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신RST(대표이사 박계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박계출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꾸준한 기부를 하는 성신RST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신RST는 1990년에 개업해 각종 동력차량과 철도보선장비 및 화물 수송차량을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하여 국위선량을 하는 기업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5년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으로 3개 지구가 선정되어 함안군 재해예방사업 역사상 최대규모 사업비 477억 원(국도비 358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 내 하천,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해관련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행안부 서면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먼저, 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 중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대산지구는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부목천, 입사천 등 하천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월류 피해 및 도로 침수, 마을 산지의 사면 토석류 피해 등 종합적인 재해에 대해 일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형 산업단지 등 기업체가 많이 상주하고 있는 칠서면과 대산면 연결 국지도 60호선 및 지방도 1021호선 상습 침수 도로를 정비함으로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출퇴근 및 물류 이동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으로 선정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4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함안군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옥산아이엠티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군수는 조동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공장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1995년에 설립된 ㈜옥산아이엠티는 산업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함안 가야읍에 본사와 2개의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옥산아이엠티는 공장자동화설비와 이차전지설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국내 수요는 물론 베트남과 헝가리 법인 설립으로 해외 진출에 따른 수출 물량이 늘어나, 지난 1월 16일 함안군과 공장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옥산아이엠티는 39억 원을 투자하고 공장증설을 통해 최신식 건물과 설비를 구축하여 28명의 신규고용으로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 현대, 두산, SK, 일본 히라타 등 국내외의 우수한 대기업과 공장자동화설비, 이차전지설비를 수출하는 기술혁신형 우수 중소기업으로 2022년에는 이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4일 군 청사 아라홍련 카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허대양 함안부군수 등 고위직 공무원과 직원 250명이 참여해 점심시간 동안 청렴 소망 카페를 열었다. 청렴 소망 카페는 청렴 실천 및 소통 나눔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수 등 고위직 공무원들이 차 한잔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깜짝 이벤트로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재차 강조하며 공직사회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청렴 소망 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바리스타로 변신한 조근제 군수는 직원들과 눈을 맞춰 인사하면서 아이스커피와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과 반부패·청렴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는 반부패를 향한 직원들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공직사회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며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공약담당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 이행률 향상을 위한 매니페스토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초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 전환,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약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방식과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선8기 첫 매니페스토 특강인 만큼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5개 분야(△감동하는 복지·교육 △창의적인 활력경제 △살기좋은 부자농업 △세계속의 관광도시 △조화로운 균형발전) 61개 공약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4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함안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광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탈북민 멘토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북한 변화 유도와 통일대북정책 관련 국론 결집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에서도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라이온스클럽은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라이온스클럽 최재식 회장, 이성재 부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최재식 회장은 “추석 명절에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라이온스클럽에서 지속적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계층을 위해서 매년 500만 원씩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 수술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설맞이 200만 원 기탁, 6월에는 함안라이온스클럽 제56주년 회장 이·취임식 기념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함안군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함안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비장애인에게는 ‘1분·1초·1cm’도 허용되지 않으며 불법주차 시 과태료 10만 원, 주차 방해 시 50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건수가 날로 증가해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합동점검반은 가야시장, 함안휴게소, 칠원엘에이치(LH)아파트, 칠서에이스아파트 등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 28개소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불법주차를 단속했다. 또한 표지판 미설치지역이나 장애인주차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주차구역은 관리자에게 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행화에 노력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고, 비장애인의 주차위반행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함안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비장애인에게는 ‘1분·1초·1cm’도 허용되지 않으며 불법주차 시 과태료 10만 원, 주차 방해 시 50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건수가 날로 증가해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합동점검반은 가야시장, 함안휴게소, 칠원엘에이치(LH)아파트, 칠서에이스아파트 등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 지역 28개소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불법주차를 단속했다. 또한 표지판 미설치지역이나 장애인주차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주차구역은 관리자에게 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행화에 노력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고, 비장애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이 청렴도 향상 추진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전 9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허대양 함안부군수 등을 비롯한 함안군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금지 △고객만족의 행정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결의대회가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체계를 구축하여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국가정책과 행정여건 변화에 따라 행정수요가 증가한 업무는 인원을 늘리고, 부서간 유사중복과 분산된 업무는 통합하고 지역 현안 분야로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서장은 업무 과중과 직원 간 갈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직원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서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조직관리 담당부서에서는 최적의 조직 및 인력 운영체계를 정비해 현실에 부합하는 행정조직이 재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생활쓰레기 처리 등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주위에 가족 없이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9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종합민원과 백윤경(행정 8급)과 관광교육과 송민희(행정8급) 주무관이다. 종합민원과 백윤경 주무관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인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자세로 군민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했으며, 관광교육과 송민희 주무관은 군의 홍보에 큰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군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9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한 응대는 필수이며, 직원들의 친절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혜택으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함안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30일 함안체육관에서 함안군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경남도의원, 함안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장, 기관·단체장 등과 관내 8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청소년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스트댄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인 동아리 경연대회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동아리 경연대회는 지난 2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8개의 팀이 출전해 끼와 열정을 뽐냈으며 이 중 상위 4개팀 및 이(e)-스포츠 대회 우승팀이 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소방서, 청소년수련관·상담센터와 마산대학교 등 각종 기관·단체가 참여한 진로박람회 부스가 동시에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현직 경찰관·소방관에게 평소 직업과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튜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샤인머스캣의 판매촉진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판촉행사 첫째 날인 30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관계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함안 샤인머스캣 홍보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시중가보다 25%가량 저렴한 2kg 1300박스를 1만7900원에 판매했다.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2017년 7농가 5헥타르(ha)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110농가 85헥타르(ha)로 재배면적이 급증했다.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마트에 출하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삼칠농협의 출하 전 꼼꼼한 검품을 거친 후 납품되므로 이마트에 판매하는 함안군 샤인머스캣은 우수한 맛과 품질이 보증되어 소비자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샤인머스캣 재배에 어려움이 있고,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라며 “함안군은 고품질 생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아라가야 고도(古都) 지정을 위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가야읍 이장협의회 회장, 군 문화유산담당관, 가야읍장 등과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 지정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도 지정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2022.8.23.)으로 ‘특정 시기의 수도 또는 임시 수도이거나 특정 시기의 정치·문화 중심지로서 관련 유형·무형유산이 잘 보존돼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을 고도로 신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잘 보존되어 있는 가야읍을 중심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함안 아라가야 고도지정 타당성 조사용역 수행기관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인애 교수가 △고도 지정개요 △함안의 국가유산 현황 및 역사성 △함안 고도의 핵심영역 주변환경 현황 △고도 지정의 타당성 △고도 지구지정(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고도지정에 대한 질의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고도 지정으로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규제중심의 문화유산보호 행정정책에서 벗어나 주거환경개선과 가로환경 개선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