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 사업 제2차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11월 30일 1차 보고회 이후 두 번째이다. 시는 지난 21일 사천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장, 각 마을별 지명사 참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 사천문화원에서 수집하고, 경상국립대 박용식 교수가 검수한 자료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책의 구성, 내용, 각종 지명에 대해 현장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은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시·군 통합 직후인 1999년에 발간된 후 약 30년만에 진행되는 사업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지명과 각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군통합의 기념적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사천시청에서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는 BAT코리아제조 김지형 공장장과 김상배 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정된 공연 및 시각 분야 2개 단체에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사천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청년문화예술지원업은 지난 7월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 사천의 매력이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지원 단체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각분야에 선정된 ‘삼천포블루스’는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부터 서울과 사천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분야의 ‘화 오페라단’은 오는 12월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천 핫플 유랑단 〈사천 투어〉라는 주제로 음악, 미디어, 연극으로 표현하는 융합예술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A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2일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사천점을 비롯해 사천시 전역에서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대피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주민대피훈련, 금문교차로-시청대로(사천시청 노을광장 앞) 구간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 시청사 대피훈련 등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훈련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의 대피소를 파악해 신속히 대피하고 내 주변의 대피소 찾는 방법, 비상시 대비 물품 구비 등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사천점에서는 매장 내 있는 이마트 이용객 50여 명이 공습경보가 울림과 동시에 지하 1층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박동식 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했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한반도에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공격이나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 열린 간담회에는 이영술(2대 전·후반기), 최동식(6대 전반기), 한대식(7대 후반기), 이삼수(8대 전·후반기) 등 총 4명의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사천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사천시의회 원구성과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헌 의장은 “선배님들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혁신과 소통,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지난 7월 제277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사천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에는 김규헌(축동 · 곤양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신항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및 대량살상무기(WMD)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천시를 비롯해 육군 제8962부대 1대대, 공군 제3훈련비행단, 사천해양경찰서,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훈련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 시도에 대한 해상 대응 작전, 인근 지역 핵 공격 상황 시의 피해평가, 긴급구조, 제염활동, 사후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천포신항 인근의 적 해상 침투 상황을 드론으로 촬영해 실시간 송출한 것 물론 장갑차, 화생방제독차, 해경함정 등 장비 25점이 동원되는 등 실전을 방불케했다. 그리고, 비상식량(건빵, 전투식량 3종) 체험 행사로 전쟁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인력, 물자, 장비 등을 동원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시행 절차를 실제 행동으로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는 삼천포신항 테러 시도 및 인근 지역 핵미사일 낙탄에 따른 방사능 피해 상황대처와 신속한 구조·수습·복구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12시 51분경 고성군 삼천포화력발전소 방파제 앞에서 A호(3.28톤, 연안복합, 승선원 4명)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파출소, 사천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오늘 07시 28분경 A호가 고성군 덕명항에서 풍류호로 출항하여 조업 후 입항 중 삼천포화력발전소 방파제 인근에서 12시 51분경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수가 선수로 유입되어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A호 선장이 V-PASS 'SOS 긴급구조 버튼'을 이용하여 구조를 요청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승선원 4명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현장 도착 즉시 승선원 모두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안전하게 이동‧탑승 후 팔포항으로 입항 완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구조대는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파공 부위 등 선체 손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A호를 안전하게 계류 조치시켰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전복·침몰 등 해양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반드시 항상 착용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2024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상 청년이며,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 사천의 매력을 담은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17명, 참가상 25명으로 총 50명에게 5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와 사천미술관에서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시를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진 공모전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행 단체로 선정된 청년 단체인 삼천포블루스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진짜 사천 이야기’에 사천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한국항공서비스(주)(KAEMS·캠스)와 필리핀의 세부퍼시픽 항공사가 기체 중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1호기 정비 출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정대웅 사천시 우주항공국장, 김준명 캠스 대표이사, 세부퍼시픽 