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다산동 파로스컨벤션에서‘2024년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85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시장상 16명, 도지사상 3명), 2024년 운영 현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화도읍, 조안면), 라클라쎄 힐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1년 동안 우리 협의체가 이루어 낸 많은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우리의 활동으로 이웃의 삷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남양주시는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종기총회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여성회, 16개 읍·면·동 위원회 회원,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활동 성과 보고 △유공 회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2부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상 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 의식 개혁운동에 앞장서는 국민운동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회원배가운동을 적극 실시해 단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증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큰 정신적 버팀목으로서 남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연말을 맞아 26일부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 ‘남양주사회적경제 해피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지구시민 △㈜아쿠아큐어링 △협동상회협동조합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공공캐릭터 굿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굿즈가 OEM 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일반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과 유통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기획전을 통해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된 달력 등 환경친화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 다양한 굿즈 개발을 위한 펀딩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구시민은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지구로운 주방키트’와 ‘지구로운 여행키트’를 준비했으며, ㈜아쿠아큐어링은 심리 치유와 연말 분위기를 위한 테라리움 DIY 키트를 선보인다. 협동상회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각 참여 부스에서 발생한 판매 금액의 10%, 현장 봉사자들이 운영한 부스 수익,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 판매 수익 등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길문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에 처한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자원순환과 지역문화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진건고등학교 2학년 학생 377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꿈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주광덕 시장이 자신의 성장 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행됐다.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꿈의 중요성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마음가짐,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 시장은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유혹과 어려움을 인내하고 극복하는 경험이 인생의 원동력이 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계획하며 꾸준히 실천하는 인생의 빌드업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꿈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씨앗과 같아, 노력과 사랑을 더하면 반드시 아름다운 결실이 열릴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님의 말씀을 통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을 믿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며 “저도 제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특강을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 10구역’(일명 중촌마을, 이하 존치관리 10구역이라 한다)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재생사업은 공공주도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과 신규 주택 공급이 필요한 지역을 주거·복지·생활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존치관리 10구역(다산동 4039-3번지 일원)은 주변 다산신도시와 정비사업 완료 지역에 비해 원도심 소외 현상과 도시 불균형이 심각한 지역으로, 기존의 민간 주도 정비사업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이번 국가시범지구 후보지 지정을 통해 공공주도로 신규 주택과 생활편의 시설 등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쾌적하고 안정한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가 상상을 뛰어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신도시뿐만 아니라 기존 원도심의 활성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국가시범지구 추진은 남양주시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성이씨에스는 지난 23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에 거주하는 학업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교육사업 및 학습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함께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현석 대표이사는 “우리의 나눔이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홍현석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역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며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더 많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홍현석 대표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가 지역 내 가정위탁 조손가구를 돕기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지정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모의 부재 등으로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는 아동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용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장과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의 구체적인 사용 방안과 지원 대상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2,500여 명 남양주시 조합원의 온정을 담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노조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 혼란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경제적 충격 최소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4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총 1,161억여 원을 투입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사업에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상향(6.5억 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1,138억 원) △소상공인(상인회) 활성화 지원(8억 원) △기업 경영 안정망 구축(8.5억 원) △청년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남양주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율 10%를 유지해 월 최대 혜택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늘어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800억 원, 중소기업특례보증 128억 원, 소상공인특례보증 200억 원 등을 지원하며, 청년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2025년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앞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며 이를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이 작성한 다짐은 1년 후 주민자치회로 전달돼 임기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민자치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과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배우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각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꿈꾸던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더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관내 기업인 애로사항 해결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기업인회 관계자, 시청 실·국·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주요 지원 시책 설명 △기업 이전단지 조성 △365 기업애로 해결 기동반 운영 △소상공인 활성화 대책 등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심소통을 통해 남양주시를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상상력, 최고의 창의력, 유연성을 발휘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기업애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활동 규제개선 노력과 기업 민원 우선 처리 등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다산홀에서 (사)남양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새마을운동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4년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 한해동안 펼쳐 온 다양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 및 사회단체장, 관내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지도자 대회 사업성과보고 △표창시상 △읍면동종합평가시상 △새마을지도자 결의 및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김현택, 김지훈(국), 박은경, 박윤옥, 김동훈, 정현미, 이수련, 원주영 의원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 의장은“올 한해 새마을지도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지역을 위한 헌신과 노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협약은 △남양주시의 행정적 지원(이상 남양주시) △부지 및 기반 시설 적기 조성·공급(이상 LH)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적기 추진(이상 우리은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디지털 유니버스의 완공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건립되는 디지털 유니버스는 그룹 IT 개발 및 운영, 금융 R·D 센터, 교육시설 등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미래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남양주시 관내에 있는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 5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특수가연물이란 면화류, 나무껍질, 대팻밥, 합성수지류 등 여러 가연성 물질이며 화재 시 불길이 급격히 번지고 유독가스를 배출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물질들이다. 이번 안전지도는 특수가연물 관련 법령과 특성, 품명, 수량 등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저장·취급 기준 교육, 화재 경각심 고취, 관계자 및 근로자(이주 노동자 등)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화재 대피 요령 등을 포함하여 실시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지도를 통해 사업장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특수가연물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물질로, 관계자들의 경각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지도와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출정식에 공동대표로서 참석하여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규제개선을 촉구하며‘한강법’폐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대책위원회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팔당 상수원 주변 시‧군 의회 의장, 강천심 경기연합 수석대표 비롯한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 팔당 수계 주변 주민들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사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발족 경과보고 △성명서 발표 △현판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50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으로 인한 명분 아래 강행된 수많은 중첩규제로, 기본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산권 행사를 제한당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한강법(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에 환경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규제개선의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서 경기연합대책 위원회는 △감액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물이용 부담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 △팔당 특별대책지역 고시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