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2025 사랑의 열매 강동구 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 사업’을 통해, 총 33개 기관이 수행하는 36개 복지사업에 약 2억 7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단체에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민관협력 사업과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한 특화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해당 사업을 통해 소규모복지시설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 강동구 가족센터,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가족 소통 증진, 다문화 이해 교육, 어르신 봉사단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전통문화 체험과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개 특화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지원, 식생활 개선, 사회적 고립 해소, 건강 증진, 환경 보호 교육 등 실질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일2동 주민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새롭게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 상일2동 주민센터점’은 신간과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약 280권까지 보관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운영된다. 현재는 약 170권의 도서를 우선 비치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간 도서 검색과 대출 현황은 강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스마트도서관을 주민센터 외부에 설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평일은 물론 주말이나 야간 등 정규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책이음회원증 또는 서울시민카드 앱의 모바일 회원증으로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번 설치로 강동구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8개소로 확대됐다. 천호역, 상일동역, 상일1동 주민센터, 상일2동 주민센터, 미래교육혁신센터, 강동구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고덕동에 위치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내 유휴공간에 어르신을 위한 ‘치유텃밭’을 조성하고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6일,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텃밭에 한바탕 모종을 심었다. 이날 조성된 첫 텃밭에는 상추, 대파, 토마토 등을 심었다. 다음으로는 봉선화를 심었는데 여름이 오면 어르신들은 꽃과 잎을 따다가 손톱을 붉게 물들일 계획이다.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어릴 적 엄마가 손잡고 물들여줬던 고사리손이 이제는 세월의 흔적으로 여기저기 주름지고 갈라졌지만, 마음만은 예전의 봉선화 물들이기 시절로 돌아가기를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는 치유 텃밭 조성대상지를 사전에 수요 조사해 최종 선정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내에 볕이 잘 드는 공간을 골라 맞춤형 치유 텃밭을 조성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단이 높은 무장애 텃밭으로 만들었다. 힘들게 쪼그리거나 허리를 구부릴 필요가 없고, 휠체어를 탄 채로도 텃밭을 돌볼 수 있다. 구는 어르신들의 텃밭 가꾸기 활동을 도울 전문 강사도 2명 파견해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 월 1~2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각 부서에 분산돼 있던 중독 예방 관련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5대 중독 예방 TF팀’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사후 치료·처벌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예방과 재활 중심의 대응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로, 강동구보건소는 기존에 관리해오던 약물, 음주, 흡연, 인터넷 중독에 더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당중독’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개별 대응이 아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5대 중독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온오프라인 중독 검사, 찾아가는 중독 예방교육, 중독 인식 개선 캠페인, 중독 위험군 대상 전문기관 및 심리상담 연계 등이 있다. 특히 중독 경험자 상당수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중독에 빠지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심리상담 지원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5대 중독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중독 치료 안내와 함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중독부터 마음 건강 돌봄까지 관리한다. 또한, 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22일 오후 명일동 46-6번지에서 발생한 소규모 도로함몰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복구조치 중이며, 익일 새벽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에서는 해당 소규모 도로함몰의 발생 원인을 상수도관 부설구간 아래 다짐 불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2시 현재 임시복구 조치 중이며, 익일 새벽 아스콘 포장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대규모 땅꺼짐 이후 주민들의 불안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모든 점검과 조치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일부터 구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시도와 구도를 망라한 관내 도로 구간에 대해 긴급히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1일,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 등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서,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 중이다. 다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월 31일까지 4년간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구는 6월 1일 계약분부터는 미신고·지연신고 시 최대 30만 원, 거짓신고 시 총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를 위반하여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대인·임차인의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있으며, 계약당사자 중 일방이 서명·날인된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으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소재지 관할 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6일부터 직업전환을 고민하는 4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50플러스센터 ‘40대직업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0대직업캠프’는 경제활동의 중심에 있는 40대 중장년층이 기존 경력을 살리면서 새로운 직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 전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일연계 과정과 자격증 과정으로 총 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모집인원은 110명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일연계 과정으로는 전자책 출간 부가 수익 창출(7월, 8월), 전문가로 성장하는 약국 사무원 양성, 이모티콘 작가양성,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자격증 과정은 그림책 감정코칭지도사 양성, 데이케어센터 맞춤형 무용강사 양성, 디지털평판관리사 양성, 초중고 맞춤형 SW전문강사 양성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40대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자격증비 등은 별도다. 과정별 일정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올해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활용(업사이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참여자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9월~11월)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된 수업 내용은 코딩으로 배우는 재활용 분리배출,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또뚜 키링’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실습 이후에는 야외활동으로 분리배출 OX 퀴즈를 풀고, 자원순환 홍보관과 아름인도서관도 함께 탐방할 수 있다. 