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통영시체육회, 통영관광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축전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건강백세 생활체육 미래백년 통영에서’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영공설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추진상황, 개·폐회식 등 공식 행사, 경기장 보수 현황, 경기 일정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담당팀별 중점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며, 유관기관과 부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차량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우리 시를 찾는 선수단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용화사 광장에서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등 기관·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1978년 10월 5일 정부가 선포한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김영아 부회장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그동안 자연보호운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천영기 통영시장 기념사,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축사, 정복근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복근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은 “지구에 있는 자원들은 우리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으로 소중한 자연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달려져야 한다”며 “지구를 지키고 살리는 일에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오늘날 환경문제는 과거 지역적·국가적 문제에서 전 지구적 인류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 행사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한산대첩 광장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2024 통영 반려동물 문화축제”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남동물보호협회(협회장 박창용)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통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통영을 만들어가는 장이 됐다. 개막식 식전행사로‘듣는 건 너의 책임’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켄다마 공연,‘제이 킹덤’의 댄스공연, 특설 무대에서‘K-1 경찰견 훈련학교’박순태 교수의 프리스비 공연, 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운동회가 진행됐다. 또한 반려동물상식 o×퀴즈, 반려동물 행동교정 토크쇼와 견주와 함께하는 패션쇼,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 반려동물 문화축제 장을 찾은 반려인과 시민에 대한 환영인사와 함께 “축제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남동물보호협회 박창용 대표와 이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반려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한산도와 부속 섬인 좌도를 연결하는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섬 발전사업 총사업비 변경(당초 320억원→변경 433억원) 및 2025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은 해상교량 400m, 접속도로 260m의 계획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20억원의 사업비로 계획됐으나, 타당성 조사 결과 물가 및 자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 500억원으로 증액이 불가피해 사업 추진이 난관에 부딪혔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교량형식 변경과 노선 변경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해 총사업비를 433억원으로 조정했고, 2025년 섬 발전사업 예산 10억원이 반영됨으로써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연도교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산도와 좌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로 좌도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국도5호선으로 노선 확정된 한산대첩교와 연계해 육상 교통망이 확보되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관광 형태의 다변화 및 다양화를 통해 통영의 관광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오후 강구안 문화마당 및 해상공연장에서 청소년 및 가족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통영통영 청소년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랜덤 댄싱 플레이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모바일 골든벨, 드론 축구,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등 무대행사와 참여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전국 청소년이 대상인 동아리 경연대회'제1회 청소년 통통 페스타'를 진행해 통영시 뿐 아니라, 부산, 광주, 창원, 구미 등 예선을 통과한 전국 각지의 동아리 10팀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초청가수 우디(Woody)의 공연과 도미노보이즈(Domino Boys)의 EDM 디제잉 통통파티가 이어져 청소년들이 열렬히 호응하고 한바탕 뛰어노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당일 행사 참여자에게는 거북선과 판옥선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참여자에게 간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10일 동피랑 마을 동포루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동피랑 마을 벽화 리뉴얼 사업’완료를 기념하는 개장식 및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고고장구 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벽화사업 참여 작가의 도슨트, 동피랑 주민들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동피랑 벽화조성사업은 지난 3월 현장조사와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사업자를 선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사업자와 공간 및 벽화 디자인 협의를 통해 10월 초에 최종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동피랑에 그려진 벽면 총 73개소 중 25개소, 신규 8개소를 추가해 총 33개소로, 5,000㎡에 이르는 벽면을 전체 또는 부분 리뉴얼하여 어느 해보다 다양한 소재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벽화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벽화를 통해 지역 홍보효과와 신선한 이미지 부각으로 포토존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동피랑은 구도심 대표 관광지로, 강구안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통영시에서는 지난 8일 오전 9시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출발식이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열기와 응원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민 및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성화 출발식’은 통영승전무보존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성화 점화, 보존성화 인계, 다음 주자 봉송지인 남해군으로 봉송 차량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화는 통영 한산도 제승당에서 채화된 ‘호국의 불’이 더해진 성화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큰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체전이 끝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체전의 열기에 더해 11월 통영에서 개최될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2024년 통영수산물대축제 등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며, 통영시에서는 12일 토요일부터 철인3종, 당구, 탁구 종목이 통영체육관 및 트라이애슬론 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된 프로배구대회인‘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통영시와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배구연맹과 통영시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통영체육관에서 16일 동안 30경기가 진행됐고 총 38,000여 명의 관중들이 입장했다. 