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2024년 3분기 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구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9월 2일 열린 국토교통부 수요 검증반 조정 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통과하며 2024년 3분기 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양구 제2농공단지는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2027년까지 양구읍 한전리 일원 6만 340㎡의 규모로 산업 시설, 숙박 시설, 공원 등이 조성된다. 양구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국방 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해체 등으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난 2012년도 조성된 하리 농공단지의 입주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2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양구군은 그동안 타당성 검토 용역, 기본계획 수립, 입주기업 수요조사 등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절차를 이행 해왔으며, 향후 주민설명회, 농공단지 부지매입 등을 거쳐 이르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14일 군청에서 2024년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주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양구군은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성실·유공 납세자를 선정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양구군은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법인·단체 중 무작위로 추첨해 성실납세자 93명을 선정했고, 최근 3년간 연간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과 5백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을 대상 중 심의를 통해 유공납세자 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양구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지원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양구사랑상품권 20만 원, 군 금고(NH농협은행) 금리우대 및 수수료 면제, 관내 행사 초대권 발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유공 납세자분들이 우대와 존경을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민이 주인공이 돼 치러진 ‘제39회 양록제’가 11일과 12일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2일 폐막했다. 1일 차인 11일에는 양구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양록제례와 타종식이 열렸고, 5개 읍면 주민이 함께하는 풋살, 당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의 사전 체육 경기가 펼쳐졌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청춘 양구 노래자랑이 열렸고, 백봉기와 크랙시 등 초대 가수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졌다. 2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5개 읍·면의 각각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고 신나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민·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불꽃을 점화했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양록의 얼’을 시상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선수대표 선서와 제38회 우승자인 양구읍의 우승기 반환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신유와 요요미의 특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종합운동장에서는 읍면 대항 체육 경기와 민속경기가 진행됐다. 족구, 프리킥 다트, 한궁, 단체 줄넘기, 민관군 3인 4각, 800m 화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39회 양록제’를 개최한다. 양록제는 5개 읍·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속경기, 체육 경기,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1일 차인 11일 오전에는 양구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양록제례와 타종식이 열리고, 체육경기장에서는 풋살, 당구,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의 읍면 대항 체육 경기 예선 및 결승전이 열린다. 이어서 저녁 7시 30분부터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는 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군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일 차인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개행사, 화합의 불꽃점화, 양록의 얼 포상, 우승기 반환, 요요미와 신유의 특별공연 등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서 족구, 한궁, 단체 줄넘기, 민관군 3인 4각, 800m 화합 계주 등 체육 경기 결승전과 농악, 줄다리기, 씨름, 대형 윷놀이, 힘자랑, 신발 양궁, 제기차기, 투호 등의 민속경기가 펼쳐져 민군관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10일 오후 4시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 일원에서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 준공 및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은 송현리 1095-28번지 일원 7479㎡ 규모에 오토캠핑장 5개동, 카라반 6개동, 글램핑 7개동의 캠핑 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12억 원(국비 100%)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조성 공사를 추진했고, 위탁운영자 모집 등을 거쳐 9월 중순부터 임시 개장을 실시했다. 캠핑장은 준공 및 개장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운영이 시작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캠핑장 조성이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가 적은 방산면 지역에 활력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9일 두타연 일원에서 개최한 ‘2024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구문화재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가 주최한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 대회에는 지역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동면 비득 안내소에서 출발하여 비아목교, 하야교 삼거리, 조각공원까지 약 6.5km를 걸으며 두타연의 가을을 만끽했다. 코스 중간에는 금관 앙상블, 성악, 피아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져 가을 두타연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걷기 대회의 마지막 코스인 조각공원 옆 양구 전투 위령비에서는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위령비 참배 행사가 열렸고, 참가자들은 조각공원에서 직접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자유롭게 식사를 하며 마치 가을 소풍을 온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양구목장 임병희 대표가 기탁한 암소 한 마리를 비롯해 세탁기, 냉장고, TV, 쌀, 양구사랑상품권 등 100여 점의 경품이 주인을 찾아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의 알레르기 질환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 모임은 2024년 안심학교로 선정된 양구어린이집 원아 중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아 5가족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자연 체험, 원예 교실, 요리 특강 등이 진행된다. 1회차 자연 체험은 양구에서 자라는 식물을 알아보고 만져보는 촉감놀이와 두부 만들기 체험, 족욕 체험 등 친환경적 요소를 가미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회차 원예 체험은 몸과 환경을 생각하는 공기정화 친환경 액자 만들기, 3회차 요리 특강은 아토피 피부염 식사 관리와 실생활 적용 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 및 요리 실습 시연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이번 자조 모임이 알레르기 질환이라는 동질의 환아 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여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숙 양구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자조 모임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 자매도시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 우호교류단이 8일부터 10일까지 양구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와의 우호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과 국제교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즈정 우호교류단은 타니구치 마사토 의장과 안도오 야스하루 부의장, 무까이야마 케이치 기획과장 등 13명과 직원 단기 연수에 참여하는 코니시 유마 주무관, 타니구치 시안 주무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우호 교류단은 민군관 화합의 장 ‘제39회 양록제’에 참여하고, 양구군 관내 주요시설 시찰, 향후 교류 분야 실무 협의 등을 실시한다. 