한편,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2023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신청을 접수한 ‘평생교육이용권’이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6월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연간 35만 원의 포인트를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결제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NH농협 채움카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기관으로 등록된 곳이라면 전국의 자격증 취득, 어학, 컴퓨터, 요리, 필라테스, 운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고 활용도가 높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4일, 구는 강동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제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모집을 진행했다. 당초 7백여 명의 접수를 예상했던 제1차 모집에는 총 839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모집인원을 훌쩍 넘겼다. 이어서 구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30세 이상 디지털 강좌 수요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평생교육이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최근 관내 20개 기관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2025년 드림스타트 통합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아동의 심리치료부터 부모 상담, 학습 · 독서 프로그램, 의료지원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 우선 의료기관 및 상담센터 10개 기관과 함께 아동 전문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상담센터 4개 기관과는 부모 양육코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개 교육기관과 기초학습 지원 및 맞춤형 독서교육 서비스를, 의료기관 3개소와 성장검진 및 치과치료를 제공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지원 네트워크가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사례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드림스타트는 119명(2025년 1월 1일 기준)의 아동을 사례관리 하며 이들에게 필요한 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 86)’의 허브꽃들이 형형색색의 절정을 이뤄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천문학의 신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도심 속 특별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 개장한 허브천문공원은 하늘과 땅을 잇는 천문의 형상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과 180여 종의 허브·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같은 해 서울시 우수 전망 명소로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5월~6월에는 공원 전역에 캘리포니아 포피, 콘 플라워, 잉글리시 라벤더, 핫립 세이지 등 다양한 허브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룬다. 공원 곳곳에는 포토존, 액자 정원, 전망데크, 체험학습장, 조각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야간에는 도심 너머로 펼쳐지는 탁 트인 전망과 은은한 조명 덕분에 야경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공원의 진입로부터 정상부까지 완만한 경사로 이어지는 무장애 데크길이 지난해 7월 개방되면서 휠체어 이용자나 어르신도 편안하게 허브향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더해, 구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명일동 학원가인 ‘내뜻대로 학원거리’ 중심에 위치한 ‘명일광장’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열린 공간으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학원가 중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특화 경관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명일광장(명일동 47-11번지 일대)은 고덕역 배후지로 반경 1km 내에 120여 개의 학원과 25개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강동구 대표 학원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기존 공간은 관리되지 않은 수목과 낡은 시설, 좁은 진입로 등으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흡연, 불법 주정차,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강동구는 2023년 서울시 도시경관사업에 응모해 시비 5억 원을 확보, 구비 5억원 등 총 10억 원을 투입하여, ‘강동 내뜻대로 학원거리’의 중심인 명일광장을 활력 넘치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사업 초기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명일광장 일대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해 ‘강동 내뜻대로 학원거리’로 선정했고, 이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5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G-디지털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의 MOU를 체결한 후 매년 ‘G-디지털 체험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10개 초등학교 74개 학급 학생 1,605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최신의 디지털 교육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는 평생 학습 기관으로 학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교육 콘텐츠 운영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G-디지털 체험학교’에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66개 학급이 참여한다. VR·AR·MR 체험반, 미니 드론 체험반, AI시대 필수코딩 체험반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AI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와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0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여름철 우기 산사태를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우기철 캠핑장에 발생한 산사태(텐트 7동 매몰, 도랑에 차량 1대 전복, 가로등 전도 등)를 가정하여 실시되며, 강동구와 강동소방서 공동주관으로 강동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한국도시관리공단 등 총 22개 관계 기관과 단체가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다. 훈련 당일, 구는 상황 발생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청 지하에 가동함과 동시에 현장에는 현장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양방향 영상 송출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현장 대처를 비롯한 긴급 구조·구급활동 지원, 피해 상황 지원, 현장 수습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재난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동 주민으로 구성된 국민체험단이 훈련에 참여한다. 체험단은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해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할 계획이다. 향후, 구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산사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이번 훈련을 통해 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뮤지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르베 튈레는 “영국에 앤서니 브라운이 있다면, 프랑스엔 에르베 튈레가 있다”라고 할 만큼,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창의 예술가로, 그의 그림책 『책놀이, Un livre』는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돼 200만 권 이상 판매됐다.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에르베 튈레_색색깔깔 뮤지엄展》에서는 에르베 튈레 작품의 핵심을 이루는 선, 동그라미, 낙서 그리고 얼룩 등 독특한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 작품 2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미국 뉴욕, 이탈리아에서 전시됐던 초대형 원화 작품은 물론, 그림책이 현대미술과 만나 독창적으로 구현된 작가의 공간 및 미디어아트 공간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오브제, 영상 작품 등도 전시한다. "아주 단순한 모양 하나로 무궁무진한 작품들을 제작할 수 있고, 관람객 모두가 창작자가 될 수 있다”라는 작가의 메시지와 같이,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감성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설치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