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30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무안황토골배 검도대회’가 참가선수들과 선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동안 무안에서는 엘리트 대학 및 실업선수를 대상으로 검도대회를 여러번 개최했지만, 관내 생활체육 검도인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에는 김산 군수와 무안군의원,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끝에 ▲단체전 일반부 우승은 무안검도교실, ▲청소년부와 초등부 우승은 동우검도관, ▲개인전은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초등여자부, 청소년부, 여자부, 유급자부, 유단자부 등 총 8개 부문에서 32명이 입상했다.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체력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소 충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대회를 자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2002년 창단 이후 수많은 전국대회 우승을 거두고 있는 무안직장검도부 위상에 걸맞게 생활체육 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남악복합센터 공연장에서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무안신도시 시니어 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재원 원장, 수료생 47명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및 개근상, 정근상 등 표창장을 24명에게 수여하고,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배움에 열정과 노력을 다한 수료생을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신도시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신도시 시니어대학은 지난해부터 남악,오룡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부터 매일 맛뜰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1인당 3매 제공된다. 한편, 올해 4월 말 오픈한 ‘맛뜰무안몰’은 5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기획전을 펼치며 현재 회원 수 1만 6,200명, 매출 7억 원을 기록하여 순조로운 첫해를 보내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은 지역민과 소비자들의 관심 덕분에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상품으로 무안군의 농특산물을 알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 원안 승인을 받았다. 첨단농업복합단지는 총 444억 원 규모로 무안스포츠파크 옆 현경면 양학리 일원에 21만여㎡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와 과학영농 기반시설, 신기술 실증시험포 등의 첨단 농업시설을 집적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지난 2023년 11월 전라남도에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입안하고 관계 부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원안 가결 심의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승인으로 사업 부지 중 7만여㎡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용도지역 변경을 진행하고, 전체 사업 부지는 공공청사(농업기술센터)로 군 계획시설을 결정하게 되어 150억 원의 국비 확보와 더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사업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이던 사업 대상 부지의 약 98%의 농림지역은 무안군의 끈질긴 노력과 서삼석 국회의원의 설득이 더해져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동의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군은 주민 공람·공고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7일 무안군스포츠파크에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농가와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번기에 맞춰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하게 됨에 따라 농한기에 맞춰 추진하게 됐으며, 필리핀·라오스 계절근로자, 고용주, 관내 결혼이민자와 가족 초청 근로자 등 총 500여명이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라오스 고용노동부 차장, 과장이 직접 방문하여 낯선 타국에서 일하고 있는 자국민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서는 고용주와 계절근로자들이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체육행사와 계절근로자들이 틈틈이 준비한 필리핀, 라오스 가요 등이 불린 노래자랑이 열리며 흥겨운 시간이 됐다. 김산 군수는 “세계화 시대 국가의 경계가 사라진 지금, 이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의 가족이자 새로운 미래 무안을 함께 할 이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성한 무안군 융복합센터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설비 이용 및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되며, 효율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공설비 사용법과 사업 등록 및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들은 실습과 가공설비를 직접 체험하여 장비 사용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무안군의 농특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가공업체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융복합센터는 고구마와 단호박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융복합산업화,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끌어내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으며, 내년 초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 환경민간단체인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는 지난 19일 무안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무안군 9개 초·중학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실은 1차시 개념강의와 2차시 제로웨이스트(조물락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론 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탄소중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는 상반기 교육까지 더하면 올해 17개 학교 1,700명 학생에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알렸으며, 매년 환경교육을 늘리고 있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바람직한 환경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을 위해 환경교육에 힘써주시는 푸른무안21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민들 생활 속에 탄소중립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사랑가득! 행복충만! 가족 글램핑’ 행사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통합사례 대상 13가구 50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가족 미니 운동회, 레크레이션, 바비큐 파티, 체험활동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실제 훈련 등 안전훈련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고기도 먹고 황토이글루에서 같이 잠도 자고 가족과 함께해서 너무 신나요”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가족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농지은행사업 등 농업인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금 전달, 농촌 집 고쳐주기 등 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형수 지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우리 지역 교육과 인재양성에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매년 상·하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4회 무안YD페스티벌을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하여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무안군은 축제기간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노력했으며 개인용기(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들에게 쌀 1kg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다회용기 사용·반납과 개인용기(텀블러) 지참에 적극 동참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김산 군수는 “1회용품 없는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 업체와 방문객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와 개인 용기(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여 무안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이벤트 ‘솔로둘로’ 가 높은 관심 속에 총 6쌍의 커플이 성사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과 17일 1박 2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당초 남녀 각각 1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56명의 남성 신청자와 24명의 여성 신청자가 몰리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은 청춘남녀들의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추가 인원을 선발해 최종 남녀 각각 12명을 뽑았다. 참가자는 교사, 약사, 공무원, 기업 직원, 간호사 등 직업군이 다양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행사는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진행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백련 군락지이자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인 백련지를 알렸다. 또한, 회산백련지가 무안군의 대표 데이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산백련지만의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힐링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솔로둘로 만남 이벤트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산백련지와 같은 무안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제4회 무안YD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진행한 ‘3대 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둘째 날인 16일에 열린 농구대회 개회식에는 김산 군수,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송진호 전라남도 체육회장,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 및 관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농구대회는 경기 장소를 축제장 주무대 인근인 김대중광장으로 변경해 더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경기는 중등부 7팀와 일반대학부 12팀으로의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 결과, 중등부는 ‘무안북중학교 익훈이와 세난쟁이들’팀이, 대학일반부는 ‘BroSOUL팀’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경기 중간 자유 슛과 3점 슛 시합으로 지역 농산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농구 경기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농구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의 즐겁고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다”며 “그동안 땀 흘리며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기탁받았다. 한빛원자력본부는 2004년부터 누적 70억원 이상의 후원금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영광군에 이주여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성금 기탁, 주택화재 피해가구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무안군과 함께 협의하여 기부한 쌀이 무안군 내 등록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다가올 연말연시 소외된 계층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임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군정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하여 상임위원회(11월 27일부터 12월 3일)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4일부터 6일)를 운영한다. 이어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군정 질문‧답변을 실시하고 12월 12일에 제1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공영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방안’을, 임동현 의원은 ‘자치입법 활성화를 위한 조례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지막으로 임윤택 의원은 ‘농가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농가 소득 보전 방안’에 대해 제언하여 주요 군정 현안을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4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 페스티벌!”라는 주제로 남악중앙공원에서 개최되어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마련해 지역 사회와 청년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축제 첫날 레이저쇼, LED 스크린, 불꽃 효과 등을 활용한 스웩넘치는 EDM 공연과 함께 무안의 미래를 밝히는 청년을 위한 개막퍼포먼스 ‘희망상자 언박싱 · 나눔 세리머니‘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루시, 김나영이 펼치는 개막 축하공연을 통해 YD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였다. 둘째 날 거리퍼레이드에는 정확하고 절도 있는 해병 의장대·군악대를 선두로, 각 읍면의 주요관광지와 특산물로 표현한 의상과 소품으로 연출한 군민들의 가두 행렬이 무안의 거리를 가득 메우며 웅장한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한 EDM 퍼포머카, 비눗방울 퍼포머카, 할로윈 코스프레 팀이 청년들 특유의 에너지와 상상력을