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2일, 고대 압독국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상을 담은 임당유적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민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대국가 압독국의 중심지였던 임당유적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임당유적전시관은 임당유적에서 출토된 유구와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임당유적실', 고인골과 동식물 자료의 연구 성과를 정리한 '자연유물실', 압독인의 삶과 죽음을 체험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어린이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기획전 ‘임당 명품 10선: 시작의 별을 올리다’가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지난해 발굴된 4단 장식 금동관이 최초로 공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산시 청운2로 29(임당동 632번지)에 문을 연 임당유적전시관은 경산시립박물관(2007년 개관), 삼성현역사문화관(2015년 개관)에 이어 경산시의 세 번째 공립박물관이다. 압독문화라는 특정 시기와 지역에 집중하여 고대인의 삶과 죽음, 생활상을 재현하고, 조사·연구·교육 기능을 수행할 중심기관으로 운영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는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47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는 라면, 고추장, 김, 참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잘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김근하 대표이사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책임지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경산시지부는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덕전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 빨리 힘을 내실수 있도록 돕고자 성금을 십시일반 모으게 됐다”며“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새마을문고중앙회경산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신속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은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65만원을 기탁했다. 정희진 경산묘목조합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으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준 경산묘목영농조합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공설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시장 발표 평가'에서 전국 2위 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시도별로 추천된 34개 시장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가 진행됐으며 경산공설시장을 포함하여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전국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는 화재 예방, 시설물 점검체계, 안전 교육 등 시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경산공설시장은 뛰어난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점을 높이 인정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산공설시장은 ▲ 화재보험 가입률 100% 달성, ▲ 노후 전선 정비 및 화재안전 설비 확충, ▲ 불법촬영 예방장치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시설 확충, ▲ 전문 안전관리자 운영체계 구축 등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조치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경산시와 상인회는 2025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 정기적인 소방·가스 안전교육, ▲ 자율소방대 및 민·관 협업 점검체계, ▲ 안전관리비 지원과 점포별 안전관리 매뉴얼 배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시청 회의실에서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시군평가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부합동평가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가진 김정호 신한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우수사례 적합성 검토 ▲개선사항 도출 ▲사례 발굴 방향 제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성지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군평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특히 지표 담당자들과의 1:1 심층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전 발굴된 사례의 타당성 검토와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도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경산시 정성지표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다질 수 있는 계기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1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25~26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니어클럽은 19일 진량읍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향기정담 국밥집’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업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 서비스, 운영 전반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기정담 국밥집’은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삶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업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정진석 관장은 “향기정담이 어르신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관으로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3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산축협·청도축협·의성축협에서 참여했으며 한우 할인판매 행사와 시식 등으로 진행됐다. 정성껏 키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상북도에서 생산한 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최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천 경산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 격려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우리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경영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강화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경산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황을 진단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중대재해 예방 계획서·매뉴얼·절차서 작성과 종사자 의견 청취, 경영책임자 면담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보건관리를 구축 강화하여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 외 구축한 체계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 ▲사업장 위험성평가, ▲사업장 작업환경 측정 등을 추진해 경영책임자가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6월 1일부터'산업안전보건법'제39조에 폭염과 한파가 추가·시행되고'중대재해처벌법'직업성 질병자에 열사병이 포함됨에 따라, 폭염에 장시간 작업할 경우 발생하는 건강장애 예방 등 보다 촘촘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대비 및 행동계획(Ac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 자인면 소재 제석사 신도 삼관회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92,000원을 기탁했다. 김영기 회장은 "멀리 있지만 결코 남일 같지 않았다. 산불피해 주민들이 힘을 내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내주신 제석사 신도 삼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경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 백천동 소재 전원어린이집운영위원회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85만3천원을 기탁했다. 김동명 회장은 "뉴스를 통해 전해진 산불 피해 소식에 모두가 마음 아파했다”며“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꺼이 성금을 모으게 됐다.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함께하는 마음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며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종길 회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 이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선 회장 역시“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조직인만큼, 재난 앞에서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순간마다 함께 해주시는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19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 ~ 29세 이하 경산 거주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을 포함하여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여야 한다. 이 사업은 2025. 1. 1.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적용되며, 결혼 가전·가구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가구당 생애 1회 10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 부부 각 1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통장사본, 가전·가구 구입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 사업은 청년 세대의 결혼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신혼생활의 시작을 돕기 위한 뜻깊은 정책”이라며 “결혼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장벽을 낮추고, 긍정적 결혼 인식 확산을 통해 결혼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경산시 등 전국 21개 지자체 시장·군수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촌협약 사업의 원활한 지원과 이행을 위한 협약서 서명식이 진행됐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부터 도입한 새로운 농촌정책 실행 방식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별 수요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경산시는 세 차례 도전 끝에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후 3차례의 컨설팅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산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99억 원(국비 206억 원)을 투입하여 하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와촌면·남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량읍·압량읍·용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협약사업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진량 다문리, 압량 신월리 사업과 시행 중인 남산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경북도청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95개)와 도정 역점시책(10개) 등 총 105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지표를 함께 분석해 평가한다. 경산시는 특히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 ▲신기술제품 우선구매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등 도에서 부진지표로 지목한 항목들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시부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정량지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정성지표 평가에서는 시의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를 제출해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으며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평가는 경산시가 전 행정 분야에서 보여준 성과와 공직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