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산청군의 맞춤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의 유통기한이 짧아져 평생학습이 필수인 지금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이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들은 꾸준한 성장을 통해 문해,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분야 등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역 유휴학습공간을 활용한 1일 강좌부터 국가자격증 대비반, 어르신들을 위한 학력인정과정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교육부, 경남도 등 각종 기관의 공모사업 선정 등 성과를 내며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가 조성되면 더욱 더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 수요에 맞춘 산청군의 평생교육을 통해 100세 시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자. ◇해마다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산청 산청군은 지난 2017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0일 동의보감촌에서‘최백호의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최백호와 9인조 밴드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백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산청의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이와 함께 지역 가수 김문규의 공연과 산청 전통 올게심니 풍년 어울림행사 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시원하고 맑은 산청의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8~19일 시천면에 위치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8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선비의 대표주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현대 사회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선비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해돼 현대인이 알아야 할 선비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축제인 19일에는 남명묘소 참배와 남명제례를 통해 선비정신의 뿌리를 기리고 개막식에서 축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 제26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22회 전국한시백일장, 2024년 경남학생백일장, 제9회 남명휘호대회와 제22회 천상병문학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제26회 산청군서도연합회원전과 남명 관련 사진전시, 지리산국립공원 사진전을 통해 선비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 특히 극단 큰들의 남명 마당극과 전통 한복 패션쇼, 에녹, 한봄, 두리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11일 이승화 군수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서 챌린지에 동참한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승화 군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재범 가능성이 높고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갈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은 산청군민이 군정 성과를 체감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10일 군수실에서 열린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내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산청군은 민선 8기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구현하고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승화 군수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특수) 시책 추진계획 등 총 254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 5대 군정 방침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행정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사업으로 생동하는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한방항노화산단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지원 △청년 항노화바이오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이 다뤄졌다. 풍요로운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농특산물 대제전 확대 △과수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8일 이승화 군수가 정부 사업 계획에 현안 사업 반영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문성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산청군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주요 국도건설 현안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5차에 이어 제6차 건설계획에 산청구간을 우선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산청군은 현재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따라 국도 20호선의 신안~생비량 구간과 단성~시천 구간의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이 6차 건설계획에 반영되면 교통난 해소와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숙원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혜의 자연을 품은 산청군. 특히 대원사 계곡과 지리산을 아우르고 있는 중산리 계곡은 해마다 가을이면 화려한 단풍과 계곡의 운치를 즐기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바람과 단풍이 어우러지며 그 어느 때보다 걷기 좋은 가을에 걷기 좋은 산청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면 어떨까. 먼저 소개할 곳은 ‘대원사계곡길’이다. 대원사계곡길은 4계절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지만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개하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다. 낙엽을 밟으며 걸을 때 들리는 소리와 향기는 가을만의 감성을 느끼기 충분하다. 특히 비 온 다음날은 기암괴석을 휘돌아 나가는 계곡물의 웅장함과 청량함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대원사 계곡의 물길은 삼장면에서 흘러내려가 시천면 중산리에서 내려오는 물과 만나 덕천강이 되는데 이 물길의 흐름이 꽤나 빠르다. 시천면의 뜻이 화살 시(矢), 내 천(川). 즉 화살처럼 빠른 물이라는 뜻이니 그만큼 유속이 빠르다는 뜻이다. 맑은 날이 며칠 계속되면 용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으로 지역 문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해 우수 문화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인물·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문화예술 공연 추진과 문화유산, 역사 부문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차지했다. 산청군은 현재 지역 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8일 군청 앞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안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치식에서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군민을 대표해 성화를 인계받아 보존성화로에 점화했다.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군민들은 지리산 맑은 기운을 담아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성화는 11일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장소인 김해종합운동장으로 향한다. 이승화 군수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우슈 종목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2일 단성면 성철공원(단성묵곡생태숲)에서 ‘제16회 산청불교문화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성철스님의 생가 터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45분 식전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경호강 살리기 토종어류 방생대법회, 지리산 전몰희생자 원혼위령제,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방생대법회에서는 화엄경 법성도 순례길 체험과 경호강 살리기 염원을 담은 토종어류방생이 이뤄진다. 또 올해 51회를 맞은 지리산 전몰희생자 원혼위령제에서는 사암연합회장인 대안스님과 회원 사찰 주지스님들이 불교 전통 작법과 영산재 의식에 맞춰 6·25전쟁을 전후로 지리산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불교의 염불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뉴진스님(윤성호)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 사찰음식 퍼포먼스,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염주·합장주 만들기, 선차 체험, 싱싱볼 명상, 사상체질 감별, 다도 시연 등도 진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불교문화제전이 한국과 산청을 대표하는 불교계 큰 스승인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받들고 불교가 가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5일 산청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34회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최 후 2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격년제)에는 11개 읍면 2500여 명의 군민이 참가해 화합을 다졌다. 대회는 지난 4일 중산리 지리산 평화제와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5일 개막식, 제51회 지리산평화제 평화상 시상식과 읍면 특성에 맞는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입장식 등이 이뤄졌다. 특히 게이트볼, 테니스, 축구, 윷놀이 등 체육경기와 민속경기 등 총 1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 결과 1등은 신안면, 2등 시천면, 3등은 산청읍이 차지했으며 오부면은 남다른 선전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체육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건강한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드높였다”며 “올해는 입장식과 경기 내용이 더욱 흥미롭고 박진감이 넘쳐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주최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방문객 42만 명, 매출 17억여 원을 기록하며 대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각지에서 모여든 4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방약초축제로 입지를 굳혔다. ◇ 10일간 총 42만여 명의 관람객 방문, 판매 수입 17억여 원 올리는 쾌거 개막 첫 날인 27일 21,675명의 입장객을 시작으로 주말인 28일에는 35,093명, 29일에는 65,832명이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는 동의보감촌을 찾았다. 징검다리 연휴가 끼어있는 10월 초에는 관람객들이 더욱 늘어나 폐막식이 열린 10월 6일까지 공식 집계된 관람객만 420,045명에 달했다. 또한 흑돼지 등 음식과 식재료를 판매한 산청음식관과 산청 지역의 약초 및 농특산물 판매장터 및 동의보감촌 입주업체 전체 매출도 17억7,847만 원을 올리는 등 기염을 토했다. 판매장터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4일 생비량면에 위치하고 있는 ㈜미미에프에서 ‘우수 농특산물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산청군수출협회 임원, 수출업체, 희창물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농특산물은 오부친환경쌀, 떡 5종, 도라지청, 각종 차 등 10개 업체의 30개 품목이다. 수출 규모는 1억 1700만원으로 딸기 등 신선농산물이 아닌 가공식품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청군은 선적한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캐나다 한인 밀집 지역인 밴쿠버 H-마트 9개 점포에서 11월 8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오프라인 판촉전을 통해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방안 마련과 다양한 판촉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것”이라며 “수출시장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2일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노인회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고고장구, 줌바댄스)과 기념식(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 및 복지 공로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도 전달됐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와 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다졌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제4회 산청군민 화합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산청군 읍면체육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1개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기가수 마이진, 나영의 축하공연, 황태산, 최서연 등 초청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금서면 설진선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오부면 이영혜씨, 장려상 생비량면 오영미씨, 인기상은 차황면 이효성·이루리씨와 삼장면 고문수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가장 화합된 응원과 단합심을 보여준 읍면에 수여하는 화합상의 영예는 시천면이 안았다. 이승화 군수는 “온 군민이 화합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