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조공장 및 세차장, 인쇄업 등 폐수배출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을 환경법의 테두리 안에서 효율적으로 점검하고자 ‘2024년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약 38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 폐수 적정처리 ▲ 운영일지 작성 ▲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 기타 관리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폐수 부적정 처리 및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외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폐수 무단방류 등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발견하면 고양시청 콜센터 또는 생태하천과로 신고하면 된다.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고양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해 395개소 사업장을 점검하여 6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약 3천 5백만 원의 배출부과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13건은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신임 이사 6명, 신임 감사 1명을 임명하여 새 이사진을 구성하고 지난 1월 25일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새 이사진에는 청소년 활동 전문가, 교육 전문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정책 전문가, 주무부서 공무원 등이 두루 포함되어, 청소년재단 이사로서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이사회는 ▲대표이사 신년 인사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신규 임원진 인사 ▲2023년 예선전용 보고 ▲2024년 사업 운영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이사진은 2024년 사업 운영계획 보고 및 조직, 인원, 시설 등 재단의 일반현황을 경청하며, 신규 임원으로서 재단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본 안건으로 상정된 사업 및 예산 현안에 대해서는 질의 및 의견 개진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이동환 고양시장은 “글로벌 명품 자족도시를 꿈꾸는 고양시 청소년을 지원하는 재단의 막중한 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의 활발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농협 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 뉴코아백화점, 고양농수산물센터, 이케아 고양점, 홈플러스 일산점, 이마트 풍산점, 롯데마트 화정점, 고양농수산물센터, 그랜드백화점 등 대형판매시설 8곳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분야별민간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위험 요인 관리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 전기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고, 주요 지적사항은 시정권고 등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민관 합동점검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고양시 내 집 앞 민방위대피소&급수시설 찾기’를 알기 쉽고 가독성 높은 카드뉴스로 제작·홍보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북한이 적대행위 금지구역(서해5도) 내 포사격 훈련을 재개하고, 정찰위성 및 미사일 발사 등으로 고강도 도발 가능성이 추가적으로 제기되어 국제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유사시를 대비하여 미리 가까운 대피공간과 비상급수시설을 확인해 둘 수 있도록 내 집 앞 민방위대피소·급수시설을 찾는 방법을 카드뉴스로 제작했다. 내 집 앞 민방위대피소&급수시설은 국민재난안전포, 안전디딤돌’앱, 민간포털과 스마트폰 지도 앱(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는 ‘민방위▶비상시설▶대피소&급수시설’ 메뉴를 클릭하고 주소를 검색하면 인근 대피소&급수시설에 대한 위치 정보와 대피소의 규모, 최대 수용인원 등도 알 수 있다. 휴대폰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시설정보▶민방위대피소▶민방위대피소&급수시설’ 항목을 클릭 후,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조회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공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2026년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의 부지 면적은 덕양구 성사동 331-5번지 일원 19,169제곱미터(㎡) 규모이며, 부대시설 연 면적은 총 8,643제곱미터(㎡)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운수업체별로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갖춘 업무동과 사무관리동, 세차동, 정비동, 전기 및 수소차 충전기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현재 62%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고, 실시계획 인가 후에는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잔여 토지에 대해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회차지의 합리적 공급 전략에 따른 버스노선 간·지선 체계 개편, 공차거리 감소를 통한 운송원가 절감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거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년 ‘오전에는 사무실, 오후에는 현장’의 행보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각 구청을 찾아 약 2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고양시 3개 구청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처리는 물론 제설, 녹지 조성, 건축 인허가, 빗물받이‧보도블럭 유지관리, 불법 주정차 등을 관할하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 부서다. 이 시장은 올해 덕양구, 일산동‧서구 등 3개 구를 모두 찾아 보고회를 개최했는데, 이는 안전‧교통‧복지 등 시민 밀접 사무, 그리고 지역 현안들을 직접 하나하나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시민과의 만남 역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1년 반 동안 각 동을 2차례 방문했다.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도 열었다. 올해도 44개 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업무보고에서 “민원, 인허가 등 일선 행정을 법과 관행만을 기준으로 ‘기계적‧반복적’으로 처리하기보다는, 제도 내에서 시 자체적인 운용의 묘를 살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내용,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준형 일산총괄기획가, 고양시민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정대혁 KG엔지니어링 상무(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강동구 어반플랫폼(주) 소장(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이 맡는다. 시는 그동안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국토부 기본방침 마련에 발맞춰 도시정비기본계획 재수립을 진행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법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신속하게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툴가 부야(Tulga buya) 몽골 항만부장관과 고양시 경제 및 산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다바(Davva) 전 몽골 관세청장, 푸드나무 김영문 대표이사 및 김태완 해외사업개발이사도 함께 참여해 고양시-몽골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지역경제와 산업구조에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경제특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륙국가이자 광물자원의 부국으로서 신흥 개발도상국인 몽골과 대한민국의 고양특례시가 상생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내륙에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몽골의 물류인프라 개선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의 규제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족도시를 향한 고양시의 노력과 그 공통점이 있다”라고 전하고, “오늘을 계기로 양국간 상생협력 방안을 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고야카페에 가면 능숙한 손놀림으로 음료를 준비하는 느린학습자 청년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1월 2일부터 고야카페는 느린학습자 청년 안수남 씨가 대표로 있는 ‘달팽이의 꿈’이 운영하고 있다. ‘달팽이의 꿈’은 지난해까지 고양시가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립역량을 기른 느린학습자 청년공동체, ‘이루다 청년모임’에 속한 청년 들이 만든 팀이다. 