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관광 5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기초 지자체의 신규 투자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국비 교부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행정절차다. 조건 사항인 중기지방재정계획 사업비 수정 반영은 연내에 이행될 예정이며, 객관적 수요에 따른 운영수지 재분석 등도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개선해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부산, 울산, 경남, 전남, 광주) 지역의 균형발전과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이후 이번에 중앙투자심사까지 조건부로 통과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세부사업별 기본을 비롯한 실시설계용역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에 통과한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코스터 카트와 공중그네 등 체험형 콘텐츠 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중국 황푸구청에서 중국 황푸구(구청장 시엔인송)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엔인송 황푸구청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 내용으로는 ▲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수행 ▲ 민간 분야 상호 교류 장려 ▲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심사 지속적 소통 등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황푸구 우호교류협약 체결 외에 중소기업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광저우 국제무역박람회와 황푸군관학교, 선전 대공방, 선전 화창베이를 방문해 남구 중소기업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5월 황푸구와 우호교류사전합의서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갔으며,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을 정취와 함께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2024 태화강 빛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 쇼가 펼쳐지고, 초대 가수 김희재의 개막 특별공연과 다채로운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쇼는 3일간 매일 400대의 규모로 진행되며,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신년 해맞이와 수국축제, 고래축제, 고래 불꽃쇼 등을 형상화한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19시에 개최되며, 초대 가수 김희재의 사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18시부터 1시간여 동안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4종류의 빛을 이용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트코트가 준비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정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의 달인 10월 가을을 맞아 남구에서는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놀거리를 책임지고, 지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고래축제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금, 겨울이 다가오기 전 남구의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 제5회‘2024 태화강 빛 축제’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철새공원을 배경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태화강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대가수 김희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늦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밤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 구립합창단․구립교향악단,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 선사 야외에서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하는 구립합창단과 구립교향악단의 공연도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남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중국 광저우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번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지원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세계적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참관을 시작으로 광저우 황푸구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 촉진국과 기업체 투자유치 설명회 등 간담회뿐만 아니라 창업지원기관인 선전 대공방과 부품 소싱 플랫폼으로 발전한 화창베이도 방문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중국 광저우 방문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시장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적극 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최덕림 한국지방자치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적극 행정을 통한 남구혁신’을 주제로 적극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실천 방법에 대한 비법을 공유했다. 남구는 매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중점과제를 선정해서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기별 우수사례와 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제도, 면책보호관 제도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존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 적극 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는 17일 신정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Lunch Time(런치 타임) 상담 한 그릇’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현대중공업이 주관한 ‘2024년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 남구 5개 학교(신정중, 신일중, 야음초, 삼산초, 신정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됐으며, 각 학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여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5개교에서 참여한 학생 총 1,750명 가운데 1,619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만족도 92%로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은영 센터장은 “상담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내면의 고민을 표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고민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개인 상담 연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5급 간부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교육 대상을 확대해 6급 중견 관리자 177명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남구 맞춤형 전문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6급 중견 관리자의 조직에서 필요한 능력을 추가해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관리자들이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리더십 역량 다면 진단(본인, 동료, 부하)으로 남구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설계와 조직 내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해결 능력 배양, 참여·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 리더십 진단 디브리핑 ▲ 성과집중력 ▲ 조직변화 선도력 ▲ 현업실천계획 수립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급 중견 관리자는 조직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남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2024 하반기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2024 하반기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는 남구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연결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6월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이다. 이날 행사는 남구 청년창업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청년창업 기업소개 ▲아이스브레이킹 타임 ▲네트워킹파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서로의 고충을 토로하고 아이디어도 교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초기청년창업가들이 협력하여 상생 할 수 있는 방안모색 등의 기회를 가졌다.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한 청년 참가자는“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협업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동욱 남구청장은“창업에 도전하는 남구 청년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더 많은 창업가 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 주관으로 어르신이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관 10주년을 맞아'제10회 선암호수실버문화축제'를 15일, 1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개관한 선암호수노인복지에서는 개관 10주년 맞이 발자취를 사진으로 전시하여 그간의 발전을 알리는 한편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은 특별히 아셀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표창수여, 차량후원 전달식, 미션 및 비전 선포식 등 기념식을 개최했고, 2부에는 어르신 프로그램발표회를 진행, 16일은 어르신들의 명랑운동회로 진행하여 풍성한 가을을 어르신의 웃음으로 수놓을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에 설립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전국 최고의 시설이라 자부할 수 있다. 10년 동안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과 후원자분들 그리고 복지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어르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께 축하를 드리며,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가족 35명이 참여하는‘가족 소통의 날’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 간 지지와 사랑을 느끼며 긍정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남구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 봄(고래바다 여행선 승선) ▲ 여름(장생포 수국정원및 연극관람) ▲ 가을(장생포 고래마을 및 웨일즈 키즈랜드 체험) 등 계절별 테마별로‘가족 소통의 날’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 가족들은 모노레일 탑승과 고래문화 마을 관람과 웰리키즈랜드 체험 등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남구에도 좋은 관광지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아동들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법정한부모 가정 중 위기 가구의 0세~12세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직무적성검사’를 주제로 청년테마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을 부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진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검사부터 진단까지 직접 참여해 본인의 흥미와 적성, 나아가 진로 방향까지 분석함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상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4 청년테마특강’은 퍼스널컬러와 마음치료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기와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28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청년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도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관련 수행기관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일자리를 적극 확대해 올해 77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4,06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 연령 진입에 따라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욱더 적극적인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구청 노인장애인과와 남구시니어클럽,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남구청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신 노년층의 전문성과 생애 경력을 활용할수 있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참여로 존엄한 노후,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구민대화방에서 NH농협은행(울산본부장 이영우)과 ‘구 금고 지정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오는 12월 31일 자로 금고 업무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업무를 대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고를 했으며,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정 절차에 따라 지난달 24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NH농협은행에 대한 금고 업무 수행 적격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금고 업무 수행이 적격한 것으로 판단돼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을 단일 금고로 지정했다. 남구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구의 금고를 맡아서 운영하게 되며, 남구의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일상경비·지방채·수입증지의 출납 및 보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NH농협은행이 오랜 기간 금고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 금고로서 역할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구 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도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전담사회복지사와 담당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과 수행 인력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2,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으며, 수행기관 3개소, 12명의 전담사회복지사들과 154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