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승원팰리체 김승구 대표가 강진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승구 대표이사는 “강진에 대한 애정을 키워오다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제도를 알고 참여하게 됐다. 강진군과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좋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승원팰리체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건설회사인 승원종합건설(주)의 아파트 브랜드로 김승구 대표는 지역사회에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소중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으로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월 마지막 토요일, 올해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순항 중인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더욱 다채로워진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영수증 이벤트, 전복 할인 행사, 딸기 컵케이크 쿠킹 클래스, 컬러데이 등 풍성한 체험과 혜택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전복 할인행사에서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싱싱한 전복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 당일에는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 퓨전플룻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3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와 2시45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5분간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놀토 내 디저트 판매점 운영자(호렙농원)와 함께하는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숏폼단과 서포터즈가 지난 5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5(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를 참관하며 디지털 홍보 전략을 본격 강화했다. 이번 참관은 국내 최대 방송·영상 산업 박람회를 체험하고 최신 콘텐츠 기술을 지역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KOBA는 5G 생중계, 고화질 장비, AI 편집, XR 콘텐츠 등 글로벌 미디어 기술이 총망라되는 행사로, 올해는 숏폼 제작과 자동화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숏폼단과 서포터즈는 스마트폰 장비와 영상 편집 툴 등 실무에 유용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홍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강진군은 영상 콘텐츠 중심의 행정홍보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부서를 신설해 체계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정 홍보 동영상 제작 실적도 자체 제작 90건, 외주 제작 3건 등 총 93건에 달하며, 전체의 약 96%가 자체 제작으로 이뤄지는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KOBA 참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및 '공동주택 소방시설 세대점검'에 관한 내용을 담은 홍보배너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와 버스터미널 등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최근 아파트 내 소방시설 차단, 피난통로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의 화재예방 실천을 독려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인원이 밀집되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초기 대응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5월 21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전남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농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영농인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소방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체험할 수 있는 ▲방화복 착용 ▲심폐소생술(CPR) 교육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농촌 현장에서도 화재나 응급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소방안전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예비 영농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2025년 5월 16일,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재난 속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주관 아래 강진군, 보성군, 광양시가 함께 참여한 합동지원이다. 이 중 강진군은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기 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농가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4시 10분 강진군청에서 집결해 보성군 경유 후, 버스를 타고 경북 의성으로 이동했다. 약 5시간에 걸친 장거리 이동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현장 도착 후 오전 9시부터 인원 점검 및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졌다. 오전에는 피해 물품을 정리하고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실제 농작물 심기와 같은 복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금 2호 사업으로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변경계획’ 및 ‘2026년 강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 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4월에 사업 적합성 검토가 이루어진 8개 사업 제안에 대해 논의 후 해당 사업을 최종 선정 했으며 추후 본예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수립을 거쳐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선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자궁경부암 등 생식기 질환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조기 예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청년층을 도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복지사업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출향인을 비롯한 전 국민의 사랑으로 소중한 기부금이 모이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성전면 빨래방을 개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강진소방서는 20일 강진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관내 의료시설 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을 대상으로 의료시설 화재 안전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강진군보건소를 비롯해 강진의료원, 오케이내과 등 2개 의료기관의 관계인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 의료시설 화재 발생 시 입원환자 및 중증환자 타 병원 이송 체계 협의 ▲ 의료시설 피난시설에 맞는 대피 방법 교육 ▲ 재난 발생 시 환자 초기 대피 대응 요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스스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바쁜 업무로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직장인을 위해 2025년 직장인 대상 '야간 건강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대 건강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근력 운동과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야간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성인 건강지표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군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비만율이 36.5%로 전국(32.8%)과 전남 평균(34.7%)보다 높고,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7.8%로 전국(24.8%) 대비 낮다는 점에 주목해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강진군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건강교실은 ‘뱃살 ZeRo’를 슬로건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과 에어로빅, 요가, 라인댄스 등 다양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과 금연·절주, 비만예방, 영양관리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첫 회와 마직막 회차에는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잦은 강우가 이어짐에 따라 양파 재배농가에 노균병과 잎마름병 등 곰팡이 병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구비대 막바지에 들어선 양파에서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등 곰팡이 병 발생이 우려되며 자칫 방제가 소홀할 경우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곰팡이 병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쉽게 확산 딘다. 최근 강우가 잦고 일교차가 커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감염되면 잎이 누렇게 변색되고 빠르게 확산,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병 발생 초기에 적용 약제 방제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면 일주일 간격으로 꼼꼼이 살포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노균병은 식물체가 연약한 상태에서 고온다습의 조건을 만나면 급속도로 번지는 특성이 있다”며 “생육 막바지까지 지속적인 포장 예찰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6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1401호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인구정책을 연계한 정주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 전략까지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귀농귀촌 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한 대표 행사로, 강진군이 운영 중인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실습형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주거 정책과 일자리 정책들도 안내할 예정이다. 강진군의 귀농정책은 ‘탐색-정착’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체계로 구성돼 있다. 귀농사관학교 입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 정착 지원사업과 탐색·실습 형태의 맞춤교육 등이 포함돼 예비 귀농인이 단계적으로 농촌생활을 준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거 부문에서는 강진품애 빈집 입주와 빈집 리모델링 지원, 주택 신축비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제공하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최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강진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른 최초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작년 10월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피해지원금은 지난 3월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과 축사 화재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피해 규모는 소방서 화재증명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조례에서 정한 지원 기준에 따라 각각 500만 원과 700만 원이 지급됐다. '강진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는 강진군 관내에 주소를 둔 주민이 화재, 폭발, 붕괴 등 재난으로 주거시설은 물론 농·수·축·임산물 등의 생계 기반 시설 피해를 입은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다. 피해액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고의나 과실, 빈집, 불법건축물에 대한 피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진군은 지난 15일, 조례 시행에 따라 첫 번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화재 피해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평균 90mm 이상 집중 호우로 인해 한창 수확 작업중이던 강진군의 조사료 재배지(3,000ha) 대부분이 침수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6일 성전면, 작천면 들녘의 동계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침수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배수 조치 및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관계 공무원, 조사료 경영체 대표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마경무 조사료 경영체 대표는 “수확을 앞두고 베어놓은 조사료의 신속한 건조를 위해 건조용반전기를 집중 투입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집중 호우로 인한 조사료의 작업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다가오는 모내기 물논잡이 농가와 갈등이 예상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김경국 축산과장은 “매년 지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조사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조사료생산 기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조사료 작업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년 강진군 동계조사료 재배 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6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오월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재연행사, 문화제에서는 기타연주 및 가요, 사물놀이 등 기념공연을 비롯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전재영 복지환경국장. 윤영섭 강진교육장, 강진군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위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에서 흘렸던 눈물과 피의 의미를 되새기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이 울려 퍼질 때 장내가 하나 되어 그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전재영 복지환경국장은 추념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자유와 정의, 그리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한 물음을 던지는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라며 “강진군은 민주·인권·평화라는 5·18 정신을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강진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다솜 사랑의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다솜회가 주관해 관내 11개 읍·면에서 모인 어르신 800여 명에게 따뜻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효도잔치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기념식, 지역 예술인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군수의 합동인사를 통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공연과 어르신 참여형 무대가 이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에는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강진다솜회는 매년 초·중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오토바이·경운기·예초기 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