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5월 31일 서울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 대현산 장미원에서 ‘대현산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현산 장미축제’는 지난 2021년 금호1가동 주민총회에서 마을 의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여름 초입의 정취와 장미꽃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이올린, 오카리나,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소프라노, 퓨전 국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감동을 더 한다.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등 장미를 테마로 한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킨다. 구는 지난 2018년, 방치되어 온 유휴공간을 활용해 대현산 장미원(성동구 독서당로63길 60)을 최초 조성했다. 이곳에 식재된 장미는 가을까지 피고 지는 사계 장미로 한겨울을 제외하면 늘 장미를 볼 수 있다. 올해는 기존 11,300㎡에서 11,700㎡로 규모를 더욱 확충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4월 28일 한양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5년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성동구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행현초등학교 등 관내 12개 단체에서 총 24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지방의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5% 이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매우 높았다. 5월에는 응봉초등학교, 광희중학교, 마장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의의회 체험을 했으며, 오는 9월까지 총 13개 단체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의회 견학 ▲기념사진 촬영 ▲개회식 ▲모의의회 체험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의장, 구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스마트폰 사용규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연희 의장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6월 23일까지 관내 장애인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를 지원하는 '2025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여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생활의 편의성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급제품은 시각장애분야(화면 낭독 S/W, 영상확대시스템, 점자정보 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장애분야(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장애분야(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무선신호기 등 45종)로 총 130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보급 제품은 국립재활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상설체험관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오는 6월 10일 ~ 11일 동안 진행되는 '장애인보조공학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5월 21일 CGV왕십리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 활동의 참여기회가 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한편, 성동구는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를 비롯한 7개 수행기관과 함께 42개 사업에 2,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영화관에 방문하여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임인수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장은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심신의 위로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 더 알찬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화활동을 통해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월 22일 신규임용 공무원을 위한 ‘공감 · 소통데이(day)’의 일환으로 ‘일상 속 함께 쉬어가는 하루, 2025년 휴(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적응 단계에 있는 새내기 직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유대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2024년에 임용되어 근무연수가 1년 미만인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인생의 선배이자 직장 내 멘토로 참석해 업무와 조직생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예술과 자연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첫 순서로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미술 작품 전시인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를 관람했다.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관람 시에는 오디오 도슨트의 해설을 제공해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식사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직원 간 상호 교류와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5월 26일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대형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52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성동구 대표 문화공연시설인 소월아트홀(왕십리로 281)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할 방침으로 소월아트홀 현장과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훈련을 진행한다.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재난 양상에 따라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시간 대응 능력 및 위기 대처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한다. 성동구청,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포함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월 1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살곶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여 국공립어린이집 79개소의 재원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가족참여의 장과 운동회 존으로 나눠 에어바운스, 민속놀이 체험, 회전그네, 스포츠 바운스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부스 및 공굴리기, 볼풀공 테니스 등 운동회로 진행했다. 다양한 놀이 및 체험으로 아이들은 신체 건강 및 창의력과 감수성 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고, 부모와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즐거운 가족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화재 및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사전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의료진 및 교통안전요원(성동구 모범운전자회), 보육교직원 등 안전요원을 170명 배치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와 부모과 다같이 즐길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응봉산 암벽등반공원에서 암벽등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벽등반은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체력 증진 및 균형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며,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어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암벽등반 교실은 6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응봉근린공원 내 인공암벽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구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인공암벽공원 관리사무실에서 기수별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험반도 운영할 예정으로, 성인반과 어린이 체험반 각각 총 4기수로 운영한다. 