내에서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적었을 통영시민들을 위해 조별 리그 중에는 교차 관람(한 경기 티켓으로 두 경기 모두 관람)을 허용해 실제 관중 수는 38,000여 명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배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관중,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대행사, 방송 관계자 등이 음식점·숙박업소·관광시설을 이용함으로 지역 경기에 활력이 돌았다. 또한 전 경기가 KBS, KBS N, SBS 스포츠 채널과 NAVER TV에 생중계 되어 전 국민의 이목이 통영체육관에 집중돼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0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재외향인,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전국노래자랑 통영편 수상자 3명과 가수 배진아의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약사 보고, 통영시문화상 수여, 재외향인 감사패 및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출향인사와 시민, 주요 내외 귀빈들은 식전공연 출연자를 응원하기도 하고, 통영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는 등 이날의 주인공으로서 기념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인사들은 “고향의 향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통영문화상은 오랜만에 체육부분에서 유영초등학교 배구선수단이 영예를 안았다. 1989년 창단이후 학교 체육 육성과 엘리트 선수 발굴 등 통영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통영시 발전에 기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굴, 장어, 멍게, 멸치 등 수산물과 장어포, 간편 육수 등 수산가공식품을 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제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통영시는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을 목표로 지난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 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 세계 최대 수산물 소비시장인 미주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통영수산물 판촉활동을 펼쳤다. ‘LA 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로 한인 외 현지인들의 방문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농수산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된다. 통영시는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 멸치권현망수협(조합장 최필종), 빅마마씨푸드(주)(대표 정원주), 웰피쉬(주)(대표 정여울), ㈜코리오리스(대표 류상건)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미주 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하여 미화 65,440달러 판매 및 냉동굴 미화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천영기 시장은 지역 수산기업의 미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위한 제233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0월 4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4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위한 계획의 건을 의결하고 조필규 의원을 비롯한 전 의원이 제안한 통영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지원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본 결의안은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2023년 9월 청년친화도시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통영시가 지역특화, 청년참여, 확산거점 3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신청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그 결의를 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10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 활동으로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의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을 심사한 후 집행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19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배도수 의장은 이번 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집행부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모색함을 물론 내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지난 2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통영시 선박수리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봉평동 소재 소형 선박수리업에 종사하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선박수리 관련 각종 정보교환 및 기술 공유 등 분야별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에는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통영지부 차재용 회장과 김재수 소장, 김종윤, 송경옥 회원이 참석해 여러 회원들의 좋은 뜻을 함께 전달했다. 차재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회원들이 좋은 뜻을 모아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통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와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지난 23일 통영시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 및 다자녀가정 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을 비롯한 김도현 경남지사 대리, 정해주 통영북부대리점 대표, 김진성 통영남부대리점 대표가 참석했으며,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귀뚜라미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통영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설립한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귀뚜라미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39년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월 2일 시민문화화관 대극장에서 제30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조례상 통영시민의 날은 10월 1일이나, 올해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그 다음날인 2일에 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기념식은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재외향인,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약사 보고, 통영시문화상 수여, 재외향인 감사패 및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축하공연에는 통영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던 ‘전국노래자랑 통영편 수상자 3명’과 ‘가수 배진아’가 출연,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통영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를 열어 통영의 변화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민의 날은 12만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뜻깊은 날로 많은 시민이 기념식에 참석하시어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는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디자인 분야”에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TOPA(협회장 이현택)는 관광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 단체로, 2012년 출범(2023년 현 명칭으로 변경)해 관광혁신포럼, 관광정책어워즈 사업, 관광제도개혁 및 실무적 문제해결 등 이론적 연구와 실무적 문제해결을 동시에 추구해 대한민국의 관광정책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본 공모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자체 단체장을 대상으로 관광개발· 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 관광산업·관광마케팅·관광디자인 등 7개 분야에 대해 추진했다. 통영시는 2022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제1호로 선정된 이후‘투나잇, 통영’이라는 브랜드 슬러건을 개발하고 상반기는‘나이트프린지’하반기는‘모던보이즈’,‘캔들라이트’등 통영만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행사(공연)을 상설화하고 고도화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야간관광도시 통영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