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1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북구에서는 2024년 4월 11일 '대구광역시 북구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 등 당연직 6명과 국민운동단체,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안전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위촉직 19명,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획·홍보, 생활안전, 사회안전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및 추진 방향 협의,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의견공유 및 안전문화운동 실천 추진,‘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의 자체평가위원회 역할 수행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선다. 안전문화 선진화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기금) 2,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공모사업은 하계종목 운영 우수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구 북구청은 이번 공모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선수단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 4개 심사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기금) 2,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대구 북구청은 2021년 해당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이 시작된 이후 4년 연속 우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 및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과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기준에 따라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와 우수사례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북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대구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주민주도형으로 치매예방, 신체활동, 구강보건, 음주폐해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다함께 건강나눔, 주민 건강증진사업’은 노인인구, 취약계층 현황, 보건 인프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동 중심 주민건강협의체 구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적 이웃 건강나눔 활동 전개와 마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전북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6월 28일 ~ 7월 5일)에서 남자일반부 2회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명장’이태주 감독이 이끄는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에 상주시에서 열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이어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1위(강명진), 2인조 3위(강명진, 오병준), 개인종합 1위(강명진), 마스터즈 2위(오병준)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2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의 견인차는 지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르고 팀에 합류하는 등 계속된 일정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강명진 선수이다. 강선수는 지난 6월 27일 치러진 국가대표 주전선수 평가전에서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뒤 태극마크를 달고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와 제6회 실내무도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2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볼링팀에 구민을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여명을 대상으로‘2025 대입 수시․정시 지원전략 2차 설명회’를 7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15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1차 설명회에 이어, 이번 2차 설명회는 6월 4일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기반으로, 수시․정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전략에 대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의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의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에 따른 합격선 예측, 내신 점수대별 서울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대입 전략 등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하는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올해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시에서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 외에도, 북구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 컨설팅,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CGV대구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한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노인분과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시설 이용 어르신 및 관련 종사자 150여 명을 초청하여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다양한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영화관 나들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4일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교수를 초청해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갈등관리의 변화와 리더의 갈등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긍정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 김학린 교수는‘공공갈등관리 법제’,‘갈등관리의 원리와 방법’,‘갈등소통 리더십’등을 이야기하며 다년간 갈등의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갈등의 원인과 유형,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학린 교수는‘차이의 존중과 공정한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갈등해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와 소통으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장의 차이보다 이익의 차이를 파악하여 통합적 협상관점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면 공공행정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최근 공무원들의 갈등관리 능력은 업무 효율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7월 1일부터 3자녀 이상 가정에서 저소득층 2자녀 이상 가정도 포함하여 다둥이가정 차량무료렌탈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다둥이 차량무료렌탈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도시 대구 북구의 대표적인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이다. 기존의 지원 조건은 북구 주민으로 10세 이하의 자녀 1인 이상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이었으나, 7월 1일부터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두 자녀 이상(10세 이하 자녀 1인 이상 포함)가정으로 확대하고, 렌탈 차량도 7 ~ 12인승 이상 승합차를 대여하던 것에서 5인승 승용차량을 추가하여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추가 예산을 편성했다. 매년 100여 가구가 이용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도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이용 희망일 한 달 전부터 최소 1주 전까지 온라인(보조금24)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확대 시행하는 다둥이가정 차량무료렌탈 서비스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북구 공원 물놀이장(함지공원 외 6개소)이 7월 5일 일제히 개장한다. 대구 북구청은 올여름 더위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는 주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개장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일찍부터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016년 함지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2017년 파란공원 물놀이장, 2018년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 2019년 한강공원 물놀이장, 2023년 유통단지공원·으뜸공원 물놀이장이 개장된 이후 하루 평균 1천여 명, 연간 2만여 명의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되고 있다. 특히 함지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물놀이장 면적 대비 4배 더 커진 새로운 공간에 나룻배 정착장을 모티브로 한 최신 대형 물놀이시설을 도입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이 진행됐다. 새롭게 도입된 대형 물놀이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일 오전 9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주년 이자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으로 문화가 있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꽃다발 증정, 기념사,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토크는 민선6기를 시작으로 구청장 취임 10주년을 기념하여 ‘기억에 남는 순간 10가지’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크는 구청장의 취임 첫 출근일의 기억부터‘청렴 1등급 달성’,‘팔거천 동화천! 시민의 품으로’, ‘떡볶이 페스티벌을 글로벌 축제로!’등 다양한 주요정책들이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혀 그동안의 구정을 되돌아보고 북구의 내일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의 2년간은 북구발전 과제들을 하나하나 완성하여 북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가 국가대표 주전 평가전에서 최종 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및 제6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는 지난 6월 27일까지 천안JK레인즈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주전 선수 평가전에서 48게임 누적 10,909점, 평균 227.3점을 기록하여 참가 국가대표 주전 선수 8명 중 최종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전 결과 최종 1위(수원유스클럽 배정훈) 및 2위(대구 북구청 강명진) 선수에게는 금년도 9월과 11월 태국 방콕에서 각각 열리는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와 제6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이 주어짐에 따라 강명진 선수는 2개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뛰어난 성적으로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등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이룬 강명진 선수에게 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늘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제3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로당 두 곳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사업은 일반 방충망을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으로 교체·설치하는 사업으로 비산먼지 차단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경로당 내 쾌적한 실내공기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노원3가1동 경로당 회원들은 “이제는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환기를 시킬 수 있어 경로당에 나오는 것이 즐겁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방진망 설치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효과가 높은 아동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생활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 10개 유치원 406명, 2021년~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공연을 122개 기관 6,400여명, 2023년 9개 유치원 303명 등 매년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10월까지 10개 유치원, 총 15회에 걸쳐 6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 속의 안전수칙,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안전교육을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대구 구암동 고분군 56, 58호분 정비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지 5년 만에 관계 기관과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봉분을 정비한 첫 사례이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은 지난 2018년 8월 국가지정유산(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북구청에서는 56호분 재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연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했다.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기관, 고고학 및 국가유산 보수 전문가와 함께 2022년에는 봉분정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국가유산청의 승인을 받은 뒤 2023년 6월부터 본격적인 봉분 정비를 시작했으며 공사 착공 후 1년 만에 그 모습을 일반에 공개했다. 앞서 북구청에서는 2019년 구암동 고분군 56호분에 대해 1975년 최초 발굴 이래 45년 만에 재발굴을 실시한 결과, 당초 조사 결과보다 무덤의 크기가 더 큰 점, 덧댄 무덤 4기의 존재를 확인했다. 또한 56호분과 연접한 58호분에 대해서도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구암동 고분군 축조방식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구획석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6월 20일 옻골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환타랜드숲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하여 보리주먹밥을 만들고, 군복과 모자를 쓰고 로프타기, 짚라인, 버마다리 건너기 등의 다양한 병영 체험을 경험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6.25전쟁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사진 50점을 전시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 당시의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전쟁 당시 어려운 시절과 아픔을 상기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도록 했다. 최용원 북구지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되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