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의회는 20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의회는 ‘이케아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송파하남선과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 연계 촉구 결의문’을 표결을 통해 의결하고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의 결과보고’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의회 최고의 영예성을 자랑하는 ‘2024년 하남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성두 (사)한국연극협회 하남지부 지부장(문화) ▲김봉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리(체육) ▲유현영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주무관(교육) ▲최동원 하남시청(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 ▲강혜숙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사무장(봉사) ▲최기동 하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행정) ▲최만국 청호유리공업(주) 대표(경제) ▲김영수 경기도민뉴스 부국장(언론) ▲윤건영 ㈜도명디앤이 부장(노동) 등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19일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행기관인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고자 조직한 협의체다. 협의체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 기관(㈔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노인일자리 홍보 및 수행기관 소개 영상 시청 ▲수행기관 미담 사례 발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 어르신 30명에 대한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노인일자·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속해서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하남시는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지난 18일 다문화가족자문위원단과 외국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단체 소통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황학용 하남시부시장을 비롯한 하남경찰서, 하남시가족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하남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실적, 주요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자문 및 제안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황학용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ㆍ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야한다”라며 “다문화가족이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에도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제고와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역량개발 지원,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안정적 생활지원,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 광주, 남양주 등 팔당댐과 인접한 7개 시·군의회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피해 및 규제 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에는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2025년도 주요사업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동부권 상수원 보호구역 공동 대응 협의체(가칭)’는 정책협의회, 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로 구성된 가운데 내년 3월 7개 시·군의회 공동대응협의회체 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이날 상정된 ▲경기동부권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안 ▲2025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승인의 건 ▲제12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31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18일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와 스스로의 마음을 성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하남시 공직자들은 업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미사·위례·감일·교산 4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는 등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직자 마음을 케어하는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를 들여다보는 내마음보고서 프로그램은 참여한 3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진행해 ▲나에게 가장 두드러진 심리코드 ▲나의 심리특성이 일상의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주요 양상 ▲스트레스와 우울경향성 등 정신의학적 컨디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를 제공했다. 이후 워크숍을 통해 ▲내마음 보고서 주요 개념 소개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성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표정 주사위를 활용한 감정 나눔 활동을 통해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 권리 주간으로 정하고,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18일 개최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영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훈육이 폭력이 되지 않도록’을 주제로 훈육과 학대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아동지킴이단과 함께 포토부스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 권리 주간을 홍보하는 등 ‘아이가 행복한 하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긍정 양육’ 확산을 돕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월요현안회의에서 종합운동장 이전 추진계획(안)과 관련 보고를 받고, 해당 사안에 대해 보다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용역 초기 단계에 방향성을 마련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전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문항으로 보인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다.”며, 관련 부서에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함께 소통강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관련 TF 및 동별 주민간담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설문조사 등 추후 진행 방향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당초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려던 종합운동장 이전 관련 설문조사와 관련 시민 의견 수렴 중 발생한 일부 오해로 인해 지난 15일 설문조사를 중단시킨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5일 하남시를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산신도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하남시-사업시행자(LH-GH-HUIC) 간의 간담회를 통해 하남시 신도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교산신도시 발표 시 “선이주 후철거”, “선교통 후입주”등 국토부가 발표한 약속을 이행하여, 미사, 감일, 위례에서 나타나는 교통문제 등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산신도시는 국토부가 발표한“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 가능도시”,“일자리 만드는 도시”,“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등이 되도록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 드림휴게소의 3호선역 설치, 방음터널 설치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 이현재 하남시장은 국토교통부장관과 교산신도시 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시찰하면서 그동안 해결되지 않은 신도시 현안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하남시는 교산신도시 발표 후 7년이 지나 조속히 추진 되기를 바라며 적극 협조하고 싶으나, 아직까지 주요현안 몇 가지가 해결되지 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인구정책 위원회 위원, 실무추진단, MZ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의 인구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인구 구조에 크게 영향을 미칠 MZ세대들과 논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선 ▲임신·출산 ▲보육·교육 ▲청년·일자리 ▲노년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MZ세대 공무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저출생 등 인구정책 문제에 대해 접근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하남시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하남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가 직면한 인구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오늘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11월 1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경쾌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공연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로 시작해 제주민요 ‘용천검’과 ‘너영나영’, 경기민요‘장기타령’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와 함께한 ‘삘릴리’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선보인 ‘뮤지컬 넘버’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사물·연희팀이 펼친 타악기 협주곡 ‘울림’으로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처럼 다채로운 국악관현악의 매력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색 있는 미디어아트 콘서트 '앙리마티스, 색을 노래하다'가 예정되어 있으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소통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9월 제2기가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 윤태현 ㈜신장바이오 대표를 정책모니터링단 신임 단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정책모니터링단이 참석해 효과적인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와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SNS와 시정소식지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여 약 20만명의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향후 실시간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한 영상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소식지에 유튜브와 연계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수록하는 등 흥미요소를 추가해 구독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정책모니터링단과 권역별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해 11월 21일 덕풍2동 일부지역(10블록), 12월 9일 덕풍시장 일대(2-2블록)를 대상으로 야간단수(오후 11시~익일 오전 4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는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상수관로가 공급하는 지역과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상수관로에 붙어 있는 밸브를 개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단수다. 상수관망 블록시스템은 상수관망을 지대의 높이가 비슷한 곳을 일정한 블록으로 나눠 블록 단위로 상수도를 공급하고 수질·수압·수량을 실시간 관리하는 수도운영 시스템이다. 블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유량·수압 확인을 통해 블록별 수도 공급량·소비량·누수량 등을 감시·분석해 누수복구 및 노후관 교체 전후의 누수 절감량,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누수량 절감에 따라 원수 정수 비용이 절감되고 상수관로 사고 발생 시, 사고 피해 범위 확산 방지 및 대응도 쉽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대형건물은 단수 전에 저수조를 만수위로 채우고, 저수조의 유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24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뉴서울CC에서 진행됐다. 이날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대회를 통해 조성된 785만원의 기부금을 하남시에 기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탁식을 가졌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이성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하남시와 기업이 상생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남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어주신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일 동명사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창립법회를 진행하고 하남시에 백미(10kg) 200포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동명사 지명 주지스님은 “동명사의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방식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동명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종교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하남시에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하남시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유공자,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하남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모범 보육교직원 53명에게 보육사업 유공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표창을 수여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로마놈(팝페라), 오드아이(전자현악), 브레이크 엠비션(비보이)의 축하공연을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이 좋아지면 그 영향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된다고 생각한다”며 “△2023년에는 민간어린이집 영·유아반 운영비 신설 △장기근속수당 확대 △대체교사 확대(9명→15명), △안전공제상품에 형사방어비용특약 추가 등 보육에 있어서는 일하고 싶은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