의 다양한 야외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