먼저, 방문 첫날인 8일 양구군에 도착해 양구군의회를 방문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제39회 양록제의 사전 행사인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에 참여해 두타연을 관람하고, 양구백자박물관과 박수근미술관을 방문한다. 셋째 날인 10일에는 양구수목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내년도 국제교류 추진 계획 등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서울로 떠나게 된다. 또한 직원 단기 연수로 참여하는 치즈정 직원 2명은 8일부터 22일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민 화합의 대축제인 ‘제39회 양록제’가 10월 11일부터 이틀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양구군 5개 읍·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하는 양록제는 올해 39회를 맞이하며, 올해는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가 준비됐다. 먼저 9일에는 양록제 연계 행사로,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두타연 일원에서 개최된다. 걷기대회는 비득안내소를 출발하여 비아목교, 하야교삼거리, 조각공원을 트레킹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코스 중간 버스킹과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암소 1마리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양록제 본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양록제례와 타종식, 사전 체육 경기가 열리고, 이튿날인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개행사, 화합의 불꽃점화, 양록의 얼 포상, 요요미와 신유의 특별공연, 명랑운동회, 체육 및 민속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읍면 대항 체육 경기와 민속경기는 족구, 프리킥 다트, 한궁, 단체 줄넘기, 민군관 3인 4각, 8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28일 미술관 내 박수근 공원에서 한국의 위대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11회 전국 사생대회’와 ‘박수근예술제’를 개최한다. 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선생을 기리는 사생대회를 실시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예술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 사생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10시 주제 발표와 함께 대회가 시작된다. 도화지는 대회 당일 9시 30분부터 운영본부에서 배포하며, 물감, 크레파스 등 화구류와 돗자리, 점심 식사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 공원 일원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해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박수근미술관은 작품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 장려, 가작, 입선 등 6개 부문에 총 5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박수근미술관은 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주요 시책보고회를 개최한다. 양구군은 내년 군정 운영에 앞서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생활 수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책보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보고회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 부서 및 재단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양구군은 이번 시책보고회를 통해 동서고속화철도 개통과 연계한 인구 유입 시책, 지역 경제성장과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대형사업, 군민 편익과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창의적인 특수시책을 중점 발굴했으며,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신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은 2026년 신규 아이디어 사업으로 중장기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 등의 추진 현황, 문제점, 추진계획 등을 짚어보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벼 수확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은 영농작업이 어려운 고령, 여성 등 취약 농가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 기계를 활용해 벼수확을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면서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주민등록상 단독 세대), 농작업이 불가능한 장애 농업인, 불의의 사고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업인 등이다. 단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지에 영농을 조력할 수 있는 20세 이상~65세 이하의 세대원이 있는 경우, 해당 농지를 타인에게 임대한 경우, 취약 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중 벼 베기 작업이 확정된 농가 등은 신청할 수 없다. 1개 농가당 경작할 수 있는 면적은 6600㎡ 이하(약 2000평)이며, 농작업 대행료는 3.3㎡ 당 200원이다. 농작업 대행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10월 말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영농활동이 어려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 펜싱선수권대회’가 열려 전국의 펜싱 선수단 및 생활체육인 약 1000명이 방문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와 여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선수가 모두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 선발에 성적이 반영되는 대회로, 2028년 개최 예정인 LA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아울러 28일과 29일에 열리는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펜싱선수권대회’에는 펜싱 동호인과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영미 양구군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모든 펜싱 선수단과 생활체육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 공수리 마을은 28일 공수대교 일원에서 ‘양구 공수리 주막거리마을 주막할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수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공수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특성을 살린 관광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마을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마패를 찾아라 △속담 맞추기 △밝은 노래자랑 대회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주모를 찾아라! 단체 미션이 진행된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은 △나만의 밀짚모자 꾸미기 △농촌네컷 △포토스팟 △던져라! 복불복 △한푼줍쇼 △파로호 주막 체험 △고기 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보트를 타고 파로호를 달리는 ‘파로호 주막 체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6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아울러 12시부터 3시까지는 축제장 일원에 마련된 음식 부스에서 국밥이 무료로 제공되며, 막걸리 시음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이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25일 재개관한다. 양구군은 지난 7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인문학박물관 2관의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 양구군은 인문학박물관 2관의 김형석 전시실을 김형석 교수의 자택과 흡사하게 조성하여 김형석 교수의 인생철학을 엿볼 수 있도록 했으며, 김형석 교수가 2014년 양구근현대사박물관에 기증한 도자기 100여 점을 전시실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5일 오전 11시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재개관식을 개최한다. 재개관식은 관광문화과장의 경과보고, 서흥원 양구군수의 인사말,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의 축사, 김형석 교수의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재개관 첫날인 25일 오후 1시부터 11월 중순까지 인문학박물관 2관을 무료 개방하며, 1관은 특별전 전시 준비로 11월 중순 이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25일 오후 2시부터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인문학 소양 함양을 위한 힐링 토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