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습득을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등 체계적인 한국어 습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 이상도 예외적 적용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언어평가, 언어교육, 부모교육으로 나뉜다. 단계적으로 언어평가를 통해 아동의 언어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 후 맞춤형 교육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주 1~2회 개별 언어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휘 습득뿐만 아니라 대화 능력과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도 같이한다. 최종적으로 자녀의 언어발달을 가정 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부모상담 및 교육도 병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발음이 부정확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웠는데, 교육을 받은 후 정확한 발음으로 많은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언어 장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7일 박우량 군수 주관으로 5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 및 부서별 청렴시책 공유, 부패 취약부분 개선 방안 등 청렴 시책 동력 확보를 위한 ‘1부서 1청렴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부서에서는 △청렴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 △보조사업 추진 상황 안내 △대민업무 기본지식 함양 등 수요자 중심의 청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 제시와 칭찬캠페인, 마음나누미 운영, 청렴・소통의 날 실시 등 부서 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분야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면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부서장 중심으로 시책을 재점검하고 군민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반영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반부패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부패 유발 요인을 근절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4일 황해교류박물관 연찬회장에서 군 임원 및 14개 읍․면 임원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제12대 임원진 선출, 협의회 회칙 일부 개정, 2025년 운영사업 선정, 2024년 회비 결산 및 주요 실적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2대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으로 현 제11대 임원진이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 2024 여성 취․창업 교실 ‘플로리스트’반 교육생들의 작품과 3월 6일 개막하는 홍매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홍매화 꽃풍선’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협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연임이 결정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신안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여성단체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한 덴마크 부대사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lqvist)은 덴마크 출신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작품'숨결의 지구'(Breathing Earth Sphere) 관람을 위해 10일 신안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숨결의 지구'는 6년의 긴 여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도초도의 독특한 화산 지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용암석 타일로 정교하게 구성된 내부공간에서 자연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작품으로 2024년 11월 25일부터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운영 중이다. 예술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숨결의 지구'는 서울에서 약 4시간, 목포에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도초도의 여건에도 공개 직후부터 SNS와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며 예술 애호가 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이 작품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세계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지역민의 자긍심도 고취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자연의 에너지와 예술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14회 1004섬 춘란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신안난연합회(회장 윤천복)가 주관하며, 신안의 명품 춘란을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전시회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운 화예품 150여 점의 춘란이 출품될 예정으로 다양한 품종과 아름다운 춘란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안난연합회 7개 난우회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배양한 출품작들로 대상을 포함한 50점을 두고 경합한다. 춘란은 그 품질과 아름다움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보름달, 천운소 등 명품란의 자생지로 해양성기후의 자연환경에서 자생하여 다른 지역의 춘란에 비해 뛰어난 특성을 자랑하고 이 지역의 환경과 문화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춘란 애호가들과 많은 사람들이 춘란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신안 지역의 환경과 문화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춘란전시회가 신안의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월 4일 TUV SUD Korea, ㈜흥해, 써팩㈜와 함께 신안 해상풍력산업 교육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효율적인 단지 운영과 신안군의 산업 발전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민·관 해상풍력 산업 교육센터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신안군의 해상풍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신안군 송공리 일원에 10,000㎡(약 3,000평) 규모로 조성하며 이는 전국 최초로 안전, 유지보수기술, 해양선박운용 등을 교육하는 종합 교육센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주한독일대사관 외른 바이써트 부대사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펠릭스 칼코스키 부사장이 참석하여 “이번 협력은 해상풍력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유능한 전문가들에게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2025전국새우란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전은 해상교류의 중심지로서 신안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내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열린다. 총 상금 1,5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전의 출품 자격은 새우란을 사랑하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2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061-240-4194)에서 유선으로 받는다. 새우란은 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난과식물로 아름다움과 독특한 자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새우란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자변자설(紫邊紫舌)이 대상(국회의장상)을 차지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전은 관람객들에게 새우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새우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이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백매화를 홍매화로 바꾸는 접목 작업을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홍매화 접수 6만 개를 접목한 결과 60%의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5년에는 2월 25일부터 추가로 5만 개를 백매화에 접목 중이다. 