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도시숲 조성 및 민간정원 선정을 통해 산림을 관광자원 및 문화공간으로 육성함으로써 언제나 누구나 향유 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국가사업으로 진행되는 전북지역 산림사업들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치유 관련 인프라의 내년도 개장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국내외 해안식물자원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연구·전시·체험·교육공간 조성사업으로, 간척지 식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반조성용 외부토 반입과 방문자센터, 온실 등 건축물 지반 기초와 내부 토공 추진으로 현재 공정률은 20%이다. ▶국립정읍숲체원은 칠보산에 조성되는 숲과 나무에 대한 녹색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건축기획(기본구상) 용역과 진입로 개설을 위해 설계 추진 중이다.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 역할을 할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대에 치유센터, 치유의 집, 치유숲길 등을 조성했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관리위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내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은 문화·체육·관광 각 분야에서 내실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의 모습을 그리기 위한 법령제정 등 ‘문화·체육·관광산업거점, 전북특별자치도’ 조성에 한발짝 다가선 한 해 였다. 도민들에게 질 높은 공연·전시 제공, 지역 어디서나 차별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역 대표 거점 문화시설 건립 본격화, 미식관광·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유·무형 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으로 사람이 찾는 활기찬 전북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한편, 전북특별법 시행(‘24.12.27.)을 앞두고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국제케이팝 학교 설립’,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법령 제정 및 사전준비절차를 완료하는 등 2025년 문화·체육·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일상 속 문화환경 조성 ◆ 일상 속에서 질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 전북도는 도민의 일상과 가까운 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옛 도지사 관사를 ‘하얀양옥집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 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을 완료,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디지털 교육환경의 올바른 정착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총 11화로 구성, 학생들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도록 웹툰, e북 형태로 만들었다. 자료는 건전한 디지털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해 △스마트기기 보관 방법 △스마트기기 사용 기본예절 △건강관리 방법 등 스마트기기 활용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딥페이크의 위험성 등 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교육 내용을 담았다. 특히 채나은 전주전라초 교사, 이승지 군산동초 교사, 이지숙 전주만성중 교사 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자료 개발에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도교육청 누리집, SNS, 유튜브 등에 탑재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에듀페이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비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비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원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나이스 정보제공 연계·등록한 9~18세(2007.1.1.~2016.12.31.)가 대상이다. 2025년 1월 정기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2024년도에 이어 계속 지원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설치 지역) 등을 방문해 서류 제출 및 온라인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매월 정기신청 기간은 2024년과 동일하게 1~10일이며, 자격 확인을 위한 분기별 방문 역시 동일하게 운영한다. 신규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다. 학습지원비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학업 중단을 증빙하는 서류(제적증명서, 정원 외 관리증명서, 검정고시용 졸업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중 해당하는 서류 1종)를 지역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9일 시작한 ‘2024년 제2차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직업교육 전문교과 실무과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 이 연수에는 전문교과 신규 교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공통연수와 실습 및 체험 위주의 실무과목으로 운영됐다. 특히 선배 교사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신규 교사들의 교직 적응 지원을 돕고, 전문교과 교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공통과정은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소양교육 △직업계고 현장실습 취업지도 사례 △미래 산업수요 및 지역 전략산업을 반영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미래역량강화사업 3년 운영 결과, 학교는 어떻게 멋지게 바뀌었을까? △마이스터고 추진 사례 등으로 운영됐다. 실무과목 연수는 △용접, 설계, 금형, 가공 실무 △밀링, 금형, 기계, 선반가공, 설비보전 실무 △각종 목공구 및 목공기계를 사용하여 가구 맞춤 실무 △기계제도 및 TIG용접 실무 등 1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 연수는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9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품질을 향상해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119안전체험관 및 8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9명의 최우수 강사들이 출전해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을 주제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교안심사 40점, 발표심사 60점으로 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호우로부터 안전하세효(孝)’라는 주제로 노인을 대상으로 강의한 119안전체험관 남기엽 소방위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가 중요해요’를 강의한 전주덕진소방서 김재희 소방교가, 장려상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Impossible? I’m possible!’이라는 제목으로 생활안전 강의를 한 강희훈 소방교가 차지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안전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회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 교육과정 및 정책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 교육과정 및 정책 연구의원과 국립군산대학교 관계자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립군산대학교가 맡아 도내 영아 교육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분석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영아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 그리고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국립군산대학교 권정현 교수는 “ 본 연구가 영아 교육과정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다양한 영아 교육정책을 탐색하는 물꼬가 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에 국한되어 진행됐던 연구가 향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영아 대상의 교육기반이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숙 연구의원(정의당·비례)은 “출산의 당락은 부모로써 아이를 낳아 제대로 키울 수 있는지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생애주기별로 잘 짜여진 교육은 영아부터 교육과 병행되는 보육의 시작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지역 여성사 발굴 및 재조명 연구회는 19일 전북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여성사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사 연구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남성 못지않은 흔적을 남긴 여성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게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박용근 의원이 대표위원, 임종명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았다. 