마을공동체 활동에서 개발한 고야카페의 신메뉴‘고양장미음료’는 고양시 특산물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도 마을공동체 지원을 확대해 공동체 자립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느려도 할 수 있어요”…자립준비 위해 뭉친 ‘이루다 청년모임’ 지난해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서 고양시의 ‘이루다 청년모임’은 ‘최고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루다 청년모임’은 고양시 느린학습자 청년들의 지역사회 내 자립과 상생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지능지수 69이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평균 지능지수가 70~84 사이에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2년 11월에 출범해 올해 2년차 활동에 접어 든 고양정책포럼(회장 이강웅)이 26일 7차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도시계획이론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재영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겸임교수의 발제에 이어 참석자 간 토의가 이어졌다. 먼저 올해부터 “고양시 경제동향 및 전망”이란 이름으로 신설된 고정 브리핑을 이끈 고양시정연구원의 김용덕 박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두운 경제상황에 대한 문제인식은 하루 이틀의 우려가 아닌 만큼, 일산테크노밸리 완공,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고양시 신동력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버틸 수 있도록 기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육성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상황을 정밀 진단하고 기업협의체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으로 속히 담아내야 한다고 했다. 본 발제를 이어 간 박재영 교수는 ‘도시’는 비단 물리적 공간의 집합체가 아닌 기반시설과 사람중심의 삶이 만들어낸 변성된 얽힘으로, 공간 내 많은 인구를 중심으로 생산, 위락, 문화, 예술활동을 비롯해 정치, 경제활동이 공존함을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은 예전 일산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예술창작소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동환 고양시장를 비롯해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과 고양시를 지역구로 둔 도의원 및 시의원, 일산지역 주민들까지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된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1,322제곱미터(㎡)의 대지 위에 연면적 약 690제곱미터(㎡)의 건축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공간 구성은 공유 사무실과 회의실, 다목적 라운지, 공유 주방, 옥상정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1971년 양곡과 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건축된 일산농협창고는 지난 50여 년간 일산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지역유산이지만 변화하는 세월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낡고 쇠락한 옛 일산지역의 상징처럼 방치된 노후 건축물이었다. 하지만 시는 도시재생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국가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일산 지역의 예전 일산농협창고를 과감하게 매입했고, 구조보강을 통해 청년들의 예술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육성(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2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의회 운영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여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과 이를 위한 지방분권이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도 경기도 각 시·군의회가 긴밀히 협의하고 교류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4일 고양시정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원을 현장 시찰하고 연구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원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연구원의 연구 환경, 인사, 처우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규근 위원장은 고양시정연구원의 열악한 연구 환경과 협소한 근무 공간 등 부족한 지원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하며, 경청한 애로사항에 대해 “시정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시정연구원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시정연구원의 현 상황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의 관심 촉구를 위해 이번 의회 5분 발언에 관련 내용을 담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부위원장은 시정연구원의 부족한 예산과 인력에 특히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 연구원 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연구원이 고양시민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2017년 개원한 고양시 정책 연구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1월 29일부터 3월 22일까지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도 전년과 같이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건축물의 장기간 사용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예산 1억 3천 2백만 원(도비 9백6십만 원 포함)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다. 단, 고양특례시 주택과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공사종류는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옥외 부대시설 및 옥외 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 공사(울타리, 배수로 및 맨홀 등) ▲우·오수관 준설 비용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요한 공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에 필요한 공사 ▲옥외 공용 급수관 교체공사(아연도 강관으로 시공된 공동주택)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인 고양똑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시는 고양똑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양똑버스는 고양시 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버스이다. 현재 고양똑버스는 식사동, 고봉동 지역에서 운행 중이다. 식사동 지역은 출·퇴근시간에는 고정노선형, 비출·퇴근시간에는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고, 고봉동 지역은 전일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다. 그간 고양똑버스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게 변화했다. 먼저 식사동을 운행하는 고양똑버스의 썬팅지를 제거하여 짙은 썬팅 농도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승객들이 버스 내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요가 적은 풍산역과 원당역 정류장을 비활성화하고 출·퇴근시간에 탑승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식사동 똑버스의 경우 경기도 최초로 출·퇴근 시간에 현장 결제를 도입하여 출·퇴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