접목은 한 나무의 싹이나 가지(접수)를 뿌리가 있는 나무(대목)에 붙여 성장시키는 기술로, 이를 통해 정원을 홍매화로 가득한 경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접목 대상인 백매화 1,200주는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 내 향설원에 식재된 것으로, 해남 보해농원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베어질 위기에 처했던 나무들이다. 신안군이 이를 기증받아 매실 생산용에서 관상용으로 활용하면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다.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홍매화 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작년 접목 사업의 성과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조선홍매 645주와 비매 1,625주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홍매화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자도는 조선 문인화의 영수 조희룡 선생의 유배지로, 우봉 선생은 시와 그림 등에 뛰어났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연휴 전후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개선과 조직 내 성과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휴 전후 연가 활용 문화 정착으로 사전에 휴가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이번 3·1절의 경우 연가를 활용하면 주말 포함 최대 4일, 5월 어린이날의 경우 5일을 쉴 수 있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직원들이 휴식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면, 업무에 더 큰 집중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다”라며 “문화로 정착된 연가 활용 장려 정책은 직원들의 일과 개인적인 삶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안군의 연가 활용 장려는 단순히 휴식을 넘어서 직원들의 전반적인 복지 향상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직원들의 긍정적인 업무 태도와 함께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이 현장형 인권교육을 강화·실시 한다. 지난 2월 24일 2025년 제1회 신안군 인권위원회를 개최하며 ‘2025년 신안군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신안군은 ‘소통과 연대의 인권 신안’을 비전으로, 군민 참여 중심의 인권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인권 제도 기반 마련, 인권 교육 강화, 생활 속 인권 보장 확산, 실질적 인권 실현으로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총 48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안군은 군민의 인권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보다 투명하고 참여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년 중점 추진 과제로는 ▲인권센터 운영 강화 및 상담 시스템 개선 ▲염전 근로자·이주민·취약계층 인권 보호 정책 확대 ▲인권교육·문화행사 확대 및 주민 참여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현장형 인권 교육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예정이다. 김수아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인권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요리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색다른 여가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워케이션을 운영했다. 압해읍 쌍룡분교에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신안군과 공동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코끼리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사업이다. 총 24명의 참가자들은 2개 팀으로 나뉘어 1박2일 동안 가족끼리 목공 체험을 비롯한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자전거 타기, 요리 교실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신안군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창작 체험형 워케이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나아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섬에서 누릴 수 있는 색다른 여가문화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섬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워케이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4일간)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섬 홍매화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기 결정 이유는 기상 여건 악화로 개화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개막식은 일주일 뒤인 3월 6일 15시로 결정됐다. 신안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연기된 기간 동안 완성도 높은 행사 준비를 위해 축제장 주변 방풍막 설치와 일부 수목들에 대해서는 비닐하우스를 씌우는 등 축제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제 일정이 연기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오신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리는 것보다는 조금 더 준비해서 오시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 미소와 행복을 담아 보내드리기 위해 연기를 결정했다”라며 “신안군의 이런 결정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길” 부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과 하남시 청소년들은 21일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은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2019년 두 지역이 자매결연을 맺고 그 중 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해 체험활동 외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첫날에는 신안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소금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소금볼 만들기 체험과 소금박물관 투어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은 신안군청과 신안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방문단은 유엔이 선정한 최고의 관광섬 퍼플섬과 퍼플교를 탐방했다. 특히 이날에는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간의 업무협약식을 가지며, 청소년교류활동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하남시 청소년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조희룡미술관은 2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5 신안군 소장품전 김동신-매작동락(梅雀同樂)’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임자도 섬 홍매화 축제 시기에 맞춰, 신안군이 소장한 청호 김동신 화백의 약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매작동락(梅雀同樂)’은 ‘매화와 참새가 함께 노닐다’라는 뜻으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김동신 화백의 작품 방향성과 맞닿아 있으며 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故 김동신 화백(1945-2021)은 신안군 장산면 출신으로 평생 전통 한국화의 미학을 연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왔다. 그는 작품 속 섬세한 필치와 따뜻한 정서를 담아 매화를 주된 소재로 삼아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는 신안군 소장품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특히, 처음 개최하는 섬 홍매화 축제와 연계하여 열리는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