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은득 칠원 고용서비스 센터장은 지난 2일 함안군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서은득 센터장과 배우자 오금초님, 안상주 함안군 산림조합장이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서은득 센터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적은 금액이지만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전국의 동시다발적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재난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8일에는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를 통해 산불예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직원 4분의 1을 위기경보 심각단계 해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 및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 연접지에서의 영농 부산물‧쓰레기 소각 집중 단속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및 등산 자제 홍보 △화목 보일러 일제 점검 및 안전 교육 △산불 예방 마을 방송 1일 3회 이상 등을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비상 상황인 만큼 지속적인 산불예방 순찰 및 가두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산불발생을 막야아 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국가적 재난위기사항임을 감안하여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일 귀뚜라미 보일러 함안지점이 전기온수기 (스텐) 30리터(L) 10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이종연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연 대표는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보일러 함안지점은 이번 온수기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일 함안 아라라이온스클럽에서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양숙연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숙연 회장는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작은 도움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제10기 참여단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됐으며 최종심사를 거쳐 3명이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함안군수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이들은 이달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각종 정책 현장 참여와 점검,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함안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함께 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문양도 이사장을 비롯해 ㈜나산전기산업 배종훈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의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태산전착을 비롯한 기업들은 환경시설 관련 지원과 대규모 시설공사 시 관내 기업체 이용을 부탁하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함안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문양도 이사장은 “함안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이어 오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근제 함안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기존에 둘째 이후 자녀에게만 지급하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모든 초등 신입생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다자녀 가구 중심 지원에서 모든 초등 신입생 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보호자(부 또는 모 등)와 함께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이다. 초등학교 입학 아동 1명당 2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되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거친 뒤 오는 4월 말경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함안군청 누리집과 읍면 사무소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신설에 이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이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체결하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향상 △장애인 고용 안정화 △장애인 고용 의무 부담금 감면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군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일정 금액으로 매월 우선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순한 구매를 넘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고용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계약을 통해 군은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준수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애인 고용률 향상을 통해 고용 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도 크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6일 군청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함안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제5870부대 4대대장, 함안경찰서장, 함안소방서장 등을 포함한 17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기관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의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관련 영상 시청, 함안군의 2025년 1분기 주요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보고,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시 강조사항 등 주요 현안 사항 공유했다. 또한 제5870부대 4대대 통합방위태세 상황공유, 2025년 상‧하반기 통합방위훈련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북한의 서해상 미사일 발사, 러‧우전쟁의 북한군파병 등으로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군민들의 단결된 안보의식과 유사시 일사불란한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부설, 제21기 함안노인대학과 제7기 칠원노인대학 개강식을 각각 지난 21일, 25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 개강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등 각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함안노인대학장 조용득, 칠원노인대학장 주원식) 인사, 주요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유수부동(流水不凍)라 하여 흐르는 물은 얼지않는 것처럼 끊임없는 배움으로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여 졸업식 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가야권역(매주 금요일), 칠원권역(매주 화요일) 2개소로 나눠 ▲교양·인문·건강관리 ▲웃음치료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아라가야 고도(古都) 함안군을 방문해 아라가야의 역사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문화유산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응천 청장은 조근제 함안군수, 허대양 함안부군수 및 간부공무원, 국가유산청 유적발굴과 과장, 경상남도 문화유산과장과 함께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둘러보고 함안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환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청장과 환담을 통해 ▲함안 아라가야 고도(古都) 지정 ▲함안 아라가야 토기요지 및 안곡산성과 칠원산성 국가 사적 지정 ▲함안 가야리 유적 매입보상비 추가 지원 ▲함안 말이산 고분군 보편적 관람 환경조성 사업 지원 등 함안군 국가유산 보존 및 관리를 위한 4건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라가야는 기원 전·후의 시기부터 6세기 중엽까지 가장 오랜 기간 가야의 중심국가로 존재했다. 고고학적 발굴조사에서 왕궁지(가야리유적)와 왕릉(말이산고분군), 국제회의장소(당산유적), 국방유적(봉산산성, 안곡산성), 생산유적(아라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5년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 관계자, 지역 농가 및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함안수박 첫 출하를 축하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함안수박 첫 출하에 대한 촬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함안수박이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되는 것을 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안수박은 지리적표시제 등록(2008년)된 수박 주산지로 200년 이상 유구한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역의 기름진 충적 평야, 온난한 기후, 오랜 재배기간 축적된 높은 기술력에 힘입어 식감과 당도가 탁월한 고품질 수박이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2기작으로 생산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으로 함안수박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배 기술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발전시키겠다”며 “현재 참박대목과 고당도 수박 생산비 지원으로 12브릭스 이상 프리미엄 함안수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가야리유적 북서편 곡간지(谷間地)인 1구역에서 실시한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개했다. 가야리유적은 그 간의 조사로 아라가야 전성기에 속하는 5세기 후엽부터 아라가야의 왕성으로 기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조사 중인 1구역에서 나무틀을 짜고 흙을 다져 성벽을 쌓은 판축토성, 성 내부의 습하고 연약한 지반에 부엽층과 사질층을 번갈아 쌓아 생활공간을 마련한 대지조성, 성 안의 물을 배출해 성벽을 보호하는 2기의 배수시설, 성 안의 물을 모으는 집수시설이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공개된 집수시설은 지름 9.7m, 현시점 깊이 1.9m 이상 규모의 원형계 석축(石築) 집수지이다. 아래쪽은 잘 다듬은 돌로 바른층쌓기를 했고, 위쪽은 자연돌과 다듬은 돌로 허튼층쌓기했는데, 상·하 석축 간 축조기법의 차이는 시간차를 두고 고쳐 사용한 흔적으로 파악된다. 향후 집수지 내부 발굴조사를 통해 축조 수법, 배수로와 연계된 배수체계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영남권역 예담고(庫)’ 개관식이 지난 24일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권역 예담고’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함안 모곡터널을 재활용해 영남권역의 유산을 전시·활용하는 공간으로, 고대 철기 문화와 교역으로 번성했던 아라가야의 중심지인 경남 함안이 새로운 역사·문화 공간의 거점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담고는 국가에 귀속되지 않은 비귀속 유물들을 안정적으로 보관·관리하고 전시나 교육·체험 등을 하는 공간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함안군에서 개관했다. 영남권역 예담고에서는 영남권역에서 발굴된 1742 박스의 발굴유물을 기반으로 개방형 수장고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3월 24일 개관을 기념하여 아라가야 주요 유적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특별전도 마련된다. 아라가야 궁성인 ’함안 가야리 유적‘, 아라가야 귀족의 무덤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 아라가야 토기가마터인 ‘함안 우거리 유적’ 출토 유물 100여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장학재단은 24일 군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래 우리섬유 회장과 정장균 삼화비철공업 대표, 심재창 한일그린테크 전무이사, 조경구 KN LED 대표, 구명조 상록엔바이로 대표, 김동화 동진섬유 대표가 참석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조병래 회장은 “함안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기업체들이 정성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함안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북농공단지는 총면적은 9만9455㎡이며, 지역민의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15억9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1987년 5월 29일에 농공단지 지정을 받아, 1988년 8월 12일에 준공됐다. 지리적으로 남해 고속 국도 북 나들목과 2㎞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