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비 물량 2대 중 1호기 A나21 여객기가 입고돼 동체, 날개, 배선, 객실 등을 상세 점검하는 기체 중정비를 마치고 출고됐으며, 다음 날에는 2호기 A320이 연이어 출고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캠스가 지난 1월 일본 피치항공사와 체결한 초도기 정비 계약 이후 두 번째 해외 항공사와의 정비계약으로, 사천시와 캠스의 항공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스는 대한민국 항공산업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유일 정부지정 항공MRO(유지·보수·정비) 전문기업으로, 2018년 7월 설립 이후 꾸준히 항공정비 기술력을 쌓아왔다. 2019년 초도정비를 수행한 이후 2022년에는 민항기 중정비 100호기를 달성하며, 각종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는 반납정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19일 오후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시청 대회의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24년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전 국민이 함께 시행하는 비상 상황 대처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을지연습의 추진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은 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간식)을 전달했다. 김규헌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계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실제 비상 상황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경남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기원 행사로 경남의 모든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의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백원희 관광해양국장 등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그리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사천시의 대표 행사인 ‘2024 사천에어쇼’와 내년도 주요 시책인 ‘2025 사천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 종목별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천시에서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경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삼천포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농구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1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읍면동 직원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직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룸컨설팅 김경화 대표를 초빙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친절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 15일 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치된 직원들의 민원 응대 서비스 함양을 중점적으로 다뤄 민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김경화 대표는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내부 소통의 중요성, High end 서비스 스킬 등의 내용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변화된 공무원의 의식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2일 서포면 다평리 김정우 농가의 40ha 논에서 첫 벼를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으로 쌀 외관이 양호하고 도열병저항성, 내도복성이 강한 해담쌀벼로 지난 5월 1일 모내기 이후 103일만에 수확하게 됐다. 이는 집중호우와 폭염 및 쌀 소비 감소로 국내 쌀 시장 여건이 어려웠지만, 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사천시의 다양한 지원으로 첫 수확이 가능해 진 것. 시는 올해 7억 500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주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농가에 총 4만 9950봉을 지원했으며, 방제 면적은 3330㏊이다. 또한, 농업인의 개별 약제살포의 어려움 해결과 적기 예방·방제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공동(항공)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공동(항공)방제는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 농업인의 일손부족 문제를 일부분 해소하고 있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해담쌀벼 수확을 시작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의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는 제8962부대1 대대장, 제3훈련비행단 전대장, 사천시 국·소장 및 부서장,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발표하고, 종합적으로 확인 및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6회차를 맞는 을지연습에 사천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13개기관, 6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전시전환 연습과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등을 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인 21일 14시에 향촌동 삼천포신항에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 6개기관이 참여하여 “국가중요시설 테러 및 대량살상무기 대응 실제훈련” 을 실시하며, 을지연습 마지막날인 22일 14시에는 20분간 사천시 전역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는 우주항공청과 사천공항, KAI를 비롯한 중요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전쟁시 적의 표적이 될수 있는 만큼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시의 항공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인력 운영을 점검했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지부에서 ‘외국인 정책 협업예산 항공산업 분야 현장방문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부총리 자문관, 비서실장, 법사예산과장과 법무부의 기획조정실장, 출입국정책단장, 우주항공청장, 경남 경제부지사, 사천시장, 항공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의 외국인 인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항공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 최상목 부총리는 “부처 간 협업 예산이 조기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협업 노력과 함께 관련 협회 및 업계와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피드백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우수한 외국 인재를 유치한다면 현장 인력 수요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읿 밝혔다. 이날 박동식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은 ‘우주 중심 사천, 세상 청렴 사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등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교육을 들었다. 장태준 강사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는 고위공직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로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도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사천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청렴도시 사천을 위해 청렴캠페인, 슬로건 공모,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T(Talking&Training)-time 등 청렴 시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