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소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여성사 연구의 토양이 척박한 환경에서 지역 여성사 연구의 체계적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여성사 연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책임연구원 백미록 전북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이날 발표를 통해 전북여성사의 개념을 “전북에서 출생, 성장, 활동, 사망 등의 생애를 보낸 여성의 삶 또는 전북사회의 성별 규범과 관련해 유의미한 사건, 인물, 문화 등에 대한 지역 역사”로 정립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139개의 연구 주제와 57명의 인물, 12개 시군 관련 자료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지난 18일 전주화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현안ㆍ교육현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진형석 위원장은 전주화산초등학교의 학교현안에 대하여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간담회 종료 후 관련 현장을 꼼꼼히 챙겨보았다. 또한, 진 위원장은 △늘봄학교 관련 교육정책 △학생의 학급 배정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 문제 △디지털 교과서의 필요성 △스마트기기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해결 방안 등에 대하여 전주화산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진솔한 간담을 나눴다. 진 위원장은 “교육현안에 대하여 학교가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반영할 것인가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육위원회도 바람직한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진 위원장은 학교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문 의장은 퇴임하는 김양원 사무처장과 문은철 경제산업건설전문위원, 박영현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안숙영 입법정책 주무관 등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무처 직원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직한 후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공적을 되새기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문승우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헤어짐이라는 말은 아무리 새로운 희망의 만남을 전제로 하더라도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라며 “도의회 공직자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향해 출발하는 네 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김양원 사무처장은 “1993년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도민이 진정 원하는 정책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공직을 떠나지만, 도의회와 전북도민을 위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시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유보통합 관리 일원화를 위한 ‘2024년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 교육부로 이관된 영유아 보육 사무를 유보통합 3법 시행 이후 교육청으로 통합, 안정적인 일원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은 유정기 부교육감을 단장, 윤영임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해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관련 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교육청과 전북자치도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유보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치단체의 영유아보육 업무를 교육청으로 안정적으로 이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실무분과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가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보통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사 규모는 승진 207명(3급 1명, 4급 2명, 5급 24명, 6급 89명, 7급 89명, 8급 2명), 전보 391명(3급 1명, 4급 14명, 5급 34명, 6급 128명, 7급 132명, 8급 78명, 9급 4명), 신규임용 45명 등 총 813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방공무원의 승진 임용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하도록 업무의 특성·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먼저 전주학생교육문화관장에 김형대 부이사관(현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을 전보발령했고,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에 양서연 서기관(현 군산학생교육문화관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본청 과장급도 큰 폭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총무과장은 조철호 서기관 △행정과장 김정주 서기관 △노사협력과장 노경숙 서기관 △시설과장 안홍일 서기관 △청렴총괄․감사1담당 심화정 서기관 △정책기획․조정담당 김종현 서기관이 발령됐다. 이어 2025년 1월 1일자로 총무과에 신설되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과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2023년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공동연구사업 결과 발표 및 지역 환경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1월, ‘함께 지속가능발전과 청정 전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2차년도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도내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금강하굿둑 인근 수질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제언을 담은 ‘금강하굿둑 주변 수질 기초자료 확보 및 정책 제공’ 연구사업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는 지역 환경정책 수립과 수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환경전문가들이 협업하여 도내 주요 환경문제 해결 방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연구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연구성과를 토대로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고,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문학관의 2024년 운영 실적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학관 운영위원회’를 도청 2층 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학관 백봉기 관장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 및 2025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전북자치도에서는 현재 건립 중인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상황을 보고 했으며, 이후 위원님들과 고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봉기 관장은 2025년 사업계획 보고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문학관이 신인작가 발굴 및 홍보, 창작 활동과 상호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문학 활동의 구심 역할을 하는 사업들을 수행하여 전북 문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이번 회의는 문학예술인회관 건립의 해를 맞이하여 문학관의 향후 운영의 방향성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위원들은 문학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문학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문학관은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시민대학이 19일 더메이호텔에서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북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수강생, 강사, 지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전북시민대학은 도내 11개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6개 지역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총 72개의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43개의 기업·공공기관 재직자 역량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평생교육의 대상을 확대했다. 도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사회 조성을 위해 △순환적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성장/정주여건 개선 등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약 1,500명의 도민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지역 사회의 평생학습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현웅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전북시민대학이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