성인반은 기수별 2시간씩 8회, 어린이 체험반은 2시간씩 4회 수업이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배치돼 이론학습부터 기초적인 등반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 또는 인공암벽공원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공암벽장이 있는 응봉산 암벽등반공원은 응봉산 절개지를 활용해 조성된 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의 2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전국 307개 행정기관이 평가대상이다. 평가 결과 구는 2017년 첫 평가부터 2024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대통령표창 2회(2017년, 2019년), 국무총리표창 3회(2020년, 2021년, 2023년), 행안부장관표창 3회(2018년, 2022년, 2024년)로 총 8년 연속 민원서비스 관련 정부 포상이라는 전례없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모든 공공서비스 예약을 한 곳에서 가능한 ‘신속예약시스템 구축'과 행정정보공동이용 연계를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감면 혜택, 이용 자격 등을 온라인으로 즉시 확인하고 적용하는 ’비대면 자격확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긴급상황 신속대처를 위해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동·층·호가 포함된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되는 동번호, 층수, 호수를 의미한다. 현재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없는 단독·다가구주택은 우편 및 택배물의 분실 위험이 크고, 정확한 전달과 수취가 어려울 뿐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확인이 쉽지 않아 주소 사용에 불편이 따르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은 물론, 담당 공무원이 기초조사와 현장방문, 의견수렴, 이의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며, 상세주소판도 함께 교부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세주소가 없는 단독·다가구주택에 정확한 위치안내가 가능해짐으로써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우편물 등의 정확한 전달로 구민 생활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통학차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동경찰서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차량 11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증 및 보험증서 확인 ▲ 어린이통학차량 안전 교육 이수 여부 ▲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차량에서 정지표시장치 미작동 등 총 4건의 시정 사항이 발견되어 즉시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보육교직원 대상 교통안전교육 강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통학버스 안전관리는 학부모들의 신뢰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등·하원길을 제공해 모두가 안심하는 보육 환경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 ‘A 디자인 어워드 2025(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5)’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9년 시작된 ‘A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OMC Design Studios S.R.L.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창의성, 실용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 최대이자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다. 2024~2025 어워드에는 115개국이 참여해 총 157개 디자인 분야에서 수만 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성동구는 도시의 공공공간이나 거리에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미관 등을 위해 설치되는 다양한 구조물과 설비를 의미하는 ‘도시 가구(Street and City Furniture)’ 부문에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출품해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차지했다. 국내 기업 및 디자이너가 아닌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상한 것은 성동구가 처음이다. 도시 공공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가치 실현과 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영원한 나의 영웅, 행복한 부모님의 날 Forever Our Heroes, Happy Parents Day' 특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아이들은 5월 7일과 어버이 날인 5월 8일에 걸쳐 미국 국적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미국 패어런츠 데이의 문화적 의미와 의식에 대해 배워보았다. 세부 활동으로 관련 단어와 표현을 익힐 수 있는 게임과 알파벳 비즈공예 체인 팔찌와 하트 페인팅 카드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오는 6월부터는 새로운 단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저학년 대상 '정글 퀘스트 Jungle Quest' 정글 숲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의 서식지와 특징을 배워보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호기심 과학 실험실 Curious Minds Lab'에서는 버터 만들기 체험, 은하수 슬라임 등 기발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며 가설 검증, 실험일지도 작성해 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금연·금주 구역에 대한 주말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단속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공공장소에서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시민문화를 정착시켜 누구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상지는 주로 간접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역과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자주 찾는 어린이꿈공원 4개소(미소, 옥수, 마장, 행당) 중심이다. 집중 점검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지정하고,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및 주의, 금주 구역 내 음주 행위 감시, 관련 법규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한 사전 안내 등이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최초로 공중화장실 46개소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후 1월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고 있으며, 영유아 및 어린이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어린이꿈공원 2개소에서 4개소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말 기준 ▲ 공약 이행 완료 ▲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도 ▲ 주민 소통 ▲ 웹 소통 ▲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여,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이번 민선 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구로 선정됐다. 특히,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2015, 2019, 2023)과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2018, 2020, 2021, 2022, 2024, 2025)에서 총 9회, 2018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됐다. 성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민선 8기 2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으로, 올해 3월 말 기준 222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